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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중고도서] 이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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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도서] 이목고
정가 8,000원
판매가 절판
저자/출판사 현몽 / 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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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0
발행일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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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에 관한 7편의 글을 모은 책. 인생은 깨지 못할 꿈이었던가, 우리 모두 억겁의 윤회를 남남으로 떠돌다가 가끔은 너와 나의 업보로 만나 울부짖고 끝내는 혼자가 되어 다시 눈물짓는 멀고도 먼 여정. <마음을 중심으로>, <일상을 중심으로> 등 참 삶에 관한 7편의 글을 묶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존재와 허무의 근원인 죽음의 문제를 온몸으로 감싸안고 지난 사십 여 년 동안 온갖 기행과 치열한 자기성찰을 되풀이하면서 바로 그 '십초비밀'을 깨우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러 숨이 넘어가기 직전1O초 동안 비로소 보고 만나고 깨닫는 것은 무엇일까? 삶과 죽음의 경계에는 과연 무엇이 존재할까? 
이 책에는 그의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비교적 상세하게 담겨 있다. 오인형, 윈드, 쌜리, 밀희, 배비, 신델라, 정여희 등이 바로 그녀들이다. 

하지만 그는 애써 자신을 변명하지 않는다. 그녀들이 자신의 삶과 구도의 과정에 하나의 지침대가 되어주었다거나 고행의 과정이었다거나 하는 것은 유치한 변명일 뿐이다. 승려로서 그녀들을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는다. 그의 말대로 '연애란 풍토병이자 전염성이 강해서 습도와 온도만 적절하면 언제 어디서나 만연' 하는 그런 것이었을 뿐이다. 

원효, 경허, 진묵, 설봉, 광덕, 혜수, 꺽테, 변강쇠, 와장창 등 이 책에는 수많은 고승 선승 기승과 사이비승들이 실명과 가명으로 등장한다. 더불어 알만한 정치인 작가, 실업가, 군인, 종교인, 연예인들이 등장한다. 

이 책 안에서 그들이 등장하는 일화나 사건들을 보면 '아 그 사람!' 하고 무릎을 칠만한 인물들이다.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애써 실명을 감출 필요조차도 없는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순진하고, 어리석고, 더러는 영악하고 더러는 사악하기도 한 평범한 중생들이다. 

그 수많은 인물들과의 만남에 온갖 기행이 이어지지만 깨달음은 주어지지 않는다. 수없이 "이목고?"를 외쳐 보지만 철저하게 고립된 8년 동안의 토굴 생활을 통해서도 결국 명쾌한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다. 얻은 것이 있다면 인간이라는 허울에 가려진 '가식'과 '진실의 그림자' 뿐이다. 인도의 오지를 떠돌면서, 미국의 뒷골목과 멕시코의 고원지대, 태국의 사창굴과 히말리야의 무윈고립 속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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