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초발심자경문 (송강스님/도반)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초발심자경문 (송강스님/도반)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시우송강/도반
적립금 68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330
발행일 2016-09-29
ISBN 9788997270279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초발심자경문 (송강스님/도반) 수량증가 수량감소 (  68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입춘첩

이벤트

관련상품

  • 송강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16,200원

  • 둥둥둥 법고소리 노래하는 천수경 (송강스님) - CD

    13,000원

  • 송강스님이 완전히 새롭게 쓴 부처님의 생애 (도반)

    22,500원

  • 송강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

    22,500원

  • 송강 스님 한글 금강경 (성우녹음) AUDIO 2 CD

    품절

  • 꽃을 들다: 송강스님 영상화두 (한지/한장겹제본)

    45,000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초발심자경문』은 세 분의 고승이 후학들을 위해 저술한 것을 통칭하여 부르는 교재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수행의 전 과정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알고 있는 내용을 쭉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장치와 방법들을 동원해서 인연이 되어 보는 이들이 꼭 깨달음의 길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이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서 그대로 느껴지는 시우송강 스님의 해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상세이미지

초발심자경문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시우송강 (역해)

저자 시우송강 스님 (역해)는
- 한산 화엄(寒山華嚴)선사를 은사로 득도
- 화엄, 향곡, 성철, 경봉, 해산, 탄허, 석암 큰스님들로부터 선(禪), 교(敎), 율(律)을 지도 받으며 수행
- 중앙승가대학교에서 5년에 걸쳐 팔만대장경을 일람(一覽)
- BBS 불교라디오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
- BTN 불교TV방송 '송강 스님의 기초교리 강좌' 진행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백문백답' 연재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연재
- 『금강반야바라밀경』시리즈 , 『송강스님의 백문백답』 ,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 , 『송강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경허선사 깨달음의 노래(悟道歌)』 , 『삼조 승찬 대사 신심명(信心銘)』 , 『송강스님이 완전히 새롭게 쓴 부처님의 생애』 출간
- 서울 강서구 개화산(開花山) 개화사(開華寺) 창건
-현재 개화사 주지로 있으며, 인연 닿는 이들이 본래 면목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초교리로부터 선어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 향, 음악, 정좌, 정념 등을 활용한 법회들을 통해 마음 치유와 수행을 지도하고 있음

목차

수행의 주춧돌
계초심학인문 01 보조국사
계초심학인문 02 송강 해설 : 수행의 근본 정신을 지켜라.
계초심학인문 03 송강 해설 : 타인을 배려하라
계초심학인문 04 송강 해설 : 조화롭게 하라
계초심학인문 05 송강 해설 : 문단속을 잘하라
계초심학인문 06 송강 해설 : 지혜롭게 나아가라
계초심학인문 07 송강 해설 : 도를 마음에 품은 사람
계초심학인문 08 송강 해설 : 선정과 지혜가 원만한 자리

발심수행장 01 송강 해설 : 위대한 스승의 향기
발심수행장 02 송강 해설 : 부처와 중생의 차이
발심수행장 03 송강 해설 : 수행자의 마음가짐
발심수행장 04 송강 해설 : 해탈하기 위한 조건
발심수행장 05 송강 해설 : 행복해지는 지름길
발심수행장 06 송강 해설 : 깨달음을 기약하라
발심수행장 07 송강 해설 : 점차 멀어져 간다
발심수행장 09 송강 해설 : 아직은 늦지 않았네

자경문 01 송강 해설 : 언제까지 범부로 살려는가
자경문 02 송강 해설 : 위대한 장부
자경문 03 송강 해설 : 스스로 하기에 달렸다
자경문 04 송강 해설 : 도 닦는데 말세는 상관없다
자경문 05 송강 해설 : 자신을 낮게 평가하지 말라
자경문 06 송강 해설 : 스스로 닦지 않고 남을 괴롭히네
자경문 07 송강 해설 : 스스로 나락에 떨어질 뿐이다
자경문 08 송강 해설 : 편한 생활을 바라지 말라
자경문 09 송강 해설 : 인색하지도 탐내지도 말라
자경문 10 송강 해설 : 입과 몸의 업 맑히기
자경문 11 송강 해설 : 훌륭한 벗을 가까이 할 것
자경문 12 송강 해설 : 항상 맑게 깨어 있어라
자경문 13 송강 해설 : 자신을 높이지 말고 남을 낮추지 말라
자경문 14 송강 해설 : 바른 마음으로 유혹을 극복하라
자경문 15 송강 해설 : 출가의 큰 뜻을 잊지 말라
자경문 16 송강 해설 : 남의 잘못에 대해 떠들지 말라
자경문 17 송강 해설 : 평등한 마음이 보배다
자경문 18 송강 해설 :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지를 알라
자경문 19 송강 해설 : 다만 하지 않을 뿐이다
자경문 20 송강 해설 : 확고한 신심이 성불의 길이다

책 속으로

책을 펴내며

돈은 많았으나 매우 어리석은 부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다른 부잣집에 놀러갔다가 아름다운 삼층 누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높고 시원한 누각에 부러움이 생긴 그는 집에 돌아오자 삼층 누각을 지은 목수에게 똑같은 누각을 지으라고 시켰습니다. 목수는 곧 땅을 고르고 기초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본 어리석은 부자는 기초도 1층도 2층도 필요 없으니 곧바로 3층 누각을 지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바로 『백유경(百喩經)』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누구라도 이 얘기를 접하면 어리석은 부자를 비웃겠지만, 사실 마음공부나 수행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욕심을 냅니다.
최근의 보고서에서 출가를 희망했던 행자들이 출가를 포기하는 이유로 행자들에게 고된 일만 시키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본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리석은 부자가 기초 작업 따윈 필요 없다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분석입니다. 비록 겉보기에는 그저 고된 막노동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이 행자의 아만(我慢)과 분별(分別)을 내려놓게 하는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체험해 보지 않은 이들은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예로부터 출가 초기에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했던 교재가 있습니다. 바로 『초발심자경문』입니다. 세 분의 고승이 후학들을 위해 저술한 것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 교재는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수행의 전 과정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금과옥조(金科玉條)라고 할 것입니다.
출가해서 오랜 세월이 지난 스님들을 만나보면 바로 이 교재의 가르침을 익혀 자기 것으로 한 이와 그렇지 못한 이가 확연히 구분됩니다. 잘 익힌 이는 착실하게 자기 수행을 하여 다른 이들의 선지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눈물을 흘리며 『초발심자경문』을 공부한 이래 항상 곁에 두었고, 여러 차례 강의를 하면서 늘 새로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불교 수행은 출가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가 불자도 충분히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발심자경문』을 출가자는 물론 재가불자에게도 맞추어 해설을 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10년에서 20년 정도 저와 함께 공부했던 개화사 일요정기법회 불자들에게 강의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전문가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행은 자기의 마음공부이기에 인터넷의 지식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깨닫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용맹스럽게 정진하는 사람만이 마음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온갖 이론이 한 번의 실천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세 분 고승의 간절한 가르침과 인연이 되어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6년 가을 백일관음기도를 시작하면서
開花山 開華寺에서 時雨 松江 合掌 
  

출판사 서평

재가 수행자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해설한
송강 스님 역해 「초발심자경문」 출간

스님은 왜 눈물을 흘리며 「초발심자경문」을 공부했을까?
스님은 왜 출가한지 30년이 지나서도 「초발심자경문」에서 새로운 감동을 받으실까?

책의 머리글에서 저자인 송강스님은 고2 때 눈물을 흘리며 「초발심자경문」을 공부했다고 한다. 또한 그 이래로 항상 곁에 두었으며, 여러 차례 강의를 하면서 늘 새로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머리글에서부터 아주 근원적인 의문을 갖게 되면서 또한 「초발심자경문」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었다.

부모가 돼서야 부모님의 사랑을 새롭게 느끼듯, 세 분의 고승이 후학들을 위해 저술한 이 글에서 송강스님은 그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만나신 것 같다.
그 마음을 그대로 느끼고, 그 마음을 그대로 번역해서 해설하고, 또 그 마음 그대로 편집해서 잘 드러나도록 하고, 현대의 후학들이 그 마음을 그대로 느끼게 하고 또 그들이 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만나도록 하는 것, 그것이 스님의 의도임을 책을 보면서 깊이 느꼈다.

먼저 큰 글씨와 깨끗한 편집으로 원문을 읽기 좋게 하고, 원문 한 글자 한 글자가 어떻게 번역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분석적으로 번역을 해서, 큰스님들의 뜻을 하나도 두루뭉술하게 이해하거나 빠뜨리고 보지 않도록 했고, 중요한 용어들은 별도로 설명하고 있다. 문장 하나하나를 현대적으로 해설을 해서 초심자도 그 뜻을 깊이 이해하도록 했고, 재가자들을 위한 해설을 함께해서 재가 수행자들은 그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알도록 했다. 그리고 적절한 영상 자료를 첨가하여 시각적으로도 이해를 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이 하나의 화두처럼 마음속에 남아 계속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송강스님의 책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 참 어렵겠다는 것이다. 그냥 알고 있는 내용을 쭉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장치와 방법들을 동원해서 인연이 되어 보는 이들이 꼭 깨달음의 길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이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서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다.

부모님의 사랑은 완전한 것이다. 부모님이 똑똑하거나 능력이 있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것이 절절한 진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 밑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 깨달음에 이른 선지식의 자비 또한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절절한 진실이기 때문에 그 밑에 많은 후학들이 제대로 서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어지는 법의 흐름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면 환희심 가득한 눈물이 저절로 흐르게 되고, 깊은 감동을 저절로 받게 된다.

불교를 잘 알고, 누구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또 어떤 논쟁에서 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선지식의 이 완전한 자비를 느끼지 못했다면, 아직 한 발도 나아간 것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스로 하나하나 참회하지 않을 수 없고, 자신의 마음 하나하나를 살피지 않을 수 없고, 또 공부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 중요함이 하나하나 더욱 깊이 드러나도록 하는 책이 이 초발심자경문인 것 같다.

어미 새가 아기 새에게 음식을 소화시켜서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과 같이 하나하나 짚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이러한 책과의 인연은 불교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행운과 같으리라. 그러니 출가자들의 첫 번째 교재로서도 당연히 손꼽혀 온 것이리라.
재가 수행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현대 환경에서 이들이 초발심자경문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는 더욱 중요한 문제여서, 송강 스님은 이에 대한 해설을 꼼꼼히 하고 있다.

진정 「초발심자경문」다운 「초발심자경문」이 나온 것 같다. 선지식들의 진짜 마음을 만나러 가보자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