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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인간을 읽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20가지 뇌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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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뇌, 인간을 읽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20가지 뇌과학 이야기)
판매가 12,000원
저자/출판사 마이클 코벌리스/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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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74
발행일 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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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마음의 현대 과학을 살펴보는 시간!

마음을 들여다보는 20가지 뇌과학 이야기 『뇌 인간을 읽다』. 이 책은 심리학, 고고학, 인류학, 생물학, 유전학, 언어학, 신경과학, 철학을 넘나들며 융합 학문의 최신 연구 주제인 뇌와 마음의 수수께끼의 베일을 벗기고자 인간의 언어, 기억, 행동의 비밀 등 익숙한 주제를 활용해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다.

《뉴질랜드 지오그래픽》에 칼럼으로 기고했던 글들을 고쳐 쓴 것으로 학제적 연구의 중심이 된 ‘마음’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욕설 없는 세상이 더 위험한 이유는 무엇이고 왼손잡이가 창의적이라는 생각은 사실인지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흥미로운 지식을 전달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코벌리스

저자 마이클 코벌리스(Michael Corballis)는 대중에게 흥미로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탁월한 소질이 있는 심리학자.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로, 시지각, 시각심상, 주의, 기억을 다루는 인지신경과학을 주로 연구하며 뇌의 비대칭적 기능에 관심이 있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회전하는 물체를 인지하는지, 언어가 어떻게 손짓에서부터 진화했는지를 알아내고자 한다. ≪뉴질랜드 지오그래픽≫에 칼럼을 기고했고, ≪반복하는 마음: 인간의 언어, 사고, 문명의 기원≫, ≪손에서 입으로: 언어의 기원≫ 등을 저술했다.

역자 : 김미선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김미선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덕연구단지 내 LG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영어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뇌과학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현재 과학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의식의 탐구≫, ≪기적을 부르는 뇌≫, ≪뇌과학의 함정≫, ≪진화의 키, 산소 농도≫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마음의 조각들을 모으며

01 거만한 인간
02 두 발로 걷는 유일한 영장류
03 언어의 손짓 기원
04 우리는 아프리카 인종이다
05 편파적인 유인원
06 왼손잡이에 대한 수수께끼
07 쪼개진 뇌, 쪼개진 마음
08 거꾸로 보면 알 수 없는 얼굴
09 욕설을 하지 않겠습니다
10 언어 본능
11 음악이 말을 한다
12 틀린 기억
13 인간에게는 영원이 있다
14 빨간 일요일
15 난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16 거울아, 뇌에 걸린 거울아
17 웃는다는 건
18 여왕의 옆모습은 어느 쪽일까?
19 뇌가 꼭 필요할까?
20 전 거짓말을 못해요 

출판사 서평

뇌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조우하다!

욕설 없는 세상이 더 위험한 이유는? 왼손잡이가 창의적이라는 생각은 사실일까? 체스 게임에서는 좌우 어느 쪽을 먼저 공략하는 편이 유리할까?
‘왜’ 그럴까? 답은 ‘뇌’에 있다. 인간의 커다란 뇌는 인간의 역사, 진화, 행동, 언어, 기억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심리학, 유전학, 생물학, 고고학, 언어학, 신경과학, 철학을 넘나드는 융합 학문의 최신 연구 주제가 되어왔다. 즉 뇌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알아가는 것이다. 어떤 과학자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했던 우리 신체의 일부, 뇌,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기관이다.

“무척 재미있고 정보가 가득하다.”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뇌 이야기

대중에게 흥미로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탁월한 소질이 있는 심리학자로 알려진 저자 마이클 코벌리스(Michael Corballis)는 지난 50여 년간 심리학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심리학은 19세기에는 마음을, 20세기 초에는 행동을, 1960년대에는 다시 마음을, 이후에는 뇌를, 그 연구 대상을 급격하게 바꿔왔다. 최근에는 ‘느낌’에 초점을 두어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고고학자, 인류학자, 생물학자, 유전학자, 언어학자, 신경과학자, 철학자가 모여 인간의 뇌를 연구하고 있다. 심리학 변화를 보고 겪은 마이클 코벌리스는 뇌, 마음, 인간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마음 한 조각씩을 ≪뉴질랜드 지오그래픽≫에 칼럼으로 기고했고, 이를 바탕으로 ≪뇌, 인간을 읽다≫를 펴냈다. 이 책의 원제는 칼럼의 취지를 살린 ‘마음의 조각(Pieces of Mind)’이다. 마음의 조각이란 뇌와 마음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부담없는 케이크 한 조각과 같다. 저자는 그동안 우리에게 뇌과학이 늘 어려운 주제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지, 심리학과 뇌과학의 핵심을 짚어내는 것은 물론 그동안 궁금했던 인간의 언어, 기억, 행동의 비밀을 익숙한 주제를 활용해 이야기로 들려준다. 우리는 왜 기억을 왜곡하는지, 진실이 아닌 허구에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거꾸로 찍은 인물 사진은 왜 표정이 달라 보이는지 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므로 누구라도 술술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꾼” -≪뉴욕타임스≫
“가방이나 머릿속에 쏙 들어갈 분량” -저자의 리뷰

너와 내가 완전히 다르게 기억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같이 경험한 사건에 대해 나의 기억이 다른 사람의 기억과 전혀 달랐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가끔 기억을 왜곡한다. 로널드 레이건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할 때 전쟁 영웅들을 종종 언급했지만, 그가 묘사한 일화들은 사실 옛날 영화에서 나온 것이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1996년에 저격수의 총격을 받으면서 보스니아에 착륙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텔레비전 프로그램 녹화 기록을 보면 생글거리는 한 아이가 그녀를 평화롭게 환영했다.
이처럼 기억은 하나의 건축물처럼 일부는 일어났던 일에 대해, 일부는 아는 내용으로, 일부는 상상력으로 지어진다. 그러므로 당연하다고 여겼던 기억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

과거 사건들은 설령 기억이 난다 해도 틀리기 일쑤다. 목격자 증언의 낮은 신뢰도는 법정의 골칫거리다. 우리가 기억을 변질시키는 데에는 심지어 생존적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자존심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다시 말해 과거의 망신을 우습게보기 위해서 그러는지도 모른다. 정치인들은 기억을 땜질하는 데 각별히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본문에서(96쪽)

“내면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울 매력적인 책” -≪뉴질랜드 리스너≫

진실은 빠져버린 험담에 빠지다

요즘 ‘박시후’ 관련 기사가 끊이지 않는다. 매일 조금씩 새로운 뉴스가 보태지고 네티즌은 저마다 자기가 믿는 방식으로 한쪽을 옹호하거나 비난한다. 어쩌면 사람들은 ‘진실’보다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공유할 수 있는 사건이 생긴 것을 더 즐기는 것 같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과거와 미래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데 이때 전두엽과 해마가 활성화된다. 우리에게는 경험의 공유 자체가 이득이 되기 때문에 그 이야기의 사실 여부는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뒤에서 쑥덕거리는 험담은 물론이고 비밀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언어 자체가 바로 우리에게 경험의 공유를 허락하기 위해 진화했다면, 다른 종에게 언어가 없음은 그들에게 정신적 시간 여행도 없음을 의미할 것이다. 우리는 공유를 통해 남들의 기억과 계획으로부터 이득을 얻는다. -본문에서(108쪽)

얼굴은 거꾸로 보면 모른다

‘얼굴을 알아보는 능력’은 매우 특별하다. 자전거나 나무와 같은 대부분의 사물은 뒤집어놓아도 알아보기 쉽다. 그러나 얼굴은 뒤집으면 기묘하리만치 알아보기 어렵다. 아래 두 개의 그림은 동일한 얼굴이다. 하지만 왼쪽 그림은 아예 얼굴임을 알아보기 힘들고, 오른쪽 그림은 유심히 살펴봐야 얼굴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얼굴을 거꾸로 뒤집어서 보면 굉장히 달라 보인다. 아래 두 개의 마거릿 대처 사진이 있다. 왼쪽 사진은 약간 웃고 있는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무척 화가 난 모습이다. 놀랍게도 두 사진은 완전히 똑같은 것을 위아래 방향만 바꾼 것이다. 이는 우리가 ‘눈’과 ‘입’을 통해 얼굴과 표정을 구별하지만, 거꾸로 보면 구별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의 얼굴이 실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점이 사실 더욱 놀랍다. 눈 둘, 코 하나, 입 하나가 사람마다 비슷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토록 똑같은 대상들을, 기억은 고사하고 어떻게 구별이나마 할 수 있는 것일까? 사람들의 이름은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거나 어쩌면 아예 이름을 모르는 일은 흔하다. 반대로 누군가의 이름은 기억나는데 만났을 때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다. -본문에서(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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