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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줄게, 헌집다오 (지오스님과 함께하는 상쾌한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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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새집줄게, 헌집다오 (지오스님과 함께하는 상쾌한 마음 치유)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지오, 전미경 /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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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72
발행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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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실제 상담에 적용되는 기법을 활용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심리상담가이자 출가 수행자인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아픔과 고민 등도 마음 치유의 재료로 기꺼이 내어놓는다. 그리고 독자에게 지적하고 충고하기보다 우리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다정하게 길을 안내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인간관계가 삐걱거릴 때,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 있을 때 읽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지오


저자 지오 스님은 명상심리상담센터 ‘쉼’ 원장, 무안 봉불사 주지. ‘상담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하나’라는 생각으로 상담 공부를 시작한 이래, 어느덧 천 번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고민을 안고 힘겨워하던 사람들이 상담을 통해 환한 세상을 마주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뛴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 출가하여 전남 무안의 맑은 수행처인 봉불사를 20여 년째 지켜오고 있다. 명상심리상담센터를 열어 개인 상담과 청소년 상담캠프를 진행하며, 틈틈이 외부 강연을 다니거나 상담 전문가를 양성한다. 광주불교방송 ‘그대가 꽃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음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떤 고민이든 가슴으로 듣고 공감해주는 그는 내담자들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다. 이 책에선 우리 이웃들의 마음 치유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상처를 대면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하고, 감정 다루기와 자존감 높이기 등에 대해 들려준다. 책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은 내 가족 혹은 숨기고 싶은 나의 모습일지 모른다.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쉽사리 대면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는 당당히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주며,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워준다.


그림 : 전미경


그린이 전미경은 유년 시절 나뭇잎, 풀꽃, 씨앗 등 자연물에 관심이 많았다. 자연이 주는 따뜻한 에너지를 채집해 이를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자연물을 콜라주한 다채롭고 실험적인 그림 작업으로, 지금까지 일곱 번의 개인전과 수많은 단체전을 열었다. 저서로 《풀꽃으로 그린 풍경》, 《풀꽃 그림》 등을 펴냈다.




목차

· 책을 열며_아픈 마음을 보듬어드립니다 

* 행복해 보이려 하지 말고 행복하세요 

PART 1 행복은 들꽃처럼 
내 안에 두 개의 내가 있어요 
나는 깨끗하지 않아요 
참 착한 사람인데요?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당할 수 없어요 
버럭 화가 올라올 때 
실수를 반복하는 내가 미울 때 
행복을 저축하는 시간 
당신의 일을 사랑하나요? 
욕망의 끝 
변화가 두려운 당신에게 
그대가 꽃입니다 
당신도 나도 이만하면 괜찮아요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로울 때 
마음 알아차리기 

PART 2 나는 언제나 네 편 
엄마가 너무 창피했어요 
아버지가 이혼할까 봐 두려웠어요 
우연인가요, 필연인가요 
궁합이 안 맞아요 
내 편이 필요해요 
내면의 아이와 대화하기Ⅰ 
내면의 아이와 대화하기Ⅱ 
우월감과 열등감 
철이 드는 스님 
손뼉에 담긴 세상 
분별하는 마음이 올라올 때 
기린의 대화 
낮출수록 높아지는 마음 
나는 나, 너는 너 
무장해제 대화법 
관계가 풀리는 대화법 

PART 3 마음에 길을 묻다 
힘이 없으면 무시당할 거야 
관계가 깊어지는 게 두려워요 
나도 남만큼 중요해요 
생각의 덫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고민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내 안에 있는 두 마리 개 
다름은 축복입니다 
‘때문에’와 ‘덕분에’ 
최후에 우리와 동행하는 것 
마음은 내 것이 아니다 
감정의 폭류 
마음의 길 
스트레스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상대가 마음에 안 들 때 

PART 4 태어나길 참 잘했다 
나는 버려진 아이예요 
괜찮아, 공황장애 
아버지의 격려가 필요했어요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싶을 때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을 때 
내 몸과 헤어지기 
나는 어떤 사람일까 
구름 속에서 장미를 발견하세요 
이럴 줄 알았더라면 
세 가지 거지 
거룩한 고통 
오늘이라는 선물 
사람의 가치는 무엇으로 정해지는가 
당신의 향기 
나를 격려해주고 싶을 때 
미운 사람도 끌어안아야 할 때 

* 내 어릴 적 아버지는



책 속으로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곧장 병원에 가면서 마음이 아플 땐 왜 그냥 내버려둘까요? 상담은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것이 어떤 일이든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일어날 만한 까닭이 있어서 일어난 것이고, 우리가 극복할 만한 일입니다. _6~7쪽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또 나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의 기준이니 내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그 사람의 일.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저를 묶고 있던 남들의 평가라는 사슬이 툭!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자 뜻밖에 ‘자유로움’이라는 커다란 선물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_15~16쪽 

내 안에서 반짝이는 기쁨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 슬픔이. 이 모두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면의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그들과 자주 대화를 나눠보세요. _106쪽 

어느 날 소풍 님이 와서 하소연합니다. “스님! 제 남편 좀 바꿔주세요. 불교대학을 데리고 다니시든지 상담을 좀 받게 하시든지. 도대체 미운 짓만 해서 살 수가 없어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남편이 바뀌질 않네요.” 
자! 두 손바닥을 소리가 나도록 세게 부딪혀봅시다. 짝 소리가 나지요. 이 소리는 어느 쪽이 냈나요? 오른손인가요, 왼손인가요? _116-117쪽 

인간관계를 잘 끌어나가는 대화법은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입니다. 상대편에서 그의 감정을 느끼며 맞장구쳐주고 공감해주면 됩니다. 그래도 잘 안 되면 눈을 맞추고 “그래, 그래”, “맞아, 맞아” 하고 고개만 끄떡여주어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_147쪽 

‘오늘이 며칠이지?’, ‘자동차 소리가 시끄럽네’, ‘아이, 짜증 나. 하기 싫어’, ‘저 사람 저러면 안 되는데’, ‘이런 쓸데없는 생각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생각 그만 하고 잠 좀 자자!’ 잠깐 동안 마음이 일으키는 수많은 생각! 그중 어느 것이 나인가요? 어느 것이 내 것인가요? 마음이 내 것이라면 내 뜻대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생각하지 말자고 하면 더 생각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_181~182쪽 

내게 닥쳐온 스트레스를 잠깐 생각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문제가 되고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리고 종일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무엇을 하든지 잠깐씩 내려놓으세요. 스트레스도 잠깐씩 내려놓으면 우리를 해치지 않습니다. _194-195쪽 

우리는 구름과 장미를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구름이 없으면 비가 내리지 않고, 비가 내리지 않으면 물이 없고, 물이 없으면 장미가 필 수 없습니다. 장미가 썩으면 장미 속에 있던 물이 증발되어 구름으로 돌아갑니다. 세상을 깊이 통찰하면 장미 속에서 구름을 볼 수 있고, 구름 속에서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_237쪽



출판사 서평

내가 나를 아프게 할 때, 
시시때때로 상처받고 움츠러들 때, 
나를 붙들어줄 지오 스님의 마음 멘토링 

“누군가의 인생에 비가 내릴 때, 
그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응어리진 아픔들을 어루만지고 풀어준다.” 
-명진 스님(전 봉은사 주지) 

지오 스님과 함께하는 상쾌한 마음 치유 
“행복해 보이려 하지 말고 행복하세요.” 

누구나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가 있다. 그 상처가 나를 시시때때로 아프게 한다면, 미처 자라지 못한 ‘내면의 아이’를 대면하고 보듬어줄 시간이다.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당당히 마주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이. 명상심리상담센터 ‘쉼’의 원장이자 전남 무안 봉불사 주지인 지오 스님이다. 그는 천 번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기꺼이 내담자들의 어머니가 되어주었다. 우리의 응어리진 아픔을 어루만져줄 지오 스님과 함께 상쾌한 마음 치유 여행을 떠나보자. 

《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실제 상담에 적용되는 기법을 활용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심리상담가이자 출가 수행자인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아픔과 고민 등도 마음 치유의 재료로 기꺼이 내어놓는다. 그리고 독자에게 지적하고 충고하기보다 우리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다정하게 길을 안내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인간관계가 삐걱거릴 때,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 있을 때 읽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나를 항상 아프게 하는 나에게 
지오 스님이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가 있다. 그 상처는 트라우마가 되어 자존감을 훼손하고 수많은 인간관계를 삐걱거리게 한다. 일그러진 자아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아픔과 갈등이 반복된다. 내가 나를 시시때때로 아프게 한다면, 꼭꼭 숨겨둔 내 안의 상처를 만날 시간이다. 미처 자라지 못한 ‘내면의 아이’를 보듬어줄 때다.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쉽사리 대면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당당히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이. 명상심리상담센터 ‘쉼’의 원장이자 전남 무안 봉불사 주지인 지오 스님이다. 그는 ‘상담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하나’라는 생각으로 상담 공부를 시작한 이래 어느덧 천 번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불교방송 ‘그대가 꽃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음 상담에 관한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마음 상담이란 낡고 칙칙한 집에서 밝고 산뜻한 새집으로 이사하는 것과 같다. 왜곡된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의 집을 짓는 일이다. 지오 스님은 그 작업을 위해 기꺼이 내담자들의 어머니가 되어 응어리진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준다. 

자신의 깊은 상처를 드러내거나 이미 지나간 일을 들춰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몸이 아프면 곧장 병원에 가듯이 마음이 아플 땐 치유가 필요하다.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 헤매고 있다면, 자존감을 키워 세상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지오 스님과 함께 상쾌한 마음 치유 여행을 떠나보자. 

슬픔, 우울, 불안, 분노, 미움… 
들끓는 감정과 다투지 않고 내면의 평화 지키기 

《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 치유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상처를 대면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엄마의 정서적 협박에 시달리는 아들,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 착한사람 콤플렉스를 가진 청년, 남편의 외도를 알아버린 아내, 우울증과 불안 장애에 시달리는 여인, 싸움이 잦은 부부,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직장인, 남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상사…. 책에서 만나게 되는 이들은 내 가족 혹은 숨기고 싶은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실제 상담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내담자가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를테면, 심리적 갈등을 겪는 사람의 경우 갈등하는 두 개의 자아를 불러내 대화를 나누게 함으로써 스스로 타협점을 찾게 한다. 또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빈 의자 기법’을 적용해 분노를 긍정적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더해 일상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16가지를 소개한다. ‘버럭 화가 올라올 때’,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로울 때’, ‘나를 격려해주고 싶을 때’, ‘스트레스가 나를 힘들게 할 때’, ‘미운 사람도 끌어안아야 할 때’ 등등 현대인들의 일상적인 고민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일차원적인 조언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잠깐씩 내려놓는 기술을 알려준다. 감정이 들끓을 때 언제든 책을 펼쳐보며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 

저자는 심리상담가이기 이전에 출가한 지 30여 년이 지난 수행자로서 사람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본인이 경험한 아픔과 고민 등도 마음 치유의 재료로 기꺼이 내어놓고 독자에게 충고하기보다 우리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다정하게 안내한다.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공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인생에 비가 내릴 때 내 편이 되어줄 책!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당신의 기대에 맞추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 책은 상처의 치유만이 아니라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던 힘을 스스로 찾아내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 힘을 한번 깨닫게 되면 우리는 더욱 단단해질 수 있고,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 힘들고 괴로운 일을 마주할 때마다 ‘그러려니’ 하면서 내려놓을 수 있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게 해준다. 

‘내 안에 있는 두 마리 개’, ‘네 명의 아내’, ‘밧줄에 매달린 장님’ 등 고귀한 진리를 담은 이야기들도 흥미롭다.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지만 결코 종교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책 곳곳에서 만나는 전미경 작가의 압화 작품이 마음에 잔잔히 스며들어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사람, 관계 맺기가 어려운 사람, 열등감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 읽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 있을 때, 내 마음에 안 드는 누군가로 인해 속상할 때 읽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마음이 상쾌해질 것이다. 

[추천사] 

지오 스님은 많은 사람의 아픔과 고민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청하고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런 결과가 이 책이다. 한 송이 꽃을 피우기까지 많은 노력과 성찰이 뒤따른 작업임이 분명하다. 어떤 치유든지 결국은 상담자의 인품이 묻어난다. 지오 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타인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관세음보살의 마음이 느껴진다. 그들의 아픔에 기꺼이 다가가는 마음, 어떤 판단도 미리 하지 않고 충분하게 경청하는 지오 스님의 열린 마음이 보인다. 
-인경 스님(목우선원 명상상담평생교육원장) 

누군가의 인생에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씌워주는 것보다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이 더 힘이 된다고 한다. 《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그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 응어리진 아픔들을 어루만지고 풀어준다. 타인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공명’하는 관음보살의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평생 독설가로 살아온 나에게, 이 책은 아픔에 공감하는 자비로운 수행자의 삶이 무얼까 다시금 고민하게 한다. 
-명진 스님(전 봉은사 주지·누리꾼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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