잊혀진 동심을 화폭에 담는 원성스님. 그 맑은 감동을 글로 빚어낸 또 하나의 책. 이 책은 '원동회'라는 모임에서 글 모음집 '원동이'를 내었으며, 지난 1년 동안 원동회 백일장, 동화제 및 창작시 대회에서 '원동회' 회원들이 열심히 써 보내 주어 글들을 선정하여 하나로 모아 책으로 엮었다. 또한 여기 실린 글들을 읽노라면 '원동회'의 따뜻한 애정이 한가득 담긴 '원동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 이야기 -
.하루하루가 금쪽같이 소중하다 ... 16
.오늘도 호숫가 둔덕에 누워 ... 18
.물고기 ... 20
.다향 ... 30
.숲에서 ... 32
.꼬마 바람 이야기 ... 34
.목욕 .... 48
.재생의 색 ... 50
.말이라도 건넬까봐 ... 59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 ... 60
- 그리움 -
.홀씨의 꿈 ... 73
.초발심 ... 78
.날보고 형이래요 ... 81
.나 ... 94
.담이 스님 ... 96
.초승달 ... 120
.약속 ... 122
.나는 늘 그립다 ... 124
- 길 -
.여름 아침이 내게 주는 단상 ... 158
.가슴속에 흐르는 순수의 물줄기 ... 163
.그리움 ... 164
.내 마음 속 동화 ... 166
.산사에서 ... 172
.큰 스님의 고무신 ... 174
.달빛 숲 속 마행 ... 188
.동자승 ... 190
.봉정암 가는 길 ...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