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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 선 수행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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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법고 : 선 수행의 길잡이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성엄선사 말씀/대성 옮김/탐구사
적립금 68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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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82
발행일 2016-07-08
ISBN 9788989942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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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 선불교를 세계에 알린 대만의 성엄선사가 선의 전통과 선 수행의 원리를 설명하고 선 수행의 자세와 수행 과정상의 문제와 해법 등을 설한 수행 지침서이다. 제1부는 이론적, 개념적 측면에서 선의 전통과 원리를 논하고, 제2부는 잠언 형태로 선 수행자들을 위한 실용적 지침들을 담고 있다. 특히 제2부는 엄밀한 한영대역 형태로 되어 있어, 현대 선불교의 용어와 표현들을 영문으로 접해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성엄선사(聖嚴禪師, 1930-2009). 중국 본토(장쑤성) 출신의 대만 선사. 6년간 폐관(閉關) 수행을 했고, 일본에 유학하여 불교학을 연구하기도 했다.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선 수행을 지도하기 시작했으며, 선사로서 대만과 미국을 오가며 불법의 선양에 힘썼다. 중국 임제종과 조동종 법맥을 이었고, 이 양종과 교학을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새로운 불교 본산인 법고산(法鼓山)을 대만 북부에 창건하여 이곳을 불교 연구와 수행의 세계적인 센터로 만들었다. 30년에 걸쳐 100여 차례 선칠을 주재하여 많은 선 수행자들을 지도했으며, 대소 100여 권에 이르는 많은 저술 또는 법어집을 남겼다.  

대만을 대표하는 선지식의 한 분이었던 성엄선사는 불법 전반을 종횡으로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치열한 수행을 통한 깊은 깨달음을 모두 갖춘 선교겸전(禪敎兼全)의 흔치 않는 스승이다. 미국과 대만을 오가며 동서양의 많은 사람들을 가르친 스님은, 현대인들의 상황에 맞게 불법을 응용하되 대승불교의 근본 바탕을 오롯이 되살리면서 선 수행을 현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선 수행은 건강 차원의 명상이나, 선정 수행에 치중하는 ‘위빠사나’ 수행과는 결이 다른, 훨씬 근본적이고 철저한 수행 노선이다. 이 법어집은 선불교의 전통과 유래를 간략히 살피면서 그것을 실제 수행으로 연결 짓는 하나의 지침서로서, 스님의 수행관을 다각도로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흔히 선 수행은 좌복에 앉아서 ‘화두’와 씨름하는 전통으로만 여겨지기 쉬우나, 성엄선사는 이 책에서 선의 전통이 결코 좌선만을 고집하거나 ‘화두’만을 쓰지는 않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길잡이 견해’를 가지고 ‘화두’, ‘묵조’, ‘염불’ 등을 일관되게 닦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서는 겸허함, 참회와 기도, 보살행 등 선 수행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 자세와 실천 행위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주고 있다. 책의 제2부에서는 격조 있는 영어로 번역된 스님의 가르침을 한글 번역과 함께 맞볼 수 있어,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1. 잠 속의 꿈, 생시의 꿈

2. 괴로움을 전환하기

3. 선(禪)의 전통

4. 선 수행의 원류(源流)

5. 선문(禪門)에 들기

6. 일상생활

7. 앎과 함


제2부 

8. 선 수행의 실제

9. 생사(生死)

10. 업장(業障)을 초월하기

11. 지혜와 자비

12. 구름 없는 하늘-깨달은 견해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일체는 찰나적이며, 일체가 실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잠 속의 꿈은 실재하지 않지만 생시의 순간들은 실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몸과 세계와 생사의 허망한 성품을 인식할 때, 그럴 때 우리는 잠과 생시 둘 다 똑같이 꿈과 같은 상태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15쪽)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얻겠다는 동기가 있습니다. 사실 수행을 하려면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수행을 시작하면 깨달음을 추구하는 의도를 놓아 버려야 합니다. 동기는 자아집착의 한 형태이고, 만일 집착을 놓지 않으면 결코 깨달음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40쪽)


선(禪)은 살아 움직이는 수행입니다. 선은 세상을 등한시하지 않습니다. 선 수행자들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합니다. 그들은 단일성이나 공(空)을 말하지 않습니다. 단 하나 차이점은, 그들의 마음이 장애와 집착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입니다. (135쪽)


수행자들이 자신의 번뇌를 발견하는 것은 정상입니다. 수행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번뇌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 활동에 대해 분명하게 알면 알수록 업장은 가벼워집니다. (172쪽)


여러분이 신체적 질병을 의사에게 내맡기듯이, 여러분의 지혜의 삶은 불보살님들에게 내맡기고 수행에 뛰어드십시오. 해야 하고 해낼 수 있는 일을 하고, 걱정을 하지 마십시오. (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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