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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은 주역 :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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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바로잡은 주역 :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고전 읽기
판매가 12,000원
저자/출판사 이중수 (역주) 지음/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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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96
발행일 2016-07-08
ISBN 979118687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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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시대에 편찬된 내각본 『주역』의 텍스트를 정본으로 삼은 『바로잡은 주역: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고전 읽기 』. 이 책은 왕필과 정이, 주자의 해석서를 2차 본으로 하고 국내 학자와 저술가들의 저서도 주요 문헌으로 추가했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국내와 중국, 대만의 연구 성과와 저서의 내용을 참고 했다. 한문 해석 부분인 계사전을 전-후 12개 장으로 분류, 24개 장으로 구성하였다. 사람의 일상과 의식도 변해야 한다는 게 주역의 기본 철학을 말해준다.


바로잡은 주역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이중수는 종합일간지 「세계일보」와 경제지 「파이낸셜뉴스」 등 언론사 몇 곳에서 기자로 글을 썼으며,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서 온라인에디터(부국장)를 끝으로 20년이 조금 못 미치는 기자 인생을 마감했다. 이후 공공 부문에 들어가 행정자치부 혁신홍보 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어린 시절 철학과 사상서에 심취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쉬는 나이가 되면서 그 결실을 끄집어내어 하나씩 엮어볼 생각이다. 문화와 ICT가 결합된 사이버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자바 언어와 웹 기술의 최신판도 새로 배우고 있다.


목차

머리말 ㆍ 4 


제1장_ 주역의 이해 ㆍ 9 


제2장_ 계사전(繫辭傳) 上 ㆍ 23 

1. 쉽고 간명하게 천하의 이치를 얻을 수 있다 024 

2. 강함과 부드러움이 부딪쳐 변화가 일어난다 030 

3. 잘못을 보완하거나 뉘우칠 줄 알면 허물이 없다 034 

4. 천지만물의 생성과 변화의 이치를 알 수 있다 038 

5. 도를 완성한 것이 본성이다 044 

6. 역에는 천지간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049 

7. 도를 깨치려면 본성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051 

8. 인간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과 행동이다 053 

9. 변화의 길을 파악하면 신과도 만날 수 있다 069 

10. 일어날 듯 말 듯한 기미 조차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076 

11. 하늘의 뜻을 알면 길흉도 좌우할 수 있다 083 

12. 변하고 통하는 일의 주체는 사람이다 095 


제3장_ 계사전 (繫辭傳) 下 ㆍ 103 

13. 인간사에서 귀하게 여기는 것은 바른 자리이다 104 

14.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지속된다 110 

15. 변동이 있는 곳에서 길흉이 생긴다 125 

16. 음양으로 군자의 도리를 찾는다 126 

17. 선택한 길은 달라도 결국은 같은 곳으로 가고 있다 127 

18. 사물을 정확히 분별하고 판단을 분명하게 내려준다 148 

19. 인간사의 패턴은 특정한 괘상으로 보여줄 수 있다 153 

20. 사정이 바뀜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159 

21. 하는 일의 결과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161 

22.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길흉이 생긴다 165 

23. 세상에 공손하고 두려워할 줄 알면 흠이 없다 167 

24. 길흉은 다스려지고, 노력하면 얻는다 169 


제4장_ 서괘전 (序卦傳) ㆍ 177 

1. 크게 갖고도 능히 겸손함이 반드시 즐겁다 178 

2. 어긋나면 어려움이 따르고 어려움은 반드시 풀어진다 181 


제5장_ 점으로 보는 주역 ㆍ 185 

1. 들어가는 말 186 

2. 점치는 절차 188 

3. 점괘에 대한 해석 192 

에필로그 ㆍ 193 

참고문헌 ㆍ 195




출판사 서평

인문학의 경전으로 자리잡은 『주역』 


사람의 일생 운세는 무엇이 좌우하는가? 

‘주역’의 원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이 주해서는 조선시대에 편찬된 내각본 『주역』을 텍스트의 정본으로 삼았다. 참고문헌에 밝혔듯이 왕필(王弼)과 정이(程子), 주자(朱子)의 해석서를 2차 본으로 하였으며, 국내 학자와 저술가들의 저서도 주요 문헌으로 추가하였다. 특히 최근 눈에 띄는 국내와 중국, 대만의 연구 성과와 저서의 내용을 참고하였다. 

『주역』의 한문 해석 부분인 계사전(繫辭傳)을 전-후 12개의 장으로 분류, 모두 24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24개 장의 제목은 본 저자가 직접 다듬어 이번에 새로 만들어 넣었다. 세상이 변화하므로 그에 따라 사람의 일상과 의식도 변해야 한다는 게 주역의 기본 철학이다. 계사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본문의 글귀에 의미를 담은 말을 붙였다 해서 「계사」라 불리는 이 부분은 공자(孔子)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자가 아니라는 반론도 있지만 반론에 정확한 근거는 없어 보이며, 주자는 “(공자가) 만년에 이 책을 좋아하여 가죽 책끈이 (세번이나) 끊어졌다”(韋編三絶)고 말하고 있다. 본문과 달리 계사전은 한문학이나 철학의 원본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점술과 점괘에 관심이 많은 독자는 차후에 상재될 주역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동안 구태의연하게 당연시되어 왔던 오역과 잘못을 일부 고치려는 의도였음을 참작해주기 바란다. 


★ 출판사 리뷰 


그다지 낮설지 않은 인문학의 고전 

인류 역사가 시작되던 시점인 6천년 전에 동양의 사상가와 철학자, 그리고 위정자들이 모여 국가의 운명을 예측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당시에는 사상가와 철학자가 곧 위정자였을 것이므로 이들이 예측하려던 것은 국가 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외부로부터의 위협요소를 사전에 대비하려는 의도였다. 

논의된 모든 시도와 기연(奇緣), 그리고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동양철학서이자 점술서인 『주역』이 나오게 됐다. 이후 중국의 훈고학자들과 성리학자들의 연구와 주석으로 한 글자도 고칠 수 없는 경전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도 과거시험 응시생들이 공부해온 과목이고 한문을 익힌 이들에게는 그다지 낯설지 않은 인문학의 고전이다. 


우리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살렸다. 

춘추전국 시대와 한-송 대에 당대의 최고 학자들이 주석을 붙이면서 『주역』의 의미는 갇힌 틀을 벗어난 해석을 달기가 어려워졌다. 당연히 새로운 주석과 해석이 나올 리 없고, 또한 새로운 고고학적 유물 발견이나 학문적 해독의 차이가 있어도 사장되기 일쑤였다. 이번에 ‘바로잡은’ 해석으로 상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연구와 발견의 성과를 조금이나마 반영하는 의미를 지닌다. 

다른 한편으로는 『주역』을 번역하거나 해석하는 작업이 대부분 한문학이나 동양철학의 한 부면으로 진행되어온 까닭에 해석 문구가 어려운 한문 투인 것은 물론이었다. 또, 정작 번역자들의 해석도 애매모호한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이를 현대 우리말의 어감을 살리고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이었다. 우리말의 어법에 충실하고 한문 투의 문장을 다듬었으며, 의미가 명확치 않은 부분이나 학자 간에 이견이 있던 문장에 대한 해석을 분명하게 하였다. 


『주역』의 철학을 담은 「계사전」을 다뤘다. 

『주역』은 중국의 송 대에 와서 대대적으로 정비되고 명 · 청 대에 다시 집약된다. 모든 간본은 유학자 정이(程? · 程子)와 주희(朱熹 · 朱子)가 해석을 붙인 『정전』(程傳 · 원래는 『易傳』)과 『본의』(本義)를 기본으로 삼고 있다. 후대 학자들이 숱한 문집과 유서들을 펴냈지만 모두 이 해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주역』의 본문은 신화 속의 인물인 복희(伏羲)씨가 황하에서 나온 용마를 보고 그렸다는 팔괘, 우왕이 거북이 등에서 본 숫자 구(九)의 두 가지를 바탕으로 서술된다. 하늘이 내려준 기연(奇緣)에서 시작된다는 얘기다. 여기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기(氣 · 태극)와 이를 둘로 나누면 나타나는 음양(陰陽) 사상이 부가되면서 양의(兩儀), 사상(四象), 팔괘(八卦), 64괘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상징체계로 세상을 비춰보고 해석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유학자인 왕필을 비롯하여 정자, 주자 등이 세워놓은 학설과 해석은 나중에 본문을 책으로 엮는 과정에서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 주역의 10개 날개(翼) 중 하나인 「계사전(繫辭傳)」을 먼저 주해하게 된 이유는 점술서라기 보다 철학서 및 사상서로서의 성격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사람의 일생과 국가의 운명에 대해 예측하고자 하는 필요에서 만들어진 『주역』은 인간 사회와 우주의 변화 원리를 상징에 담고 있다. 음양의 원리와 사상 철학을 담은 팔괘, 그리고 이를 연장한 64괘로 틀을 구성하고 있다. 본문은 이 64괘 하나하나에 대한 풀이를 적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본문의 64괘 상징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지만, 큰 틀에서 고유한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공자를 비롯한 사상가들이 주석을 꼼꼼히 붙여놓았다. 특히 상징에 대해 명확한 

의미의 말을 붙여 놓은 전(傳)을 계사(繫辭)라 한다. 점술서로서의 주역이 동양 철학의 진수를 담고 있는 대목이 바로 계사전(繫辭傳)이다. 

이번에는 이 부분을 상재하고, 본문을 다룬 글은 다음에 묶어서 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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