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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정진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도서] 정진
정가 12,800원
판매가 10,000원
저자/출판사 지광 / 랜덤하우스코리아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31
발행일 2007-05-25
상품간략설명 [양장본]
ISBN 978892550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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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 2 - 고통을 이겨내는 힘

    17,550원

책 소개


지광 스님의 행복을 부르는 힘, 『정진』. 한국일보 등의 기자로 재직하던 저자는, 1980년 반정부 민주화 운동으로 강제 해직을 당하고, 군사 정권의 수배를 받아 체포되어 고문을 받는 모진 시간을 보냈다. 그후 지리산 등에서 수행을 하고, 자운 스님과 청하 스님에게 계를 받고 출가를 했으며, 1985년 서울 서초에 능인선원을 열어 전법 활동을 시작했다. 

이 책은 국내 최대 도시 사찰 능인선원의 원장으로서, 하버드대학교 등 미국 유명 대학에서의 강의로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된 저자의 설법 중에서 60편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다. 참다운 행복은 영원한 정진과 수행 속에 있으며, '죽음'이 인생의 위대한 스승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단한 일상 속에서 적극적이며 주체적으로 살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건네면서, '부처'란 성불로 멈춘 자리가 아니라 영원한 지혜와 복덕과 하나가 된 자리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지치는 우리에게 용기와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저자의 설법을 담은 동영상을 수록한 DVD 1장을 증정한다. 
양장본.



저자 소개


한국일보, Korea Times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1980년 반정부 민주화 운동으로 강제 해직되었다. 군사 정권의 수배를 받고 체포되어 모진 고문으로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 그 후 입산 출가하여 지리산과 덕유산의 선방과 토굴에서 수행에 힘썼다. 자운 큰스님에게서 사미계를 받고, 청하 큰스님에게서 비구계를 받아 스님이 되었고, 2005년에는 송광사 보성 스님에게서 율맥을 전수받았다. 1985년 서울 서초동에 선방 능인선원을 열어 전법 활동을 시작했는데, 현재는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신도 수가 2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도심 사찰로 성장했다. 스님은 20여 년을 하루같이 새벽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님은 사회복지법인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고, 국내외 포교를 위해 능인불교선양원도 설립했다. 또한 천년기도 도량, 전통사찰인 북한산 국녕사를 중창 복원하였다. 불교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학교법인 한국불교대학원대학을 설립하고, 개교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미국에도 국제대학 설립을 도모하고 있다. 
2000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불교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이래, 2002년에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우리는 영상 자아의 존재’라는 주제로, 다시 하버드대학교에서 ‘보살의 대도’라는 주제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뉴욕 사암연합회 합동 초청 대법회, 뉴욕 불광사 초청 법회, 보스턴 문수사 초청 법회 등을 가졌다. 2003년 세계 불교청년포럼, 2006년 세계종교지도자대회, 2007년 소르본 대학교 강연에 이어 가을 즈음에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설법이 예정되어 있다. 스님은 특히 영어로 직접 강연, 토론하며, 명료하고 간결한 어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포교에도 관심을 기울여 중국, 캐나다, 태국 그리고 미국에 분원을 설립하였고, 프랑스와 일본 등에도 설립을 추진 중이다. 
1999년 조계종 포교 대상, 2003년 조계종 사회복지단체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에는 민주화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목차


서문_ 참다운 행복은 영원한 정진과 영원한 수행 속에 있다

1장 무소의 뿔처럼 거침없이 나아가라
다만 쉬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라
수험생과 같은 자세로 삶에 임하라
고통 속에 행복의 씨앗을 뿌려라
정진의 힘으로 운명을 극복해라
마음의 밭을 가는 농부가 되어라
행동하라, 오늘보다 알찬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라
칭찬이나 비난에 흔들리지 마라
내가 지금 할 일이면 더 잘하자
날마다 새롭게 영원을 향해 나아가라
순간의 생각이 삶을 만들어 간다
용기와 지혜로 상대방을 일깨워라
인생의 예술가, 대가가 되어라
'말의 힘'으로 마을을 다스려라
현생 너머의 광대한 세상에 눈떠라

2장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라
성공의 키워드 4V
크게 사랑하고, 크게 믿고, 크게 참고, 크게 행하라
늘 스스로에게 물어라
성공은 믿음에서 시작된다
버리고, 비워라! 성공을 준비하라
일념으로 순간을 온전하게 살아라
고통과 패배가 성공의 비결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유한 마음부터 가져라
법답게 돈을 벌어라
쓸데없는 걱정은 흡혈귀다
인생의 구경꾼이 될 참인가?
모두 내 탓이니 욕됨을 두려워 말라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 훨씬 더 중요하다
마음의 렌즈를 맑게 닦아라
육신을 부리는 참 주인이 되어라

3장 세상만사, 흐르는 강물처럼 대하라
그대는 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한가!
색안경을 벗어 던져라
인생의 대차�뵉�, 빚은 꼭 갚아야 한다
상대방은 나의 거울이다
삶의 리듬, 자연의 리듬을 잘 유지시켜라
마음의 신호등을 잘 살펴라
분별심을 버려라, 새날이 열린다
참된 사랑은 위아래로, 옆으로, 만방으로 통한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연한 의지이다
세상만사, 흐르는 강물처럼 대하라
밀물이 되어 들어오면 썰물이 되어 나간다
이름을 소중히 여겨 삶을 잘 갈무리하라
세포에게서 배운다
부부는 서로 임금과 왕비처럼 대하라
우리는 단 한 번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4장 하나의 마음을 향해 떠나는 영원한 순례
부처님은 어디에도 있다!
삼매에 들면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
기도는 미래를 창조하는 힘이다
기도는 부처님과 하나 되는 작업이다
스스로 기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라
여법한 기도는 무엇일까?
새벽기도는 천계로 가는 길이다
우주 신문에 광고를 실어라
선, 순간을 영원처럼 사는 비법이다
노는 몸에 절하라
하나의 마음을 향해 떠나는 영원한 순례
마음의 저항계수로 제로로 만들어라
도가 높으면 마장도 거세다
현실 속에 열반을 구현하라
일체중생과 더불어 나아가라

글을 마치고 나서_ 계속 이렇게 나의 길을 가련다



출판사 서평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진리를 구하려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삶에서 진리를 구현하고,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저자인 지광 스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깨달음이란 바로,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그리고 쉼 없이 정진하여 열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일찍이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몸소 실천하신 부처님의 말씀도 곧 실천을 통한 진리의 구현이 아니겠는가.

현자의 말씀은 숭고하고도 드높은 경지에 있어, 평범한 중생이 감히 범접할 수 없다고 여겨 왔다. 때문에 그 큰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이를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할 법도 하다. 오랜 수행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갈고 닦은 이들이나 덕을 쌓고 수행을 하는 거라며, 아마도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거나 수행을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스님은 깊은 산중이 아닌,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부대끼고 치열하게 살아간다는 서울의 강남 한복판에서 부처님의 설법을 전파하고 이의 실천을 강조해 왔다. 지광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바로 지금 여기의 생활 속에, 우리 안에 있다고 가르치신다.

부처님의 말씀과 지금의 독자들 사이에 벽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이해의 정도가 아니겠느냐고 생각하신 스님은, 부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실천하라고 강조하신다. 물론 부처님의 말씀은 숭고하고도 드높은 경지에 있지만, 결코 범접하기 어려운 범주에 있는 것이 아니다. 

쉽고도 간결한 말씀을 통해 부처님이 설파하신 핵심에 도달하려는 스님의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구현하려는 많은 불자들이 능인선원으로 모여들었다. 스님은 이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어렵고 딱딱한 경전의 개념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의 불교라는 개념을 심어주셨다. 현세의 실정에 맞추어, 또 우리들 각자가 처한 환경에 맞추어 스님은 새롭게 우리들의 언어로 풀이하고 이해시키는 데 앞장서 오셨다. 그리고 이제 더 많은 대중에게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설파하시고자 그간의 설법을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스님의 말씀은 무엇보다도 간결하고, 쉽다고 한다. 기자 출신답게 상황 판단이 빠르고, 신자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를 잘 읽어낸다.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지 않고 핵심을 찌르며, 비유를 섞어서 이해를 돕는다. 이러한 설법 스타일은 글쓰기 방식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스님의 주옥같은 말씀은 불교에 이제 막 입문하려는 초심자는 물론이요, 오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구현하려는 이들에게도 초석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종교와 이념을 떠나 삶에서 진정한 깨달음을 구현하고 이를 실천해 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불러일으키리라.

정진을 통해 현실에서 열반을 구현하라
진정 부처님이 말씀하신 모든 현실의 고통과 고난을 극복하고 비로소 해탈의 경지에 오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광 스님은 행복을 구현하는 방법은 바로 정진精進이라고 하신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다 보면, 비로소 현실에서도 열반에 오를 수 있다고 강조하신다. 

열반은 우리가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지고하고도 고차원적인 이상 세계가 아니라 현실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이웃에 실천하는 삶을 통해 비로소 이뤄진다. 스님이 강조하시는 불교는 바로 실천의 불교이자, 용기의 불교이다. 스님은 싯다르타 왕자가 출가한 것도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야만 하는 숙명적 고통의 해답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돌려 생각해 보면, 사람으로 태어나 삶을 영위하며 점점 나이 들어가는 것도, 질병을 얻는 것도, 죽음에 이르는 것도 각자가 깨달음을 얻는 데 있어 더 없이 위대하고 소중한 스승일 수 있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다만, 깨달음을 얻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여부는 정녕 우리가 겪는 그 모든 삶의 과정을 부정하고 외면해버리느냐, 아니면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여 위대한 스승으로 모시느냐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과제들을 통해 한 차원 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느냐의 여부는 얼마나 자신을 단련시키며 앞으로 나아가는가에 달려 있다. 

스님이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자세는 바로, 끊임없이 그리고 쉼 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진정한 해탈의 경지에 오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믿음을 통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라, 열심히 공부하라, 이웃과 함께 나누어라. 그리하여 스스로 진실에 눈을 뜨고, 가정과 마을에 사랑과 깨우침의 열반을 실현하라.”

[이 책의 구성]

지광 스님은 불교의 기본 개념과 사상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 가지 가르침을 강조하신다. 이 같은 스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큰 나, 성숙한 나’를 구현해 가는 60가지 깨달음의 말씀들을 소개하였다.

1. 무소의 뿔처럼 거침없이 나아가라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의지와는 반대로 삶이 전개되는 때가 있다. 금방이라도 주저앉아 포기해 버리고 싶은 순간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스님은 우리의 인생을 언덕길을 힘겹게 오르는 수레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언덕길에 놓인 수레는 금방이라도 손을 놓으면 바로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힘겹더라도 끌고 올라가면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 때문에 스님은 한순간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되며, 결코 허랑방탕하게 살지 말 것을 강조하신다. 또한 언덕을 올라가는 와중에 맞닥뜨리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고난의 굴레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 미래를 향해 조금씩 끊임없이 나아가다 보면 못 이룰 일이 없다고 하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칭찬이나 비난에 흔들려서도, 남들의 이목에 흔들려서도 안 된다. 한순간 방심해서도, 고통에 무릎 꿇어서도 안 된다. 어떠한 시련과 역경에도 무소의 뿔처럼 거침없이 나아가다 보면 비로소 자신의 인생에서 대가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신다.

2.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라
우리 모두는 활력에 넘쳐야 한다. 밝고 명랑해야 한다. 활기찬 힘은 활력이며, 이 활력을 통해 비전과 모험을 밝고 명랑하게 전개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겸비해야만 마침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인생에서의 진정한 성공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자, 그럼 이 활력은 어떻게 구해야 하며, 비전과 모험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묻고자 할 것이다. 스님은 원대한 목표도 좋고, 모험도 좋다 하셨다. 그 모든 것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려면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신다. 순간, 순간이 모여 영원이 되는 법. 목표를 세우고 자기에게 주어진 매 순간마다 영원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반드시 열반에 오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그리고 남을, 자기의 일을, 사랑하고 믿으며 고통을 참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 물론 마음을 버리고 비우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에게 물어라.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지, 목표한 대로 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

3. 세상만사, 흐르는 강물처럼 대하라
모든 것은 변하며 내 것이라고 할 만한 것은 어느 하나 없다. 그러니 잃었다고 마냥 좌절할 일도, 얻었다고 그저 안심할 일도 아니다. 좋은 것을 누릴 때 그것이 항상 변치 않기를 바라지만, 흘러가는 강물을 잡을 수 없듯 삶도 인연 따라 모였다가 흩어진다. 꽃이 피고 지듯, 밀물이 되어 들어오면 썰물이 되어 나가듯, 한평생 살아갈 것만 같던 삶도 죽음으로 마감하듯, 언젠가는 모두 내려놓고 가야 할 것들이다. 내 것, 내 사람이라는 착각이 집착을 불러오고, 이 집착은 다시 화를 불러온다. 힘든 시기가 지나면 평온한 시기가 오고, 고통이 지나면 행복이 오듯 집착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라. 좋은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 생각으로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모든 것이 스스로에게 행복으로 되돌아오리라.

4. 하나의 마음을 향해 떠나는 영원한 순례
사랑하는 마음끼리 모여야 피가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의기를 투합할 수 있다. 건물을 짓기 위해 벽돌을 쌓아 올리는 것도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야 하듯, 가정의 화합도 회사의 번창도 나라의 발전도 구성원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만 가능하다. 불교가 전하는 거대한 깨우침도 결국은 화합과 통합이다.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서로의 끊임없는 이해와 관용을 양성해 통합된 차원으로 승화하는 일이야말로 성불의 길이다. 물론 하나 된 마음을 이루는 일에는 마장이 거세게 마련이다. 마음속의 저항도, 주변의 저항도 결코 만만치 않기에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으는 일이 쉽지 않다. 때문에 아집과 교만을 버리고 저항계수를 제로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로 모으려는 마음, 신실한 마음 앞에는 수행을 방해하는 마장의 정도도 결국은 누그러지게 마련이다. 성불은 따로 하는 게 아니다. 생활 속에서 믿음을 갖고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진실을 깨우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하나 된 마음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부처님이 말씀하신 열반의 증득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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