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이 책은 현대소설과 불교의 세계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현대소설과 불교의 세계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이동하는 194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서라벌예대와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되어 등단한 후, '소설가협회상'과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장난감 도시>, <저문 골짜기>, <우렁각시는 알까?>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Ⅰ
성인의 경지와 소설의 길
한국의 근대소설과 불교
이광수의 사상과 문학, 그리고 그의 동시대인들
이청준의 소설과 불교적 사유
인간ㆍ언어ㆍ서사
Ⅱ
김정한의 「사하촌」이 본 것과 놓친 것
김정한이 「수라도」에서 그려낸 불교인의 초상
김동리의 「극락조」에 나타난 스님들의 의견 대립과 그 해소
최인훈의 구보가 본 불교
「바다의 편지」를 읽으며 소설의 힘을 확인하다
'진'의 독을 다스리는 법
-윤대녕의 「배암에 물린 자국」
심윤경의 「천관사」가 그려낸 원효의 초상
Ⅲ
『좁은 문』의 알리사가 말한 '더 좋은 것'
서머싯 몸의 『면도날』과 힌두교, 그리고 불교
『겨울의 유산』은 좋은 불교소설인가?
바타유의 『안남』과 대칭성의 세계
「팔월의 눈」에서 혜능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다
Ⅳ
소설 속에 나타난 사법적 판단의 몇 가지 양상
노비로 살아가기를 거부한 사람들
역사적 사실의 왜곡과 문학적 가치의 문제
조정래의 『아이랑』에 대한 이영훈과 조석곤의 비판
『이갈리아의 딸들』과 「정육점에서」
어머니는 베트남 여성, 아들은 문종의 중손
-정지아의 「핏줄」
톨스토이의 소설을 읽는 세 가지 방식
『이방인』의 뫼르소에게 내려진 잘못된 판결
Ⅴ
한반도의 분단이 확정된 날
-이정식의 『21세기에 다시 보는 해방후사』
인류의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
-브라이언 페이건의 『뜨거운 지구, 역사를 뒤흔들다』
제사를 폐지하자
설ㆍ추석 명절의 귀향 풍속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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