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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한국의 불교사상가 (금강대-동국대 공동학술총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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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잊혀진 한국의 불교사상가 (금강대-동국대 공동학술총서 1)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적립금 1,1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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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57
발행일 2017-05-15
상품간략설명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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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불교사 (불교학술총서2)

    16,200원

목차


서 문 | 김종욱·김성철 …………………………………………………………… 005 

■1부 잊혀진 한국불교의 발자취 

일본불교의 해동 불교 인용에 관한 문제들 
― 보이지 않는 한국불교의 영향 | 후쿠시 지닌(福士慈稔) ………………… 021 
고잔지계 화엄학의 한국불교 수용 | 노로 세이(野呂靖) …………………… 045 

■ 2부 잊혀진 사상가들의 재발견 

혜균의『대승사론현의기』와 동아시아 불교에서의 위상에 대한 추가적 고찰 
― ‘초장’의 형식에 대한 설명과 그 영향의 가능성에 관한 한 주석 
| 요르그 플라센(J?rg Plassen) …………………………………………………… 069 
진숭의 『공목장기』 일문에 대한 연구 | 최연식 …………………………… 087 
의적 찬 『무량수경술기』 인용 경론에 보이는 사상적 특색 
| 미나미 히로노부(南宏信) ………………………………………………………… 124 
『유가론기』에 나타난 혜경의 사상 경향 분석 
― 「오식신상응지」와 「의지」의 주석을 중심으로 | 박인석 ………… 137 
현륭의 유식사상 | 김성철 ………………………………………………………… 166 
당대 밀교 흥륭기 신라 승려 현초의 활약|오치아이 토시노리(落合俊典) 201 
티벳 문헌에 나타난 정중 무상 연구 | 차상엽 ……………………………… 216 

■ 3부 잊혀진 자료들의 새로운 발견 

『삼론현의』의 성립 배경에 대한 검토 
― 문헌 구성의 복합성을 중심으로 | 최연식 ………………………………… 249 
『미륵경술찬』의 저자, 경흥 | 박광연 ………………………………………… 272 
『석마하연론』의 찬술지에 관하여 
― 『석마하연론』의 ‘사상’ 해석을 단서로 삼아 | 장원량(張文良) …… 297 
『법화경론자주』 사본의 유통과 사상 | 김천학 ……………………………… 325 
당 석고사의 지운은 신라의 승려인가?(1) 
― 『묘경문구사지기』와 『묘경문구사지제품요의』의 변격 한문 
| 이시이 코세이(石井公成) ………………………………………………………… 350 
징관 찬 『십이인연관』의 저자 문제 
― 신라 찬술의 가능성 | 사토 아츠시(佐藤厚) ………………………………… 368 
신라불교 문헌으로서의 『기신론일심이문대의』 | 최연식 ……………… 394 
상산 혜각의 생애와 사상 | 여성구 …………………………………………… 423 

저자 소개 ……………………………………………………………………………… 452




출파사 서평

한국불교가 중국불교를 수용하면서도 독자의 사상과 흐름을 분명히 형성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1990년대 들어 한국불교 에 대한 한국의 연구는 동아시아 불교의 관점을 견지하면서 한국의 독자성을 해명하는 데 주력해 왔다. 김상현 교수 등의 한국 화엄 연구, 이만 교수 등의 한국 유식에 대한 불교사상사적 관점의 연구는 단지 기존의 문헌만을 다루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 문헌에 감추어진 또 다른 문헌과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 를 가능하게 했다. 한국불교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문헌 조사·분석을 통해 신 라·고려시대 불교를 연구해 왔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조선시대 불교를 새 롭게 해석하여 조선 중기 이후의 불교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였다. 아울러 조선 후기 불교사 기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사상사에 대한 기존의 해석도 새롭게 바꾸어 가고 있다. 한편, 한국불교사상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면서 비교적 완결된 저술이 남 아 있는 원효, 의상, 지눌, 서산 등의 문헌들에 집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그러나 완결된 저술 가운데서도 신라·고려시대 화엄에서 중요한 균여 의 저술이나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의 주석을 모아 편집된 『법계도기총수 록』, 신라 유식학 연구에 중요한 문헌인 도륜의 『유가론기』, 태현의 『성유식론학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미진하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불교 연 구자인 원효의 문헌도 『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 『법화종요』, 『열반종요』 등 은 비교적 자세히 연구되었지만, 『중변분별론소』, 『본업경소』, 『지범요기』 등의 문헌들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할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또한 한국불교 연구가 한국에 현존하는 자료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한국의 불교가 중국으로 역수입되고 일본으로 전래되면서 많은 한국불교 문 헌이 중국과 일본의 불교 문헌에 인용되면서 그 존재가 부각되거나, 일본의 사찰이나 문고 등에 먼지 쌓인 채로 존재하다 발견되어 세상의 빚을 보기도 하였다. 둔황이나 투르판에서 원효의 『기신론소』 단간이 발견되고, 일본에서 원효의 『판비량론』이나 『이장의』 등이 발견된 것도 그러한 사례에 속한다. 아 직도 둔황이나 일본의 어디쯤에는 한국불교 문헌이 잠자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아직 햇빛을 보지 못한 채 남아 있거나, 어느 정도 존재가 알려졌음 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중요한 문헌 혹은 사상가들이 한국 불교사상의 뒤편에서 연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가운데 『한국 불교전서』에 수록된 한국불교 문헌들은 존재감이 확실하기 때문에 곧 많은 연 구자들이 연구 대상으로 삼아 멀지 않아 사상의 실체가 드러나리라고 기대된 다. 그렇지만 향후 한국불교 연구가 현재 존재하는 문헌에만 기댈 것은 아니 다. 신라시대의 불교에 대한 열정, 고려시대의 불교를 통한 문화적 자존심, 조 선시대의 척박한 환경에서의 불교 중흥의 의지를 밝혀내기 위해 한국불교 연 구 영역을 이면으로 넓힐 필요가 있다. 본서는 이렇게 한국불교사상의 이면에 존재하여 아직까지 충분히 빛을 보지 못한 문헌과 사상가들의 일부를 발굴해 내고 연구함으로써 향후 한국불교 연구에 깊이를 더하는 디딤돌을 만들고자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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