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의 한가운데>로 잘 알려진 독일의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가 제 14대 달라이 라마를 만나 일주일 동안 대담한 후 집필한 책이다. 두 사람은 인류의 평화와 공존이라는 큰 틀을 두고 장시간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눈다. 세계 정치, 종교와 폭력, 정의와 전쟁, 빈부 문제, 불교와 환생, 인간과 섹스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물 흐르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목차

1장 아름다운 만남 

달라이라마와의 만남 

평화와사랑의 정치 

15세의 달라이 라마 

다람살라를 찾아서 

평화대담의 시작 

2장 공감 

평화의 땅 

종교와 폭력 

평화지대를 만들자 

군축과 절제 

나눔과 사랑 

진정한 공감 

불교와 여성 

3장 평화를 위해 깨어나라! 

환생 

절대적 자유 

간디의 비폭력 

신비주의와 평화 

4장 네 안에서 시작하는 평화 

비폭력 

티베트의 미래 

비폭력의 상징, 달라이라마 

중생의 구원 

옮기고 나서 

개념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