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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묻는 이에게 (성철스님이가려뽑은한글선어록01) 천목 중봉스님의 산방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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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선을 묻는 이에게 (성철스님이가려뽑은한글선어록01) 천목 중봉스님의 산방야화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벽해원택 감역/장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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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24
발행일 2017-03-03
상품간략설명 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 01
ISBN 978899390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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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목중봉 스님은 남송 말에서 원나라 초기에 활동하였다. 스님의 도덕과 법력이 알려져 마침내 원나라 인종(仁宗) 임금까지도 감화되어 ‘불자원조광혜선사(佛慈圓照廣慧禪師)’라 호를 내리고 금란가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많은 납자들을 제접하다가 영종(英宗) 3년(1323)에 “나에게 한 구절이 있으니 대중에게 분부하노라. 다시 묻는다. 무엇이 의지할 만한 근본이 없는 것인가?”라는 임종게를 남기고 시적하니 세수는 61세, 법랍 37하(夏)였다. 그 후 북정자적(北庭慈寂) 스님에 의해 유저(遺著)로 『천목중봉화상광록(天目中峰和尙廣錄)』 30권이 편집되었고, 원나라 혜종(惠宗) 원통(元統) 2년(1334)에 대장경에 편입되었다. 

    이 『광록』의 내용은 시중(示衆), 소참(小參), 염고(拈古), 송고(頌古), 법어(法語), 서문(書問), 불사(佛事), 불조찬(佛祖贊), 자찬(自贊), 제발(題跋), 『산방야화(山房夜話)』, 『신심명벽의해(信心銘闢義解)』, 『능엄징심변견혹문(楞嚴徵心辯見或問)』, 『별전각심(別傳覺心)』, 『금강반야약의(金剛般若略義)』, 『환주가훈(幻住家訓)』, 『의한산시(擬寒山詩)』, 『동어서화(東語西話)』, 부(賦), 기(記), 설(說), 문(文), 소(疏), 잡저(雜著), 게송(偈頌) 등이 실렸다.

    저자소개

    저자 : 천목 중봉

    감수 : 벽해 원택


    목차

    개정판을 발간하면서 … 004 
    해제(解題) … 007 

     
    천목중봉 스님의 
    산방야화ㆍ상 
     

    1. 태식법(胎息法)과 달마스님의 선(禪)은 동일합니까? … 014 
    2. 교외별전(敎外別傳)의 참뜻은 무엇입니까? … 020 
    3. 영가스님의 선과 달마스님의 선은 동일합니까? … 026 
    4. 교종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달마스님의 선은 다릅니까? … 032 
    5. 영명스님은 왜 여러 가지 수행을 말했습니까? … 044 
    6. 선종에도 깨달음의 단계가 있습니까? … 050 
    7. 언어나 문자로도 견성을 할 수 있습니까? … 053 
    8. 염불이 참선보다 더 효과적입니까? … 063 
    9. 왜 5가(五家)로 선풍이 분열됐습니까? … 069 
    10. 공안(公案)의 뜻과 그 기능은 무엇입니까? … 075 
    11. 공안에 집착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 아닙니까? … 082 

     
    천목중봉 스님의 
    산방야화ㆍ중 
     

    1. 수행을 하면 깨달을 수 있습니까? … 090 
    2. 다른 방편으로도 깨달을 수 있습니까? … 099 
    3. 참선했는데도 깨닫지 못하면 다른 방편을 써도 됩니까? … 103 
    4. 참선하는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 108 
    5. 혼침과 산란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115 
    6. 참선을 어느 정도 했을 때 주의할 사항은 무엇입니까? … 119 
    7. 깨달은 뒤에도 점수(漸修)할 필요가 있습니까? … 122 
    8. 3학을 배워 3독을 끊어야 합니까? … 125 
    9. 선업을 쌓으면 도(道)를 얻을 수 있습니까? … 129 
    10. 선악의 참된 뜻은 무엇입니까? … 132 
    11. 제자백가(諸子百家)와 참선은 어떤 관계입니까? … 134 
    12. 『벽암록』으로 깨달음의 증표를 삼을 수 있습니까? … 137 
    13. 선사들도 계율을 지켜야 합니까? … 143 
    14. 수행과 신통력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 150 
    15. 요즘 스님들에게는 왜 신통력이 없습니까? … 154 

     
    천목중봉 스님의 
    산방야화ㆍ하 
     

    1. 도대체 앎[知]이란 무엇입니까? … 158 
    2. 세상사가 수행에 방해가 됩니까? … 163 
    3. 주지의 소임은 무엇입니까? … 169 
    4. 명예욕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 173 
    5. 나아가고 물러나는 처신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179 
    6. 공(公)과 사(私)는 어떻게 다릅니까? … 181 
    7. 제자들을 지도하는 데 위엄이 필요합니까? … 189 
    8. 불법과 외호중(外護衆)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 193 
    9. 사찰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195 
    10. 설법하는 형식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 198 
    11. 깨달은 스님마다 그 행적이 왜 다릅니까? … 205 
    12. 임제스님의 법손들만이 번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8 
    13. 깨달은 내용을 설법할 수 있습니까? … 213 
    14. 열반하는 모습으로 도의 깊이를 따질 수 있습니까? … 218 
    15. 이제껏 스님의 말씀도 사구(死句)가 아닙니까? … 221

    책 속으로

    개정판을 발간하면서 

    해인사 백련암으로 출가한 몇 년 후 성철 큰스님께 여쭈었습니다. 
    “스님! 불교는 왜 인도에서 번성하지 못하고 쇠하여졌습니까?” 
    “이놈아! 불교가 어려워서 인도에서 쇠해버렸다.” 
    큰스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멍하였습니다. “불교가 어렵다.”고 하신 그 말씀을 우리 모두의 화두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교가 어렵다”는 뜻은 “부처님의 말씀을 단순히 이해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말씀의 진리를 깨쳐서 부처님 마음과 자기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그 실천을 이루기가 옛날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내일에도 어려운 것”이라고 성철 큰스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선을 통한 깨달음의 길을 대중들이 쉽게 걸어가길 바라셔서, 성철 큰스님께서는 30여 년 전에 선어록을 한글로 번역하여 발간토록 당부하셨습니다. 1987년 11월에 출판사 ‘장경각’을 합천군에 등록하여 그 후 6년에 걸친 작업 끝에 <선림고경총서> 37권을 1993년 10월에 완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의 제목이 한문으로 쓰였고, 원문을 부록으로 실어서인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지 못하고 종이책은 10여 년 전에 절판되고 교보문고의 전자책으로만 겨우 살아 있습니다. 
    30대 이하의 세대가 한문을 모르는 한글전용세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선 <선림고경총서> 중에서 가장 요긴한 선어록을 골라서 ‘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이라 이름하여 우선 10권을 출판하려고 합니다. 
    2017년 정유년 2월부터 매달 한 권씩 한글세대를 위해 쉽고 자세한 주석을 각 장의 뒤에 붙여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많은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참선에 관한 좋은 인문학 서적이 부족한 이때 맑은 참선 지도의 도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선의 안목을 열어주는 좋은 인연이 맺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야보선사의 게송을 한 구절 소개합니다. 

    대나무 그림자가 섬돌을 쓸어도 먼지 하나 일어나지 않고 
    달빛이 연못 속 밑바닥에 닿아도 물에는 흔적 하나 없구나. 

    죽영소계진부동 월천담저수무흔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2017년 2월 우수절 
    해인사 백련암 
    원택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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