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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길 위에서 길을 묻다 - 열흘간의 다크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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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종교개혁, 길 위에서 길을 묻다 - 열흘간의 다크투어리즘
정가 26,000원
판매가 24,700원
저자/출판사 장수한/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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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82
발행일 2016-10-10
ISBN 97889460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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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공묵암선사와 한국개혁불교사조

    31,500원

책소개    

종교개혁의 공간과 그곳의 역사에서 지혜를 구하는 다크 투어리즘

2017년이면 종교개혁이 5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축제 차원에서 많은 볼거리를 제시하는 여행서가 여러 권 출간되었으나, 정작 종교개혁의 의미를 묻거나 그 의미를 성찰하고자 하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500년이라는 간극이 그때의 암울함이나 치열함을 모두 거둬낸 느낌이다. 그러나 종교개혁의 면면을 살펴본다면 ‘축제’만 내세우는 지금의 현상이 얼마나 위험하고 부족한 생각인지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여타의 여행 안내서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첨예하게 대립하던 신앙의 장소를 찾아가 역사를 되짚어보고 진실을 물으며, 그 속에서 지혜를 구하는 다크 투어리즘의 여정을 담았다. 루터의 심문 장소인 보름스에서 시작하는 열흘 정도의 여행 계획에 영국을 넣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유럽 대륙의 개혁만으로도 종교개혁의 명암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수한

저자 장수한은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 공부를 시작해, 서양사 전공으로 서강대학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수학하는 동안 독일 사회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독일 교회사와 한국 교회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럽 커피문화 기행』(2008), 『그래도 희망의 역사』(2009), 『(사회의 역사로 다시 읽는) 독일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역사』(2016) 등이 있고, 역서로는 『산업과 제국』(1984) 등이 있다.


목차

· 열흘간의 다크 투어리즘 1
보름스: ‘시대정신’을 심문하다
아이제나흐: 독일어 성서의 산실
뮐하우젠과 바트 프랑켄하우젠: 자유를 향한 열망
나움부르크: <슬픔의 예수>로 문화 개혁의 길을 열다
라이프치히: 토론과 계몽 그리고 음악의 도시
그리마의 님브셴 수녀원: 중세 여성들의 슬픈 흔적
루터의 도시 비텐베르크: 이름만 남은 대학

· 열흘간의 다크 투어리즘 2
프라하: 지도자 없는 혁명의 도시
뉘른베르크: 프로테스탄트로 전향한 최초의 제국도시
아우크스부르크의 푸거라이: 거상이 남긴 최초의 사회주택
<곁길 산책> 수도원 가도: 나치의 도망을 도운 성직자들
취리히: 개혁교회 전통의 시원이 되다
바젤: 에라스뮈스와 유럽 인문주의자들의 고향

· 열흘간의 다크 투어리즘 3
제네바: 칼뱅의 이주민 교회가 주도한 종교개혁
스트라스부르: 도망자들의 개혁 도시
에슬링겐: 마녀사냥의 아픈 기억을 역사로 남긴 도시
<곁길 산책> 프랑크푸르트: 재등장한 반유대주의
뮌스터: 새장 안에 갇힌 왕
네덜란드의 도르트 교회회의: 종교와 정치의 혼합
스웨덴: 피로 물든 유럽 최초의 루터주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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