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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는 티베트 수행 요결 (아로 예세 중내의 족첸 수행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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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깨달음을 얻는 티베트 수행 요결 (아로 예세 중내의 족첸 수행 지침)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켄첸 빨덴 셰랍 린포체 , 켄뽀 체왕 된걀 린포체 지음/고수연 옮김/운주사
적립금 6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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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56
발행일 2016-07-12
ISBN 978895746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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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티벳불교의 가장 높은 단계의 가르침인 족첸 수행에 대해 간단하면서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어떻게 마음의 본성을 알아보고, 어떻게 마음의 본성에 머무는 삶을 살며, 산란한 생각과 감정이 일어날 때 어떻게 그로부터 벗어날 것인지 등, 10세기 티벳불교의 위대한 성취자이자 스승인 아로 예세 중내의 핵심 가르침을 알기 쉽게 엮었다.


저자소개

저자 켄첸 빨덴 셰랍 린포체(1938~2010)는 4세 때부터 사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중국의 침략에 의해 1959년 가족과 함께 인도로 망명하였다. 1967년에 닝마파의 대 스승인 뒤좀 린포체의 주관 하에 인도 사르나트에서 주지로써 17년간 지냈다. 뒤좀 린포체의 불사를 돕기 위하여 198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동생인 켄뽀 체왕 된걀 린포체와 ‘다르마 사무드라 출판사’를 설립하였다. 1988년 파드마삼바바 불교센터(PBC)를 창건하였는데, 이 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푸에르토리코, 러시아, 인도,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 퍼져 있다. 그는 미국과 전 세계를 다니며 전법, 관정, 안거 세미나를 주관했고 명상 센터들을 건립하였다. 티베트어와 영어로 된 수십 권의 책을 저술하는 등 평생 동안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불교의 가르침이 살아나고 번성하도록 헌신하였다.



저자 켄뽀 체왕 된걀 린포체(1950~)는 동 티벳 캄 지역의 도슐 지역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며칠 후 고승 세 명이 찾아와서 그가 고첸 사원의 주지인 켄뽀 셰랍 켄체의 환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첸 사원에 들어가 5세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1978년 뒤좀 린포체는 그를 네팔 보드나트의 ‘여의 닝마 불학원’의 주지로, 1981년 프랑스 파리의 도르제 닝뽀 센터의 주지로 임명했다. 1982년부터 1987년 뒤좀 린포체가 열반에 들 때까지 뉴욕의 예세 닝뽀 센터에서 일하며 뒤좀 린포체의 통역 및 시자 역할을 하였다. 그는 뒤좀 린포체의 생애와 가르침을 담은 책들을 펴냈으며, 6~9세기 티벳의 불교를 역사적으로 밀도있게 다룬 『닝마의 숭고한 여섯 개의 기둥』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역자 고수연(까르마 닝제 쑹모)은 대한항공에 재직하다 돌연 프랑스 파리로 떠나 Sp?os에서 사진을 전공하였다. 그곳에서 티베트 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인도에서 금강승 불교에 귀의하였다. 귀국 후 금강승 불교 스승들의 가르침을 한글로 알리는 활동과 함께 그림, 사진, 디자인 작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번역서로 『까르마빠 900주년(Karmapa 900 Years)』, 『세상의 끝에서 만난 스님의 말씀』,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법왕 사꺄티진 전기문』(비매품), 『Devotion and Stability(사마타 수행)』, 『점등 기원문』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족첸 셈데의 행법에 대한 명료한 가르침 ㅡ 5 

서문 ㅡ 7 

편집자의 말 ㅡ 9 


1. 아로 예세 중내와 그의 유산 ㅡ 15 

2. 내적인 적정처 ㅡ 25 

3. 보리심과 무상 ㅡ 28 

4. 아로의 법본을 열다 ㅡ 33 

5. 마음의 본성은 무엇인가? ㅡ 35 

6. 이분법, 마음을 속이는 마음 ㅡ 43 

7. 근기의 아홉 단계 ㅡ 46 

8. 상상근기를 위한 지침 ㅡ 49 

9. 모든 단계의 수행자들, 어떻게 아로의 가르침을 수행할 것인가? ㅡ 53 

10. 족첸의 개요 ㅡ 64 

11. 상중근기에 대하여 ㅡ 67 

12. 상하근기에 대하여 ㅡ 71 

13. 족첸은 수행하는 것이다 ㅡ 80 

14. 중상근기를 위한 지침 ㅡ 82 

15. 중중근기를 위한 지침 ㅡ 85 

16. 중하근기를 위한 지침 ㅡ 90 

17. 족첸 가르침의 세 가지 분류 ㅡ 102 

18. 하상근기를 위한 지침과 명상 체험의 다섯 단계 ㅡ 106 

19. 하중근기를 위한 지침과 강력한 사마타 명상 기술 ㅡ 115 

20. 알아차림의 힘 ㅡ 118 

21. 지혜 ㅡ 121 

22. 법으로 마음을 돌리는 네 가지 숙고〔四共加行〕 ㅡ 132 

23. 궁극의 진리를 깨달음 ㅡ 139 

24. 아로 법맥과 아홉 가지 단계의 복습 ㅡ 144 

25. 하하근기 수행자들을 위한 지침 ㅡ 147 

26. 하나의 본성을 깨닫기 위해 이제를 닦는다 ㅡ 165 

27. 헌신과 용기 ㅡ 170 

28. 유용한 조언 ㅡ 176 

29. 족첸의 간략한 역사 ㅡ 188 

30. 보리심이 핵심 ㅡ 194 


한역자의 Appendix ㅡ 201 

참고 문헌 ㅡ 215 

용어 해설 및 역자주 ㅡ 217 

저자에 대하여 ㅡ 245 

한글 옮긴이의 변 ㅡ 251



출판사 서평

1. 

티베트어로 ‘족’은 원만함이고 ‘첸’은 크다는 말이니, 족첸수행은 대원만大圓滿수행으로 옮겨진다. 족첸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쉼’이다. 짐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쉬는 것이다. 짐은 속박이다. 누구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현실과 마음의 안팎에서 오는 수많은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본성에 편안히 머무는 것이 족첸이다. 족첸의 위대한 점은 그러한 감정이 떠오르자마자 마음과 현실의 수많은 고통의 원인의 실체가 무엇인지 바라보고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족첸은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리는 연습이 족첸수행이다. 모든 것이 본성에서 일어나는 물거품임을 알아차림으로서 고통의 근본인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의 삼독三毒이 실상은 신성한 세 가지 원리임을 깊이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이 삼신三神 성취의 원리로 남방 위파사나 관법수행과 구별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좌선을 할 때나 탁발을 위해 거리를 걸어 다니거나 대화를 하거나 무엇을 하더라도 언제나 자연스러운 상태에 계셨다. 수행을 한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모두 초월한 것이다. 족첸을 통해 위대한 수행자들은 이와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 족첸 가르침에 따르면, 윤회와 열반이 하나의 상태이며, 하나를 취하고 다른 것들을 거부하지 않는, 이원성二元性을 벗어난 자연스러움이 깨달은 상태라고 표현한다. 이런 사상적 배경 때문에 족첸을 티베트의 선禪이라고도 한다. 


2. 

10세기 동부 티베트의 캄 지역에서 태어난 아로는, 족첸 법맥 중 닝마파 족첸 셈데 구전 법맥의 근원이 되는 스승이다. 그는 족첸의 가르침을 배우기 이전부터 이미 그 가르침에 정통하여 스님들로부터 ‘지혜의 원천’이라는 의미의 ‘예세 중내’라는 이름을 받았다. 

그는 마음을 바로 들여다보고, 그 본성을 확인하고, 그곳에 머물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근기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아홉 단계의 차등을 두어 각각에 맞는 수행법을 설하였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공통적인 가르침으로 한없는 사랑과 자비의 개발, 무상에 대한 이해, 근본 스승에 대한 헌신 등이 강조된다. 족첸 수행 역시 지혜(공성)와 자비의 합일을 근본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인간은 종교에 의지한다. 그리고 흔히 현실을 이기는 힘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마음먹기, 마음의 힘은 무얼까? 이 책은 ‘알아차림’이라고 명확히 말한다. 고통을 여의고 행복하고 싶다면 바르게 알아차리라고 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일까? 우리 본연의 자연스런 본성이 바로 진정한 행복의 자리라고 말한다. 즉 자기 자신 속에 영원한 행복의 원천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 대자유와 영원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친절하면서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무한경쟁과 물질만능에 내몰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아로 예세 중내의 가르침은 마음의 평화와 행복이라는 보물섬을 찾아가는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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