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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문학 (다쿠앙 소호의 '부동지신묘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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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스포츠 인문학 (다쿠앙 소호의 '부동지신묘록' 연구)
정가 14,800원
판매가 13,320원
저자/출판사 김현용 지음/안티쿠스
적립금 67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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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2
발행일 2016-05-20
ISBN 978899280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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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날 우리들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시간, 돈, 정보 등에 압박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생기는 불만과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속박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스포츠 인문학』은 이러한 질문에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부동지신묘록』을 번역하고 인문학적 입장에서 해석했으며 4백여 년 전 일본 다쿠앙 소호가 일상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저자 김현용은 

부산가톨릭대학교ㆍ신학대학원 졸업. 

히로시마대학 교육학연구과 석사ㆍ박사과정 수료. 

교육학박사(히로시마대학). 

세계평화기념성당 사제ㆍ히로시마대학 교육학연구과 조교수를 거쳐 연구교수. 

대한무도학회 이사, 일본코칭학회 집행위원, 재일본대한검도회 이사 등을 역임. 


저서로는 『고양이대학교』(2011, 안티쿠스), 『現場からみた?校保健』(2013,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廣島平和記念資料館原爆被害者證言』(2012, 공역) 등이 있다.


목차

추천글 - 재일본 대한검도회 고문 손경익 

추천글 - 서울대학교 교수 나영일 

추천글 -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이부현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I. 다쿠앙의 선과 무도 

1. 다쿠앙과 단무지 

2. 선불교와 무도 

3. 유교와 무도 

4. 일본 무도의 글로벌화 

5. 니토베 이나조의 저서 『무사도』 

6. 스즈키 다이세츠의 저서 『선과 일본문화』 

7. 오이겐 헤리겔의 저서 『활쏘기 기술과 선』 

서양의 신비주의 사상 

8. 루스 베네딕트의 저서 『국화와 칼』 

9. 일본 무도에 매료되는 서양인들 

10. 무도전서의 활용 


II. 무도전서와 사리일체 

1. 무도전서와 사리일체 

2. 무한한 연기의 세계 

3. 사법계 

사법계의 세계 

이법계의 세계 

이사무애법계의 세계 

사사무애법계의 세계 

4. 『십우도』 

소를 찾아 나서다 

소의 자취를 발견하다 

소를 보다 

소를 얻다 

소를 기르다 

소를 타고 집에 돌아가다 

소는 잊고 사람만 있다 

사람도 소도 다 잊다 

근원으로 돌아오다 

저자에 들어가 손을 드리우다 

5. 사리일체의 현대적 의미 


III. 다쿠앙의 생애 

1. 시대적 배경 

그리스도교의 전래 

철포의 등장 

세키가하라전투 

도요토미 가문의 멸망 

2. 다쿠앙의 생애 

다쿠앙의 출생 

다쿠앙의 출가 

정토종에서 선종으로 전종하다 

스승 도호 쇼츄를 만나다 

다이토쿠지에 들어가다 

스승 도호 쇼츄의 죽음 

검술가 야규 무네노리와의 만남 

분사이 도우징에게 학문을 배우다 

마지막 스승 잇토 죠테키 

다이토쿠지 주지가 되다 

조선인 이문장과의 친교 

시에사건과 유배 

유배지에서의 보살행 

쇼군 이에미츠와의 만남 

다쿠앙의 죽음 


IV. 『부동지신묘록』 원문 및 번역 

1. 부동지신묘록 

상대에 대응해서 움직여라 

미혹되지 말라 

부동지를 깨달아라 

열 명의 적이라도 두렵지 않다 

적이 다수일 경우 

천수관음의 부동지 

손과 발이 기억하게 연습하라 

허수아비의 비밀 

사리일체의 비밀 

간발의 차이도 허락하지 말라 

전광석화의 기회 

부처의 지혜 

공복을 어떻게 말로 채울 수 있을까? 

마음을 어디에 둘 것인가? 

몸 전체에 마음을 두라 

마음을 특정한 한 곳에 두어서는 안 된다 

본심과 망심 

유심과 무심 

마음이 한 곳에 머물면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물 위에 뜬 표주박 

일체유심조 

경의 의미 

자유분방한 마음 

마음을 버려라 

풀어 놓은 마음을 다시 되돌려 놓아라 

마음을 풀어 놓아라 

급류에 던져진 공처럼 

지금 바로 이 자리에 

모든 일에 혼신을 다하라 

2. 무네노리에게 보내는 간언서 

충을 다하라 

천 명의 적도 단 칼에 

나라의 보물 

마음을 조심하라 

끝맺음 말 

부동지신묘록(원문) 

『부동지신묘록』 관련 출판 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71쪽 

‘사리일체事理一體’란 기술과 마음을 같이 수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이치를 모르는 자는 기술은 뛰어나지만 인성이 부족하고, 금메달은 목에 걸었지만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스포츠 전문인이 될 수 있다. 


78쪽 

화엄종 사상은 사법계四法界를 통해 진리의 세계는 개개의 사상事象의 본질 혹은 본성인 리理마저 사라지고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개별, 특수이자 한계가 있는 각각의 사事가 서로 방해받지 않고 융합할 수 있다고 설하고 있다.(...) 이를 운동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마음이 기술을 컨트롤하기에 마음 혹은 정신을 수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술을 익히지 않으면 마음도 무용지물임을 시사하고 있다. 


134쪽 

꿈夢이란 한자는 다쿠앙의 사상을 응집시킨 단어였다. 지위에도 명예에도 그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고, 본연의 천리天理에 따라 자재무애自在無?하게 산 다쿠앙의 생애야 말로 『금강경』이 말하는 근본정신을 체현한 삶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사상은 『부동지신묘록』에 구구절절 녹아 있다. 그러므로 『부동지신묘록』은 마음 혹은 정신을 강화하고자 하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마음을 수련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지침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161쪽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범부는 원래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그 지혜가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깊은 경지에 도달한 자의 지혜도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박식하다고 생각하는 자는 자신의 지혜를 밖으로 드러내고자 하다가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최근 출가하는 사람들의 꼴을 보면 이처럼 보인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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