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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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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도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이야기
정가 18,000원
판매가 절판
저자/출판사 이연자 / 컬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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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84
발행일 20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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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명문종가 100 (1~2권/세트)

    123,500원

1판 4쇄입니다.




책소개


집안 사람들은 외지에 살면서 정작 종가에는 관리인을 두거나 아예 빈집으로 비워두는 박제화 된 종가보다는 오늘까지도 실제로 그 집에서 살면서 조상 대대로 이어온 가풍과 전통을 지키고 있는 후손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는 책. 관례(성인식), 전통 혼례식, 수연례 그리고 조상께 차를 올리는 추석 차례상 등 오늘날 보기 어려운 자료가 풍부하고 집안 내림음식이나 집안 대대로 내려온 혼례복, 장 담그기 비법, 민속신앙 등 살아 있는 종갓집의 생활 문화가 그대로 담겨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종갓집 사람들의 삶에 녹아 있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책.




저자소개


저자 : 이연자


(사)한배달 우리차문화원장
성균관 여성유도회중앙위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음식조사자문위원

1984년 한국일보 자매지 《스포츠 레저》에서 '차요리'와 '차생활의 지혜'를 기고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차와 예법, 그리고 전통문화와 관련된 많은 글들을 연재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종가와 문화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우리의 전통음식과 제례문화를 직접 취재하는 것은 물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강좌를 통해 차와 예절교육 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있다. 현재 요리 전문 월간지인 《쿠켄》에 '종가의 맛을 찾아서'를 3년 넘게 연재하고 있으며, 그밖에 월간지 《불교여성》에 '차요리'를, 계간 《화과방》에 '전통차'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다도전문학과에 출강했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과 서울 우이동 옹기민속박물관에서 다도와 차요리, 생활예절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
『천년의 삶으로 이어온 종가이야기』, 『차요리』,『차가 있는 삶』, 『자연의 맛 우리 차요리』 


<논문>
 <한국 차산업 부흥과 필요성>, <유교에 있어서 차례의 발전 방향>




목차


머리글
이 책을 읽기 전에

제1부 하늘이 내린 종갓집 사람들 ... 27
시아버지 그늘로 살아온 일생 / 아흔을 눈앞에 두고 책으로 펴낸 종부의 삶 / ... /
빛나는 문장으로 고려를 지킨 충신

제2부 생활 속에 녹아있는 멋스러움 ... 108
아흔아홉칸 옛집, 정겨운 장독대 / 축의금 대신 정성스런 축사가 쌓이는 회갑상 / ... /
차밭 만든 조상께 올린 햇차 한 잔

제3부 아름다운 예절 ... 192
전통 성인식 맥을 잇는다 / 600년 대종가 신세대 종손의 혼례식 / ... / 차 한 잔 정성스레 올리는
추석 차례상

도심 속에서 만나는 옛 종가 ... 257
거센 개발 바람에도 꿋꿋이 지켜온 종가 / 400년전 조상과 컴퓨터가 한자리에 있는 아파트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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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우리 문화의 정체성에 투영된 명문종가와 현대를 살아가는 종갓집 사람들 이야기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멋스러운 문화의 향취와 사람이 있는 곳 [명문 종가를 찾아서](이연자 지음, 컬처라인 펴냄)가 나왔다.

이 책은 전통 생활문화 전문가인 저자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전국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는 명문 종가들 16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아직까지 전통의 맥을 올곧게 지켜나가고 있는 종갓집의 멋스러운 생활문화와 그 속에서 삶의 훈기를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밀착 취재한 살아 있는 답사기다.

이 책에는 우리 역사 속에서 굵직굵직한 획을 그었던 명문 종갓집에서 대대로 지켜오고 있는 의례, 내림음식, 전통복식 등을 전문가의 섬세한 눈으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 곳에서 나서 그 곳에서 평생을 마치는 종갓집 사람들의 오늘을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들만의 특별한 삶의 단면들을 엿볼 수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종갓집을 찾아서


 이 책에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사람이 살고는 명문 종가를 취재한다는 것이다. 명문 종가라는 소문을 듣고 먼길을 찾아가면 집안 사람들은 외지에 살면서 정작 종가에는 관리인을 두거나 아예 빈집으로 비워두는 곳이 많다. 이렇게 박제화 된 종가보다는 오늘까지도 실제로 그 집에서 살면서 조상 대대로 이어온 가풍과 전통을 지키고 있는 후손들의 삶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책에는 관례(성인식), 전통 혼례식, 수연례 그리고 조상께 차를 올리는 추석 차례상 등 오늘날 보기 어려운 자료가 가득한데, 중요한 점은 이 자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한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어진 의례 의식이어서 더욱 귀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리고 노종부의 손으로 직접 만든 집안 내림음식이나 집안 대대로 내려온 혼례복, 종부에서 종부의 손으로 내려온 장 담그기 비법, 팥죽을 마당에 뿌리며 살아온 날들을 감사하고 앞으로의 화복을 비는 민속신앙 등, 박물관이나 울타리가 쳐진 문화재로서의 '박제 된 종갓집'이 아닌 진짜 사람들의 따뜻한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살아 있는 종갓집'의 생활 문화를 담고 있다. 동시에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종갓집 사람들의 삶에 녹아 있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은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주말에 번잡한 유원지를 찾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이 책에 소개된 종갓집을 찾아가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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