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멋과 사색이 어우러진 우리 차에 대한 진수를 담은 책. 이 책은 야생차의 명인이 지리산과 섬진강이 준 화개차에 관하여 컬러 사진을 곁들여 설명한다. 화개차의 유래와 함께 현대인을 위한 차 생활법, 역사 속 다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저자소개

글 : 쌍계 김동곤

하동군 화개면에서 10대 토박이로 출생했다. 지리산 기슭에서 '선차'의 맥을 이으면서 평생을 차와 함께 살아온 그는 우리나라 차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외 차품평회에서도 최고의 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차명인 28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쌍계제다 대표로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향토사가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저서로 '화개동의 향기' '좋은 차는 아름다운 사람 같아라' '진감선사와 최치원' 등이 있다.

사진 : 김건래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15년 동안 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우리나라 전역을 누비면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각종 언론과 사보 등에 다큐멘터리 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진솔하고 소박하게 사는 휴머니즘 물씬한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다룬 '삶'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가졌다.

목차

1부 지리산과 화개
2부 화개차의 유래
3부 현대인을 위한 차 생활
4부 차를 사랑한 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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