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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인생이 묻고 붓다가 답하다 (불교로 세상을 철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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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인생이 묻고 붓다가 답하다 (불교로 세상을 철학하다)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이필원/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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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35
발행일 2017-02-10
ISBN 979118711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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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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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일 밤 잠들기 전 한 편씩 마음을 위로해주는 불교철학을 만나다. 《인생이 묻고 붓다가 답하다》는 저자 특유의 비유법으로 세상을 견디고 이기고 나아가는 법을 제시 한다. 이필원 교수는 경전 속 비유를 통해 삶의 다양한 얼굴을 조명하며, 누구나 고민하는 인생의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전 속 붓다의 비유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편한 민낯을 꾸짖고 개인의 이기주의를 꼬집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향을 정확히 집어준다. 지금 이 시대는 너무 소란스럽다. 과도한 경쟁, 불안한 경제, 부끄러운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 화로 가득 찬 시대, 짜증이 넘치는 세상에서 그럼에도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비유는 어린 아이에게 죽음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유는 부패한 정치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수단이다. 비유는 ‘나’를 가장 정확하게 돌아볼 수 있는 거울이다. 비유는 사람을 가려 사귈 수 있게 하고, 비유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게 한다. 초기경전부터 대승에 이르기까지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붓다의 100가지 가르침을 통해 세상을 바로보고 우리가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들에 답을 찾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필원

    저자 이필원은 청주대학에서 철학을, 동국대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공부했고, 일본 북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경주)에서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공저) 『심리치료와 불교』(공역) 『사성제 팔정도』 등이 있으며, 그 외 「사무량심의 ‘해탈도’적 성격고찰」 「초기불교의 정서이해」 「간화선의 심리치료적 기능에 대한 고찰」 「초기불교의 호흡 명상법에 대한 고찰」 등 20여 편의 논문이 있다.

    목차

    1장 불교로 사람을 말하다 
    진정한 승리자란??화장용 장작을 무엇에 쓸까??누구나 갖고 있는 입안의 도끼?병아리의 부화?목동이 소를 몰 듯?향내와 비린내?비를 내리는 사람?어느덧 도끼자루가 닳듯이?물고기가 그물을 모르듯?허물없는 음식?바위에 새기는 사람?뿔이 잘린 황소?천한 사람이란??준마가 둔마를 제치듯?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마음의 병?병든 이를 치료하는 의왕?사람을 길들이는 자?땅과 같이?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말자 

    2장 불교로 인생을 말하다 
    인생은 나그네?소가 되고 싶은 당나귀?대나무를 죽이는 열매?교만은 울타리를 만들고?흔들림 없는 기둥처럼?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진정한 기적이란?코뿔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부끄러움을 해자로 삼고?바람을 견디는 바위산처럼?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하고?국자가 국 맛을 모르듯이?문을 지키지 못하는 자?숲속의 코끼리처럼?바람이 비구름을 몰아내듯?여덟 가지 때?마음의 칼?수렁으로 이끄는 욕망?천사?맹목의 어둠 

    3장 불교로 마음을 말하다 
    상처?번뇌라고 하는 도적?하느님?스승의 주먹?상실을 통해 흘리는 눈물?쇠에서 생겨난 녹이 쇠를 삼키듯?입안에 품은 칼?해충을 막지 못하면?청동그릇?숲과 덤불을 자르고?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악마의 덫?뱀의 독을 약초로 다스리듯?어머니가 외아들을 지키려 하듯이?수레바퀴와 그림자?구름을 벗어난 달?물방울이 모여 항아리를 채우듯이?썩은 씨앗이 싹을 틔우지 못하듯이?바다?태와 살 

    4장 불교로 세상을 말하다 
    불난 세상에서 자신을 구하는 법?일곱 가지 재물?채찍과 소?대상의 우두머리?차라리 뜨거운 쇳덩어리를 먹는 편이 낫다?진정한 상속?버려진 호리병박처럼?진짜 비린 것?허공에 새들의 채취가 남지 않듯이?물그릇에 담긴 덕성?무화과나무에서 꽃을 찾듯이?불구덩이를 피하듯이?시냇물이 흘러 돌아오지 않듯이?남의 소를 지키는 자?악마의 올가미?배우는 자는 초승달과 같아야?공덕의 작은 불씨?상처를 치료하지 않으면?밤이면 연기를 내뿜는 것?덫에 걸린 사슴 

    5장 불교로 철학을 말하다 
    물방울이 연잎에서 떨어지듯이?벌들이 움직이듯이?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배?진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장님?악마의 군대?거울을 보듯 자신을 성찰하라?눈을 감추지 못한 자?집에 비가 새지 않듯이?수호 받는 사람?살모살부?포말?황금으로 된 산도 부족?거센 물결을 건너는 법?죽은 뒤에 가져갈 수 있는 노잣돈?물은 한 맛일 뿐?욕망을 반려자로 삼으면?폭력을 내려놓고 멈추어야?질그릇이 깨지듯이?하늘의 사자?날개를 가진 새

    책 속으로

    - 비유는 언어의 마술과도 같다. 설명도, 이해도 어려운 난해한 이야기를 명철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언어와 사물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 부처님의 비유가 우리들을 깨닫게 하는 것은 부처님은 그 누구보다도 언어와 사물에 대한 깊은 혜안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8p_[프롤로그] 중에서 

    - 부처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신 내용은 다름 아닌 ‘자신을 바로 알라’는 것이다. 일례로 부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전생의 자신을 알고 싶은가? 그러면 현재의 자신을 잘 살펴보아라. 내생의 자신을 알고 싶은가? 그러면 현재의 자신을 잘 살펴보아라.”|14p_[진정한 승리자란?] 중에서 

    - “사람이 태어나면 입안에 도끼가 생겨나, 몸을 동강낼 수 있으니 나쁜 말(惡言) 때문이다.”|20p_[누구나 갖고 있는 입안의 도끼] 중에서 

    - “비유하면 막대기를 들고 목동이 소를 몰아 풀을 뜯게 하듯, 늙음과 죽음도 또한 그러하여 생명을 기르며 몰고 가네.”|26p_[목동이 소를 몰 듯] 중에서 

    - 방탕과 욕망은 배우지 않아도 쉽게 익히게 된다. 하지만 절제와 선함과 청정은 힘들여 실천하고 익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이다. 한 번 물든 나쁜 버릇은 고치기 어렵다. 생선 비린내가 밴 새끼줄에서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애초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스승과 좋은 벗을 가까이 해야 한다.|30p_[향내와 비린내] 중에서 

    - 부처님은 상처 가운데 가장 심한 상처는 근심이며, 이 근심은 탐욕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다. 우리들은 많은 경우, 지나간 일에 근심하며 나아가 미래의 일을 근심한다. 그러한 일들은 대부분 실현되지 않은 욕망과 탐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143p_[상처] 중에서 

    -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은 이렇듯 번뇌가 남아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모든 번뇌가 소멸되어 마음이 명징(明澄)한 상태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수행의 궁극적 목적이 된다. 밝고 맑은 마음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알기에, 거짓이나 위선이 설 틈이 없다. 그러나 이러한 수행은 누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내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내 대신 밥을 먹어준다고 내 배가 부르지 않는 것처럼, 내가 스스로 수행하지 않으면 내가 갖고 있는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171p_[숲과 덤불을 자르고] 중에서 

    - 불교에는 두 가지 커다란 기둥이 있다. 하나는 깨달음이요, 다른 하나는 자비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만약 이 가운데 하나가 없다면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깨달음의 무게와 자비의 무게는 다르지 않다.|199p_[태와 살] 중에서 

    - “이 세상이 고통으로 가득 차있다”라는 것은 불교의 출발점이다. 이것은 철저한 현실에 대한 직시이며, 우리가 사는 세계의 참된 모습인 것이다.|269p_[물방울이 연잎에서 떨어지듯이] 중에서 

    - 비교는 집착을 낳고, 집착은 속박을 낳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괴로움만 커질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행복해진다. 남과의 비교를 멈출 때, 나의 내면은 평온해질 수 있다.|304p_[황금으로 된 산도 부족] 중에서 

    - 천신 : 무엇이 노잣돈입니까? / 부처님 : 믿음이 노잣돈입니다.|309p_[죽은 뒤에 가져갈 수 있는 노잣돈] 중에서 

    - 이 책의 내용은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경전에서 사용된 비유와 그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을 빌어 필자 나름의 시각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기술한 것이다. 동시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붓다의 가르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필자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자, 동시에 내 자신을 향한 비판이기도 하며, 필자의 불교에 대한 이해방식이기도 하다.|330p_[또 하나의 마침표를 찍으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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