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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 (인문과 지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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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 (인문과 지혜 2)
판매가 15,000원
저자/출판사 자크 데리다 지음/신정아, 최용호 옮김/아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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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64
발행일 2016-03-07
ISBN 97889573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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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앙과 지식/세기와 용서』는 우리 시대가 직면한 화두인 ‘종교’와 ‘용서’로 포스트모던의 시간과 공간을 근본적으로 성찰하게 만든다. 「신앙과 지식」은 1994년 2월 28일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종교’에 관해 행한 발표문이고, 「세기와 용서」는 미셸 비비오르카(Michel Wieviorka)와 ‘용서’를 주제로 나눈 대화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0~2004)는 사르트르, 푸코와 더불어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1930년 7월 15일 알제리 엘 비아르(El Biar)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어린 시절을 알제리에서 보냈으나 1942년 프랑스인 학교에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퇴학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1952년 한 번의 낙방 이후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했고 1954년 후설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61년 『후설 기하학의 기원 입문(Introduction ? l’origine de la g?om?trie de Husserl)』을 출간했다. 국가 박사학위 논문은 훨씬 뒤인 1980년 50세가 되던 해에야 제출되었다. 
현상학에서 출발하여 구조주의를 넘어서서 새로운 사유의 모험을 감행한 때는 여전히 구조주의가 한창이던 1966년이었다. 데리다는 같은 해 10월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인간과학 담론에서 구조, 기호 그리고 놀이(Structure, sign and play in the discourse of human sciences)」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구조주의를 대체할 해석의 방식으로 ‘해체’를 처음 소개함으로써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저 『그라마톨로지(De la grammatologie)』가 출간된 것은 그 이듬해이다. 이후 2004년 10월 9일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해체주의의 선구자로서,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세기의 사상가로서 40권 이상 의 저서와 수백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1990년대 구소련 붕괴 이후의 새로운 세계상에 대한 철학적·정치적·윤리적 논쟁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그의 해체적 사유는 정치적 전회와 더불어 윤리적 전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 책에 수록된 「신앙과 지식」과 「세기와 용서」는 『법의 힘(La force de loi)』, 『마르크스의 유령들(Spectres de Marx)』, 『우정의 정치학(Politique de l’amiti?)』 등과 함께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1993년 벤저민 엔 카도조 법학대학에서 발표한 한 논문에서 데리다는 자신의 해체 개념을 간략하게 그리고 난해하게 정의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가령 해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불가능의 경험으로 존재합니다.” 유럽의 문화를 플라톤에서 레비스트로스까지 철저하게 해체한 데리다의 사유는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문화연구에서 가장 예리한 비평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역자 신정아는 프랑스 파리3대학(소르본 누벨)에서 『17~18세기 라신 작품 수용에 관한 사회시학적 연구(1659~1763)』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랑스 문학, 프랑스 예술 입문, 프랑스 영화 읽기, 퀘벡 연구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은 현대 사회와 문화를 비평적으로 읽고 분석하는 것이다. 저서로 『바로크』(2004), 『노랑신호등―포스트모던 비평의 지점』(2012, 공저) 등이, 역서로 『번역가의 초상』(2007), 『페드르와 이폴리트』(2013), 『정념의 기호학』(2014, 공역)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La condition humaine dans Le Temps sauvage: du temps sauvage au temps humain」(2012),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 『화염』에 나타난 폭력과 윤리의 문제」(2013), 「라신과 바로크」(2015) 등이 있다.

역자 최용호는 프랑스 파리10대학(낭테르)에서 『소쉬르의 시간문제』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랑스 기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은 현대 사회와 문화를 기호학적 방법론으로 읽고 분석하는 것이다. 저서로 『언어와 시간』(2000), 『텍스트 의미론 강의』(2004), 『의미와 설화성』(2006), 『서사로 읽는 서사학』(2009), 『노랑신호등 ―포스트모던 비평의 지점』(2012, 공저) 등이, 역서로 『일반언어학 노트』(2007, 공역), 『정념의 기호학』(2014, 공역)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일반언어학 노트: 기호에서 가치로―텍스트 없는 텍스트성과 텍스트성 없는 텍스트 간의 긴장」(2005), 「기호사각형의 미결문제와 그 문화기호학적 함의」(2015)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 해제: 번역가의 독서 카드 ― 데리다의 오늘, 오늘의 데리다 

신앙과 지식 ― 순전한 이성의 한계에 자리한 ‘종교’의 두 원천 

세기와 용서 ― 미셸 비비오르카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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