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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Maktub)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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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마크툽(Maktub) 양장본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최정수 옮김/황중환 그림/자음과모음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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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0
발행일 2016-02-29
ISBN 978895443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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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파울로 코엘료가 삶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쓴 ‘인류의 영적 유산’들!

파울로 코엘료의 한글판 『마크툽』이 출간되었다. 브라질 신문 《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에 파울로 코엘료가 연재했던 글을 선별하여 엮어낸 이 책은 11년의 세월에 걸쳐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 그리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이번 책은 특별히 저자인 파울로 코엘료의 요청으로 원서에 베스트셀러 《마법의 순간》에 이미 작업을 함께 했던 국내 황중환 작가의 그림이 추가되어 세계에 출간된 '마크툽'과는 다르다는 차별 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자문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이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에서 그 힌트를 얻기도 한다.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책 속 현인들의 이야기들은 오늘날의 현실 사회를 풍자하고 있으며, 우리가 그 안에서 진주와도 같은 지혜를 얻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단순한 교훈집이 아닌, 삶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쓴 것으로, 이야기 속에서 ‘인류의 영적 유산’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저자는 세계인의 영혼을 뒤흔드는 문장력을 인정받은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대표작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그의 저작은 전 세계 168개국 7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브라질 군사독재에 의해 수차례 수감되고 고문당했다. 그후 록 음악 작곡가로서 브라질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이력을 거쳤다. 1986년 그는 돌연 순례를 떠났고, 이것은 그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이 순례로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11분』, 『오 자히르』, 『포르토벨로의 마녀』, 『브리다』, 『알레프』, 『승자는 혼자다』, 『마법의 순간』, 『불륜』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2007년부터 UN평화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브라질에 ‘코엘료 인스티튜트’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 빈민층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역자 최정수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기 드 모파상: 비곗덩어리 외 62편』,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마음의 파수꾼』,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 아멜리 노통브의 『아버지 죽이기』, 마리 다리외세크의 『가시내』, J. M. 에르의 『셜록 미스터리』, 『찰스 다윈: 진화를 말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우리 기억 속의 색』, 『딜레마: 어느 유쾌한 도덕철학 실험 보고서』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린이 카투니스트 황중환은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광고회사 금강기획에서 그래픽디자이너와 멀티미디어 PD로 일하다가 동아일보에 만화 ?386c?를 그리면서 만화가가 되었다. 13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 만화 「386c?를 3,000회 연재하면서 1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주간한국?, ?교원신문?, ?과학동아?, ?신동아? 등 100여 개 매체에 만화와 만평을 그렸고,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15편의 카툰이 수록되었다. 현재 조선대 교수. 만화애니메이션학부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펴낸 책으로는 『I'm 386c』, 『FAMILY』,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만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행복입니다』,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 『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 『달라이 라마의 행복』, 그리고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작업하는 동안 나는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글쓰기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나갔다. 그러면서 늘 참조했던 글들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 재발견이 주는 기쁨이 엄청났다. 그래서 스승님의 말씀을 더욱 공들여 기록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마크툽』을 써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 덕분에 내 영혼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 모른다. 오늘 나는 날마다 해야 했던 그 작업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목차
011 저자노트
014 마크툽
313 그린이의 말
317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신이 내려주신 은혜를 오늘 전부 활용해라. 은혜를
쌓아놓고 살아선 안 된다. 은혜는 선의에 따라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고, 그것을 저금해둘 수 있는
은행은 존재하지 않는다. 활용하지 않으면 그 은혜들은
영영 사라져버린다.
신은 우리가 삶의 예술가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어떤
날엔 조각을 하라고 점토를 주시고, 어떤 날엔 그림을
그리라고 붓과 캔버스를 주시고, 글을 쓰라고 펜을
주시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 그리는 데 점토를 사용할
수 없고, 조각하는 데 펜을 사용할 수 없다.
우리의 일상은 나날이 기적이다. 그러니 축복을
받아들여라. 오늘 너의 작은 예술 작품을 창조해라.
그러면 내일 새로운 축복을 받을 것이다.”

--------------------------------------------------------------------
여행자가 열 살 때, 어머니는 여행자를 억지로 체육
강좌에 다니게 했다. 거기서 가르치는 과목 중 다리
위에서 강물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있었다. 여행자는
물속에 뛰어드는 것이 죽을 만큼 무서워서 항상 줄
맨 끝에 가서 섰고, 다른 아이들이 물속으로 뛰어들
때마다 곧 차례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여행자가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억지로 첫 번째로 뛰어내리게 했다. 그랬더니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살다 보면 여유를 가져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가끔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상황과 대면해야 한다. 그럴 때 행동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꿈의 길을 가고 있다면 그 길에 온전히 몸을
바쳐라. 빠져나갈 문을 마련해놓지 마라. 이를테면
이런 변명 말이다. ‘이건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야.’
이런 말에는 실패의 씨앗이 내포되어 있다.
더 잘할 수 있을 때도, 불확실한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도 그 길을 스스로 감당해라. 현재의 가능성을
받아들인다면, 앞으로 틀림없이 발전할 것이다. 반대로
한계를 설정한다면, 결코 거기서 해방되지 못할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너희의 길을 살펴라. 남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라. 특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고 주눅
들지 마라.
너희가 잠 못 이루는 밤에 신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신의 사랑이 너희가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닦아줄 것이다. 신은 용감한 자들 편이다.”

--------------------------------------------------------------------

일관되게 행동하려고 애쓰지 마라. 성 바울도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일관되게 행동한다는 것은 언제나 양말과 잘 어울리는
넥타이를 매는 것, 내일도 오늘과 같은 의견을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겠는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너희는 때때로 의견을
바꿀 수 있고, 부끄러움 없이 모순되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너희는 그럴 권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결국
자기 마음대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을 편히 가져라. 세상이 너희 주변에서
움직이도록 내버려두고,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느끼는
기쁨을 누려라. 성 바울은 “하느님은 현자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세상의 어리석은 자들을
선택하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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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울어야 한다면 어린아이처럼 울어라. 예전에
너는 어린아이였고, 우는 것은 네가 최초로 배운 것들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삶의 일부다. 너는 자유로운 존재임을,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잊지 마라. 원하는 만큼 시끄럽게 소리 내어 울어라. 흐느껴 울어도 좋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울고 마음을 진정시키니 말이다.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울음을 그치는지 살펴본 적이
있는가? 새로운 대상으로 관심이 쏠리면 재빨리
울음을 그친다.
네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아이처럼 울
수만 있다면 말이다.”
참고. 전세계 판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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