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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의 실제와 성불의 길: 깨달음의 과정과 죽음의 과정은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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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간화선의 실제와 성불의 길: 깨달음의 과정과 죽음의 과정은 둘이 아니다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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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송학 / 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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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63
발행일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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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과연 현대 한국불교의 간화선은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인가? 『간화선의 실제와 성불의 길』은 오랫동안 참선수행을 하였지만 벽에 부딪치고 한계를 느낀 저자가, 중국불교와 남방불교를 넘나들며 공부하고 수행하고 스스로 점검한 수행이론과 방법, 수행의 과정과 목적 등을 밝힌 책이다.



 

저자 소개


저자 송학松鶴은 소백산 성헐사에서 봉철峰徹 스님을 은사로 수계 후 제방선원에서 수행하였다. 이후 간화선 수행에 한계를 느끼고 올바른 수행법을 찾아 중국, 인도, 티베트와 남방불교국가를 순례하였다. 현재는 대야산 자락에 묻혀 은거 수행하면서 수행방법과 수행이론의 정립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5 

1장 
화두 타파는 끝이 아니다 13 
- [몽산법어]를 통해서 본 수행의 과정 

2장 
죽음의 과정과 수행의 과정은 둘이 아니다 37 
- [티베트 사자의 서]를 통해서 본 죽음의 과정과 수행의 과정 

3장 
성불의 조건, 3신의 성취 201 
- 경전과 조사어록에 나타나는 3신



 

출판사 서평


1. 
한국불교는 여전히 선禪이 중심이고, 그중에서도 간화선이 주류이다. 
활활발발活活??하고 살불살조殺佛殺祖하는 선의 기풍과, 화두 하나 부여잡고 오롯이 참선 정진하는 수행자의 모습은 매력적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수많은 수행자들이 깨달음의 벽을 넘지 못하고, 그 사나웠던 결기는 시나브로 사라져 평범한 출가자로 전락(?)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혹 자부심으로 부여잡고 수행해온 간화선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아니면, 지금의 수행자들이 간화선을 수행할 수 있는 근기가 안 되는 것인가? 
간화선법이 문제인지, 수행자들이 문제인지, 고민하고 고민해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이다. 일대사를 걸고 수행하고 있는 수행자들에게 이보다 우선하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혹 수행 방법에는 문제가 없는지, 근기가 안 된다면 다른 방편은 없는지, 수행자들에게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보다 급한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2. 
저자인 송학스님은 출가 후 참선을 통해 일대사를 해결하고자 제방의 선원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였다. 하지만 깨달음은커녕 몸까지 병이 들자, 당연하게만 받아들였던 간화선법에 대한 회의가 들었고, 올바른 수행 방법을 찾아 국내의 선지식은 물론이고 중국과 남방불교를 넘나들며 배우고, 공부하고, 체험하고, 수행하고, 점검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세상에 조심스럽게 펼쳐 놓는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치열한 자기 반성과 성찰, 그리고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수행, 그중에서도 티베트불교와 중국불교의 수행법에 대해 공부하고 점검하고 체계화한 수행론인 것이다. 
저자는 간화선의 울타리를 과감하게 걷어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자고 한다. 즉 기존의 관습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철저히 비판적 안목, 실사구시의 자세를 가지라는 것이다. 사실 모든 권위와 오서독스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간화선은 화두를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그것은 깨달음과 동일시된다. 
하지만 저자는, 화두 타파는 부처가 되는 기나긴 과정에서 거쳐 가는 한 과정일 뿐, 화두를 타파하는 것이 바로 부처가 되는, 즉 ‘성불成佛’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즉 ‘화두타파가 곧 견성見性이고, 견성이 곧 성불成佛’이라는 공식은 잘못된 견해라는 것이다. 그야말로 간화선의 대전제를 부정하는 것이다. 저자는 간화선은 수행의 중간까지는 인도해 줄 수 있지만 결코 종착점은 될 수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저자가 보는 성불, 붓다가 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바로 삼신三身의 성취다. 삼신은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이며, 달리 의생신意生身, 신신信身, 묘응신妙應身을 말한다. 아울러 4지四智, 즉 대원경지大圓鏡智, 평등성지平等性智, 묘관찰지妙觀察智, 성소작지成所作智를 성취해야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가 보기에 한국불교의 수행자들, 정확히는 간화선 수행자들은 수행의 정확한 목적지도 모르고, 따라서 당연하게 목적지에 이르기 위한 지도도, 나침반도 없이 방황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의 공부와 경험, 점검을 토대로 수행의 근본적인 원리와 방법, 그리고 수행의 과정과 목적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몽산법어?와 ?티베트 사자의 서?를 비롯하여 ?능가경?, ?육조단경?, ?아함경?, ?싸만나팔라경? 등 다양한 경전과 연구들을 넘나들며 근거를 찾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간절한 바람처럼, 아무쪼록 한국 선가禪家가 화두 일변주의에서 벗어나 백척간두의 심정으로 저자의 간절심에 귀 기울여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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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수행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 책은 처음이다 HIT clearmirror 2017-07-27 250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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