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식용버섯 독버섯』은 독버섯에 관한 잘못된 인식에 따른 중독 또는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런 만큼 실생활에서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구성을 피했다. 수록된 총 91종의 버섯들은 크게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이분되어 간결하고 쉽게 구성됨으로써, 버섯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버섯 입문서로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꼭 필요한 형태상의 특징과 발생시기 및 장소, 그리고 분포지역 등을 요약하여 수록하였다. 식용버섯의 경우, 각 항목의 말미에 닮은 버섯들을 사진과 함께 배치하여 한눈에 비교하기 쉽게 함으로써 혼동을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독버섯 부분에서는 먼저 각각의 독성분에 관한 설명과 약리작용 그리고 중독증상에 관해 단계별로 간략하게 기술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고, 독버섯을 독성분에 따라 여덟 가지 그룹으로 분류한 다음 각각의 독버섯에 관한 설명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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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석순자
저자 석순자는 전남대학교 화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생명자원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 생명자원학과 박사,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현). 저서로는 《숲속에서 자생하는 버섯백과》, 《독버섯 도감》, 《버섯 100가지》, 《야생버섯도감》, 《기능성 버섯요리》, 《한국의 버섯 목록》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장현유
저자 장현유는 강원대학교 농생물학과 농학박사,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학과 교수(현), 한국버섯산업연구회 회장(현), 한국버섯학회 부회장(현),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저서로는 《몸에 좋은 약용버섯》, 《행복한 버섯요리》,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버섯종균기능사》, 《내 손으로 재배하는 가정버섯 효능과 활용법》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오득실
저자 오득실은 전남대학교 임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임학과 석사, 전남대학교 임학과 박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장(현). 저서로는 《버섯학》, 《꽃송이버섯》, 《완도수목원의 버섯》, 《숲속에서 자생하는 버섯백과》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버섯의 일반적인 특성
■ 식용버섯
개암버섯
국수버섯
그물버섯아재비
기와버섯
까치버섯
꽃송이버섯
꾀꼬리버섯
끈적끈끈이버섯
노란난버섯
노루궁뎅이
느타리
능이
다발왕송이
다색꽃버섯
달걀버섯
망태말뚝버섯
먹불버섯
목이
민자주방망이버섯
비늘새잣버섯
뽕나무버섯
송이
잎새버섯
잿빛만가닥버섯
주름버섯
참부채버섯
큰갓버섯
팽나무버섯(팽이)
표고
풀버섯
흰굴뚝버섯
흰목이
1. 아마톡신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갈잎에밀종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밤색갓버섯
비탈광대버섯
이끼에밀종버섯
절구무당버섯아재비
턱받이종버섯
흰알광대버섯
2. 지로미트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곰보버섯
마귀곰보버섯
안장마귀곰보버섯
와인잔안장버섯
원반버섯
3. 코프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갈색먹물버섯
배불뚝이연기버섯
회색두엄먹물버섯
4. 무스카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깔때기버섯
바늘땀버섯
비듬땀버섯
삿갓땀버섯
솔땀버섯
흰땀버섯
5. 이보텐산-무시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마귀광대버섯
파리버섯
6.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류
갈황색미치광이버섯
검은띠말똥버섯
검은망그물버섯
계란말똥버섯
노란종버섯
말똥버섯
좀환각버섯
7. 위장관 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갈새고리갓버섯
금관버섯
긴골광대버섯아재비
꽃버섯
노란각시버섯
노란개암버섯
노란대주름버섯
노란젖버섯
달화경버섯
독읜갈대버섯
맑은애주름버섯
민들레버섯
밤자갈버섯
뱀껍질광대버섯
볼로포자갓버섯
새주둥이버섯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애우산광대버섯
오징어새주둥이버섯
좀은행잎버섯
주홍여우갓버섯
큰비늘땀버섯
큰우산광대버섯
큰주머니광대버섯
턱받이광대버섯
흰갈대버섯
8. 트리코테신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붉은사슴뿔버섯
찾아보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식용버섯ㆍ독버섯에 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예방을 위한 버섯 도감!
총 91종의 버섯 분류 수록,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버섯 입문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이후 10년간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또는 사망 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에 관해 잘못 알려진 판별법이 주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색이 화려하지 않으면 식용이고 화려하면 독버섯이라는 둥,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고 잘 찢어지지 않으면 독버섯이라는 둥, 벌레 먹은 것이면 식용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독버섯이라는 둥 그럴듯하여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구별법이다. 특히 우리나라 산야에는 식용버섯과 흡사한 독버섯들이 많기 때문에 산행을 하다가 또는 나물을 캐다가 버섯을 채취하여 섭취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이와 같이 독버섯에 관한 잘못된 인식에 따른 중독 또는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런 만큼 실생활에서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구성을 피했다. 수록된 총 91종의 버섯들은 크게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이분되어 간결하고 쉽게 구성됨으로써, 버섯에 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버섯 입문서로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꼭 필요한 형태상의 특징과 발생시기 및 장소, 그리고 분포지역 등을 요약하여 수록하였다. 식용버섯의 경우, 각 항목의 말미에 닮은 버섯들을 사진과 함께 배치하여 한눈에 비교하기 쉽게 함으로써 혼동을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독버섯 부분에서는 먼저 각각의 독성분에 관한 설명과 약리작용 그리고 중독증상에 관해 단계별로 간략하게 기술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고, 독버섯을 독성분에 따라 여덟 가지 그룹으로 분류한 다음 각각의 독버섯에 관한 설명을 담았다.
실생활에서 근거 없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일반인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만큼, 실용서로서 또는 입문서로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출판사 서평
식용버섯과 유사 독버섯 채취 및 섭취를 예방하기 위한 판별법 명시!
아마톡신ㆍ지로미트린ㆍ코프린 등등 독성분에 따른 독버섯 분류 수록!
주말이면 경치 좋은 곳으로 나들이 또는 산행을 하거나 주말농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산행에 따른 독버섯 중독사고도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인데, 최근 10년간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또는 사망 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의 주원인은 단연 식용·독버섯에 관한 잘못된 판별법에 있다. 일반인이 버섯의 색깔이나 모양, 벌레 먹은 흔적의 유무, 찢어지는 모양 등만으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할 수 있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독버섯 중독사고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산야에는 식용버섯과 매우 유사한 독버섯들이 많으므로 버섯을 채취하여 섭취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책의 앞부분에는 그럴듯하여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버섯 판별법을 명시함으로써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버섯들을 살펴보면 명칭과 모양, 색, 크기 등 그 수만큼이나 가지각색이다. 각 가정의 식탁에도 오르는 우리에게 친숙한 노루궁뎅이, 느타리, 능이, 목이, 송이, 표고, 흰목이를 비롯한 각종 식용버섯들과 꽃버섯, 노란각시버섯, 마귀광대버섯, 새주둥이버섯, 오징어새주둥이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 재미난 이름을 가진 독버섯들을 망라하여 총 91종의 형형색색 버섯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버섯을 크게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두 가지로 나누어 간결하고 쉽게 편집함으로써 초보 약초꾼이나 한의대 학생, 주부 등을 비롯하여 버섯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버섯 입문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따라서 복잡한 구성을 피했고 세부적으로도 꼭 필요한 형태상의 특징과 발생시기 및 장소, 그리고 분포지역 등을 요약하여 수록하였다. 식용버섯의 경우, 각 항목의 말미에 닮은 버섯들을 사진과 함께 배치하여 한눈에 비교하기 쉽게 함으로써 혼동을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버섯 부분에서는 먼저 각각의 독성분에 관한 설명과 약리작용 그리고 중독증상에 관해 단계별로 간략하게 기술함으로써 독버섯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독버섯은 아마톡신, 지로미트린, 코프린, 무스카린, 이보텐산-무시몰, 환각, 위장관 자극, 트리코테신 등 여덟 가지 독성분에 따라 분류하였고, 분류된 그룹별 독버섯에 관한 설명은 식용버섯과 같은 형식이다.
이 책은 무분별한 버섯 채취와 섭취로 인한 중독 또는 사망 사고를 막기 위하여 기획된 만큼 치료보다 예방에 무게를 두었으므로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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