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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나무아미타불 (여섯자 안에 인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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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나무아미타불 (여섯자 안에 인생이 있다)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저자/출판사 야나기 무네요시 / 모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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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11
발행일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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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야나기 무네요시가 만년에 저술한 최고의 걸작 
10여 년의 연구와 번역 작업을 거쳐 한국어판 출간
 

‘나무아미타불’. 불교를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여섯 자이다. ≪나무아미타불≫은 여섯 자 명호가 의미하는 바를 쉬운 언어로 전하는 불교입문서이다. 민예학자로 유명한 야나기 무네요시가 불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어려운 불교용어에 거리감을 느꼈던 사람들을 위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한 책이다. 
1955년에 발행되었던 이 책은 불교의 진리를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 읽어도 신선한 안목과 참신한 해설이 흥미롭다. 불교학자인 동국대학교 김호성 교수가 10여 년에 걸쳐 연구하며 책임번역하고 해설을 덧붙인 ≪나무아미타불≫은 불교의 진리, 염불의 깊은 뜻을 지금 이 시대에 다시 전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는 188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싹텄다. 1907년 학습원(學習院)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郞)의 가르침을 받았다. 1910년 ≪시라카바(白樺)≫ 창간, 동인이 되었다. 도쿄제국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1914년 최초의 저서 ≪윌리엄 블레이크≫를 간행했다. 1916년 불국사와 석굴암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1919년 동양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1921년 조선민족미술관 설립을 계획했다. 1924년 모쿠지키 불상(木?佛) 연구를 발원했다. 1925년 동지사대학 영문과 강사로 부임했고, ‘민예’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다. 1934년 일본민예협회를 설립, 회장에 취임했다. 1936년 일본민예관을 개관했고, 1946년 염불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묘코닌(妙好人) 유적들을 방문했다. 1948년 ≪미의 법문≫을 집필하고, 1950년 ≪묘코닌 이나바(因幡)의 겐자(源左)≫를 간행했다. 1951년 ≪대법륜≫에 ≪나무아미타불≫ 연재를 시작하여 1955년에 ≪나무아미타불≫을 간행했다. 1961년 사망했다.




목차

서문 
취지 
인연 

제1장 | 염불의 불교 
제2장 | 삼부경 
제3장 | 사문법장 
제4장 | 아미타불 
제5장 | 제18원 
제6장 | 염불 
제7장 | 타력 
제8장 | 범부 
제9장 | 육자 
제10장 | 서방 
제11장 | 일념 다념 
제12장 | 회향 불회향 
제13장 | 내영 불래영 
제14장 | 왕생 
제15장 | 행과 믿음 
제16장 | 자력과 타력 
제17장 | 승, 비승, 스테히지리 
제18장 | 가나 법어 
부록 | 시종의 문헌들 

역자 해설 | 야나기 무네요시의 눈 
고유명사 소사전 
역자 후기 | 회향 아닌 회향 
미주



출판사 서평

여섯 글자 안에 인생이 있다! 
야나기 무네요시가 만년에 저술한 최고의 걸작 
10여 년의 연구와 번역 작업을 거쳐 한국어판 출간 

민예학자가 풀이하는 여섯 자 명호 
≪나무아미타불≫은 ‘나무아미타불’이라 불리는 여섯 자 명호, 염불의 의미를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석굴암의 신비, 조선 막사발의 아름다움 등 조선 예술의 미를 칭송한 민예학자로 유명한 야나기 무네요시가 만년에 저술한 최고의 걸작이다. “한자와 불교용어에 약한 요즘 젊은이들에게 불교의 진수를 알기 쉽게 전하고 싶다”는 저술 목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불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 있다. 야나기 무네요시 자신 역시 불교의 특정 종파에 매인 사람도 아니고 불교학자도 아니기 때문에 지극히 일반인의 시각에서 염불의 명호에 접근했다는 점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이다. 

일상생활에서의 염불 
나무아미타불은 ‘무량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소리는 우리말 그대로 통하고 있다. 의미를 알지 못해도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섯 자 명호를 부르고 있었다.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 소리 가운데 우리의 생활이 있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나무아미타불 염불에는 변함이 없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불가사의한 이 염불의 힘에 천착했다. 기나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여섯 자 명호가 어떤 힘을 보여주는지 알고 싶었고, 그 의미를 생생히 되살리고자 했다. 한국인에게는 낯설 수 있는 일본 정토사상의 흐름을 통해 서술하고 있지만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다. 

생활의 염불, 생활의 미학 
야나기 무네요시는 일상에서 무심하게 접하는 ‘생활의 미’, 즉 민예에 진정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보았다. ‘민예’라는 단어의 창시자이기도 한 그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검소하며 정중한 생활용품 가운데에서 진정한 미를 보았다. 철저하게 생활을 위해 민중에서 만들어진 물건에는 일체의 작위가 없어 오히려 자연스러운 극한의 미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유명작가가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고, 최고가 되겠다며 공명심에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물건에서는 이미 그러한 아름다움은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위해서 하는 염불에는 어떠한 값어치도 힘도 없다. 어떠한 의도나 소원이나 목적도 없이, 그저 무심히 외우는 ‘나무아미타불’ 염불에는 욕심도 분노도 어리석음도 들어갈 틈이 없는 것이다. 오직 일념 그뿐이다. 

초심자의 이해를 돕는 해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의 김호성 교수가 10여 년의 독서회 연구와 번역 작업을 거쳐 번역한 ≪나무아미타불≫은 초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풍부한 주해와 해설이 특징이다. 일본불교에 대해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오류도 바로잡아 표시했다. 중요한 점은 한국불교든 일본불교든 불법의 진리라는 하늘 아래에서는 같은 뜻을 전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매일 염불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하고 있는 염불에 어떤 힘이 있는지 몰랐던 불자들에게는 큰 깨달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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