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명철
저자 최명철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해군장교, 대학원, 서울건축을 거쳐 30년 가까이 건축과 도시설계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주거환경계획’을 가르치고 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 공간의 재생과 새로운 주거 유형 창출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건축설계에 이어, 도시설계까지 영역을 넘나들게 되었다. 작품으로 은평 뉴타운, 한남 뉴타운 Master-Architect,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연구센터, 서울대학교 의생명공학관, 대전고속철도역사, 도봉구청사, 여수엑스포 국제관 등 다수가 있다.
“미래의 집은 미래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한 번쯤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따라가 보면서 우리들의 집을 생각합니다.” 건축가, 건축과 도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다 인간과 사회, 문화에 대한 탐구와 예술혼을 건축물에 불어넣는 것으로 유명한 단우건축의 대표 최명철,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집이라는 공간의 다음 단계를 생각하는 건축가다. 건축과 도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단우건축의 작품들은 늘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고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건축으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단우건축의 수장 최명철은 긴 시간 건축가... 더보기 “미래의 집은 미래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한 번쯤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따라가 보면서 우리들의 집을 생각합니다.”
건축가, 건축과 도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다
인간과 사회, 문화에 대한 탐구와 예술혼을 건축물에 불어넣는 것으로 유명한 단우건축의 대표 최명철,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집이라는 공간의 다음 단계를 생각하는 건축가다. 건축과 도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단우건축의 작품들은 늘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고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건축으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단우건축의 수장 최명철은 긴 시간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혹은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집에 대한 생각들을 중앙선데이에 연재하였다. 매회 칼럼독자들에게 건축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었고, 그 깊이 있는 성찰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으로 전해졌다.
삶과 공동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해답을 찾다
이 책은 포레스트 퀸텟이나 서판교 윌든힐스, 은평 뉴타운 등의 최선의 집을 살펴보고, 살둔 제로에너지 하우스, 도시농부 타운하우스 등의 최적의 집을 분석했으며, 줄리엣의 집, 황태자의 땅콩집 등의 최고의 집을 논하고, 트리하우스, 리빙 이키텍쳐, 플로팅 하우스 등의 최신의 집을 담았다. 즉 집의 가치를 최선, 최적, 최고, 최신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건축물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이현호, 정양희, 나케 유지, 황두진 등의 건축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삶과 건축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찾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