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윤구병 일기 1996 "같이 산다는 게 뭔지 알아?"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윤구병 일기 1996 "같이 산다는 게 뭔지 알아?"
정가 35,000원
판매가 33,250원
저자/출판사 윤구병/천년의상상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919
발행일 2016-11-28
ISBN 9791185811277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윤구병 일기 1996 "같이 산다는 게 뭔지 알아?" 수량증가 수량감소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아픈 데 마음 간다는 그 말,

    11,700원

책소개

‘농사짓는 철학자’ 윤구병의 일기!

언제나 웃음 가득한 삶을 사는 농부철학자 윤구병은 1996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다. 『윤구병 일기 1996』은 전체 6년치 일기 가운데 1996년 일기를 묶은 책이다. 솔직하고 재미나면서도 진솔한 다큐멘터리 같기도 한 윤구병의 일기에서 독자들은 그의 삶과 실천 그리고 생각을 오롯이 엿볼 수 있다.

일기는 일견 ‘윤구병의 변산일기’ 혹은 ‘윤구병의 농사일기’ 같지만, 그 내면을 깊숙이 들어가 행간을 헤아리다 보면 어느새 ‘윤구병의 철학일기’를 읽는 것 같다. 그의 하루하루 나날들에는 실존적 철학이 있고 사색이 있다. 또한 어떤 사회가 좋은 사회인가 하는 고민과 실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숨김없이 써내려간 일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삶과 교육, 공동체를 알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보통 일기에는 글쓴이의 속마음까지 담기기 마련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윤구병이 쓴 가장 내밀한 일기이자 그가 만난 모든 인간과 온 자연에 관한 치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땅에서 ‘철학’하되, ‘관계’ 속에서 철학하고 그 사유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일에 관한 기록이다. 기쁨과 슬픔과 욕망 등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진 공존의 삶은 마치 ‘아주 특별한 장편소설’을 읽는 느낌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윤구병

저자 윤구병은 1943년 전라도 함평에서 태어난 윤구병 선생은 아홉째 아들이라 ‘구(9)병’입니다. 한국전쟁 때 윤구병 선생 위에 있는 형 여섯이 죽고 말아, 아버지는 남은 자식들 공부 가르친 것을 후회하고 농사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죠. 그러나 초등학교는 마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고종사촌형이 학비를 대주어 어렵사리 다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숱한 방황과 가출과 어려움 속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갑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마친 뒤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이때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 뒤, 1976년에 한창기 선생과 함께 《뿌리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세상에 펴냅니다. 첫 번째 편집장을 지냅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 공채 시험에 붙어 열다섯 해 동안 교수로 일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듭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도 만든 윤구병 선생은 서울대 교환교수로 있던 1995년에 전라도 부안군 변산면에 공동체학교 터를 마련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꾼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가꾸는 것은 다름 아닌 농사라고 믿는 시골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차

일기장을 열면서
겨울 1996년 1월∼2월
봄 1996년 3월∼5월
여름 1996년 6월∼8월
가을 1996년 9월∼11월
다시, 겨울 1996년 12월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