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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홍익학당 인문학 총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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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홍익학당 인문학 총서 3)
정가 7,000원
판매가 6,300원
저자/출판사 윤홍식 지음/봉황동래
적립금 32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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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12
발행일 2016-07-07
ISBN 978899495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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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는 인성교육이란 선천적으로 주어진 양심을 온전히 계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선을 실천하여 주어진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임을, 인문학 고전의 지혜를 통해 해설해 주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윤홍식은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다. 1,400개가 넘는 인문학 강의의 조회수는 1,200만을 돌파하였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뒤 홍익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전콘서트, 양심콘서트, 양심캠프 등을 열고 있다. 주요강의로는 EBS라디오 고전읽기, BBS불교방송TV 수심결강의, 서울시 시민대학 도덕경강의, WBS원음방송 정신을 개벽하자 특강 시리즈 등이 있다. 다양한 강의를 통하여 양심리더십과 몰입의 해법을 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몰입』, 『양심이 답이다』, 『논어, 양심을 밝히는 길』, 『중용, 양심경영의 지혜』,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외 다수가 있다.


본서의 글들은 『새교육』의 ‘윤홍식의 고전이야기’에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년에 걸쳐 12회 연재되었던 것으로, 동양고전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의 핵심을 일선의 선생님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집필했던 것입니다. 

동양고전에서 전하는 인성교육의 핵심은 오직 하나입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가하지 마라!”는 양심의 명령을 충실히 따를 때, 최고의 인성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성교육은 어렵지 않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본래 도덕적 판단능력이자 실천능력인 ‘양심’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양심에 내재된 ‘사랑’(仁)과 ‘정의’(義), ‘예절’(禮)과 ‘지혜’(智), ‘성실’(信)의 프로그램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면, 누구나 양심을 손쉽게 계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양심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심의 계발은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게 내모는 ‘욕심 문명’의 문제점들을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비방이자, 자신을 절제하고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을 배양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본서를 통해 인성을 계발하는 올바른 방법을, 양심의 달인들이 전하는 고전에서 취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인성교육이란? 

1 맹자 ; 인성교육, 4단의 확충이 답이다 

2 논어 ; 양심의 발달단계를 밝히다 

3 중용 ; 교육, 인간의 길을 밝히다 

4 대학 ; 교육의 이념을 밝히다 

5 논어 ; 학문의 즐거움 

6 주자어류 ; 독서의 지혜 

7 채근담 ; 인성교육의 중요성 

8 맹자 ;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방법 

9 성학집요 ; 몰입과 몰입사고의 지혜 

10 논어 ; 극기복례의 참뜻 

11 채근담 ; 양심을 따르는 삶 

12 중용 ; 성인에 이르는 길 


부록 

『논어』의 영성지능 계발 단계의 현대적 의미


책 속으로

인간의 양심에는 ‘인仁·의義·예禮·지智’가 늘 성실하게 작동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9쪽) 


지금 우리가 인성교육이 부족하거나 잘 안된다고 느끼는 이유는, 아이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양심을 어른들이 자꾸 누르거나 제대로 길러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이 아이의 양심을 억압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성이 말라죽는 것이죠.(12쪽) 


인성교육은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늘 자신부터, 선생님과 부모님부터 양심을 잘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자녀들이 타고난 양심의 능력(사랑·정의·예절·지혜·성실)을 제대로 계발하여 그것을 잘 발현하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16쪽) 


맹자는 이러한 인간의 선천적인 도덕 능력을 ‘양심良心’이라고 불렀습니다. ‘양심’이라는 말은 맹자가 처음 쓴 표현으로, 본래 ‘타고난 선량한 마음’을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양심’을 흔히 후천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무엇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맹자가 말한 ‘양심’은 그와는 전혀 다릅니다. 맹자는 후천적인 교육에 물들기 이전에, 인간이면 누구나 선천적 도덕 능력인 ‘양심’을 갖추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인성교육의 핵심이 여기에 있으니까요.(19쪽) 


그렇다면 ‘교육’의 목적도 분명해집니다. ‘인간의 길’을 잘 걷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교육’인 것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참된 인간’을 배양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주자연이 마련한 ‘인간의 길’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인도해야 합니다.(38쪽) 


무엇보다 ‘교사’의 역할이 소중합니다. … 학생들이 무형의 길인 ‘인간의 길’을 분명히 보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일은, 교사가 자신의 ‘생각·감정·언행’으로 ‘인간의 길’을 제대로 표현할 때에만 가능합니다.(39쪽)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의 핵심인 ‘홍익인간 이념’도 바로 우리의 ‘양심의 회복’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밝은 덕’ 즉 ‘양심’을 다시 밝혀야만, 우리 자신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고 남도 온전히 도와줄 수 있으며, 나아가 인류가 모두 지극한 선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46쪽) 


책을 아무리 많이 읽었더라도 ‘저자의 입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독서는 실패한 독서입니다. 단 한 권을 읽더라도 자신의 ‘선입견’을 내려놓고, 저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어야 합니다. 독서는 시공을 초월한 대화이니,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해서는 훌륭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자신의 선입견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때 진심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58쪽) 


우리 사회는 이렇게 영성지능이 높은 사람을 시급히 길러 내야 합니다. 영성지능이 높은 이야말로 진정한 ‘영재’이고 ‘천재’이며, 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이기 때문입니다.(65쪽) 


양심적인 ‘영성지능’이 계발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나와 남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자명한 진실을 지향하기 때문에, 나와 남에게 두루 도움이 되는 ‘선행’만을 추구하고 실천합니다. 그러나 ‘이기적 욕심’을 바탕으로 지식과 재능만을 추구하는 소인배는 그렇지 않습니다. 남의 선한 행실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이익’을 남기려 합니다. 남의 선한 말을 활용하여 자신의 추악함을 감춥니다. 이것은 도적에게 무기를 빌려주는 것이요, 도적에게 식량을 가져다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66쪽) 


‘정의’란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가하지 말라!”는 양심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의 양심에 새겨진 이 정의로운 명령은 ‘자연법’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모든 ‘실정법’의 근거가 됩니다. 그러니 양심의 명령을 잘 따르는 사람은 ‘진정으로 자율적인 사람’,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며, 이러한 사람이야말로 ‘호연지기를 잘 기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71쪽)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잘 챙겨 가다 보면, 우리는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내가 허락하지 않은 생각은 내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일을 할 때는 일에 몰입할 수 있어 일처리를 잘하게 되고, 공부를 할 때는 공부에 몰입할 수 있어 학습의 능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조선의 천재로 불리는 이율곡도, 바로 이러한 몰입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탁월하게 계발했던 것입니다.(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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