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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라, 내가 보인다 (지혜를 가꾸는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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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길 위에 서라, 내가 보인다 (지혜를 가꾸는 시리즈 2)
정가 14,500원
판매가 13,775원
저자/출판사 허허당 / 지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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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00
발행일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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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시아는 물론,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발길 닿는 곳 어디든 수행의 거처로 삼으며 길 위에서 참 ‘나’를 만나는 저자의 깨달음을 담은 책. 그 중 한 곳인 인도에서 저자는 “나는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고 깨끗한 것도 없고, 늘어나는 것도 없고 줄어드는 것도 없다”고한 부처의 말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저자소개

1974년 가야산 해인사로 출가하여 1976년 해은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로 향곡 선가 문하에서 선 수행을 쌓았다. 1978년 경남 남지 토굴에서 도반과 정지하던 중 문득 깨달은 바가 있어 붓을 잡기 시작한 뒤, 1983년부터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선 수행과 함께 본격적인 선화 작업에 들어갔고, 그 뒤로 꾸준히 선화 전시회를 열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화집 '허허당이 본 화엄 세계 :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 닿네', 수필 '낙타를 모는 성자'가 있다. 지금은 휴유암에서 선화작업을 하며 정진 중이다.



목차

모든 성인은 길의 성자다 
흙 한 뭉치와 합장 
사막의 후손 
밥 짓는 신 
고요한 신비 
달빛 아래에서 생긴 일 
당신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간디를 닮은 사람 
터무니없는 전설 
꿈의 고삐 
동냥과 걸식 
깜깜한 인연의 숲 
오랜 친구 비마 
어느 소녀의 삶 
삶의 파노라마 
순결한 성전 
혼자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 
그저 바라보는 것 
경전은 삶이다. 그리고 생명이다



출판사 서평

아시아는 물론,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발길 닿는 곳 어디든 수행의 거처로 삼으며 길 위에서 참 ‘나’를 만나는 저자의 깨달음을 담은 책. 그 중 한 곳인 인도에서 저자는 “나는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고 깨끗한 것도 없고, 늘어나는 것도 없고 줄어드는 것도 없다”고한 부처의 말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마치 간디처럼 마른 몸에 낡은 천 하나를 둘렀을 뿐인 인도 노인 비마와 사막을 걸으며 그는 깨닫는다. 
“ 진정한 성인은 길을 떠나지 않는다. 모든 성인은 길의 성자다. 그들은 모두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자라고, 길에서 깨닫고, 길에서 설법을 하다, 마침내 길이 되었다.”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길 위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의 두께들을 걷어 내는 그의 체험과 깨달음을 담은 책. 그의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참된 나를 돌아보고 가벼운 자유를 일깨워주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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