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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삼매경 심요 (삼매의 왕 보왕삼매로 생사해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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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반주삼매경 심요 (삼매의 왕 보왕삼매로 생사해탈하는)
정가 12,800원
판매가 11,520원
저자/출판사 혜침 / 비움과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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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3
발행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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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주삼매경 심요』는 대만 서련정원(西蓮淨苑)의 비구니 스님인 혜침법사(慧琛法師)가 편찬한 《반주삼매경주(般舟三昧經注)》를 주 저본으로 편역하였다. 아울러 주석이 없는 경문에 대해서는 2004년 서련판교(西蓮板橋) 강당에서 강술한 《반주삼매경 강술》 법문을 보충하였다. 아울러 이 책에 인용된 《현호분(賢護分)》 경문에 대해서는 혜침법사의 스승인 지유(智諭)법사(1924-2000)의 《대방등대집경현호분통의(大方等大集經賢護分通義)》를 참조하였다.



 

저자 소개


저자 혜침법사(慧琛法師, 1962-2012)는 대만 서련정원西蓮淨苑의 비구니. 81년부터 《철오선사어록徹悟禪師語錄》,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 《환사인현경幻士仁賢經》, 《관경연기觀經緣起》, 《법화연의려측法華玄義?測》 등의 강경설법을 하시고, 2012년 왕생하셨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무엇이 반주삼매인가? 6 
현론懸論 : 중국에서의 반주삼매경 유통사 13 

반주삼매경 
문사품問事品 제1 34 
행품行品 제2 74 
사사품四事品 제3 147 
비유품譬?品 제4 172 
사배품四輩品 제5 195 
옹호품擁護品 제6 235 
권조품勸助品 제7 245 
지성품至誠品 제8 260 
끝맺는 말 : 말법시대의 반주삼매 275 

부록1 귀향歸? : 혜침법사慧琛法師 283 
부록2 담허법사 법문 : 참선 화상과 염불 화상 295 
부록3 주야경행염불晝夜經行念佛의 수승한 점 309



 

출판사 서평


‘반주般舟 염불행법’은 단도직입적으로 수행하여 
득력할 때 쉽게 윤회를 벗어나 왕생극락하는 묘법 

경전에서는 삼매의 왕을 ‘보왕삼매寶王三昧’라 부르는데, 보왕삼매가 바로 ‘염불삼매’이다. 그리고 염불삼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삼매가 바로 ‘반주般舟삼매’이다. 이 책 [반주삼매경 심요]는 살아서 삼매를 증득해 보신불을 친견하고 임종 시에는 아미타불의 접인을 받아 윤회를 벗어난 극락정토에 화생하는 정토수행법의 소의경인 [반주삼매경]을 강설한 책이다. 국내에서는 [반주삼매경]을 번역한 책들이 모두 절판된 데다가 해설서는 전무한 상황이어서, 이 책은 염불삼매를 닦는 수행자들에게 소중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반주삼매경 심요]는 이 책은 대만 서련정원西蓮淨苑의 비구니 스님인 혜침법사慧琛法師께서 편찬하신 《반주삼매경주般舟三昧經注》(2013년 중배판)를 주 저본으로 편역하였다. 아울러 주석이 없는 경문에 대해서는 스님께서 2004년 서련판교西蓮板橋 강당에서 강술하신 《반주삼매경 강술》 법문을 보충하였다. 아울러 이 책에 인용된 《현호분賢護分》 경문에 대해서는 혜침법사의 스승이신 지유智諭법사(1924-2000)의 《대방등대집경현호분통의大方等大集經賢護分通義》(1985년 출간)를 참조하였다. 

부처님께서는 《법멸진경法滅盡經》에서 반주삼매경은 말법시대에 가장 일찍 마구니에 의해 사라지게 되는 경의 하나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반주염불행법은 단도직입적으로 수행하여 득력할 때 쉽게 윤회를 벗어나 극락에 왕생하기 때문이다. 현대 염불인의 왕생율(이병남李炳南 거사께서는 당대 사람으로 염불하여 진정으로 왕생하는 경우는 만분의 몇에 불과하다고 법문하신 적이 있다)과 대비하면 반주법문을 수습한 정토종 초조 및 그 당시 따르던 무리 123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왕생(윤회를 벗어나 서방극락정토에 화생하는 것)하여 모든 염불인에게 100% 왕생율을 바라도록 하였기에 학습할 만한 가치가 크며 염불인의 진정한 귀결점이다. 따라서 염불수행자는 물론 선정과 삼매를 닦는 모든 불교 수행자들이 참구한다면, 가장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윤회를 벗어나 생사해탈하는 묘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무엇이 반주삼매인가?(정토종 제13조 인광대사의 서문) 
반주般舟, 이 말은 본래 범어이다. 한역으로 불립(佛立 ; 부처님께서 눈앞에 서서 나타나심)인 까닭에 반주삼매는 「불립삼매佛立三昧」라 한다. 또한 이 염불법문은 앉지도 눕지도 잠자지도 쉬지도 않고 늘 행하는 까닭에 또한 「상행삼매常行三昧」라고도 한다. 이 법은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에 나온다. 이 경은 또한 《시방현재불실재전립정경十方現在佛悉在前立定經》이라 이름하고 지루가참支婁迦讖이 동한東漢 영제靈帝 광화光和 2년(179년)에 번역한 것으로 전체 경은 3권이고, 총 16품으로 나뉘며, 그 내용은 부처님께서 현호보살賢護菩薩의 청에 응하여 설법하신 것이다. 이 경은 현존 대승경전 중에서 가장 이른 경전으로 정토경전의 선구이다. 심지어 옛날에는 이 경전이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의 가장 이른 문헌이라고 여기는 대덕도 있었다. 
정종?宗의 초조이신 혜원慧遠대사께서는 여산廬山 동림사東林寺에서 염불결사를 하여 이 법을 제창하시면서 상과常課로 정하셨다. 그 후 천태종의 지자智者 대사께서도 이 법을 닦으셨고 《반주삼매경》에 주소註疏를 다셨다. 그리고 《반주삼매행법般舟三昧行法》을 편성하고 상좌삼매常坐三昧ㆍ상행삼매常行三昧ㆍ반행반좌삼매半行半坐三昧와 비행비좌삼매非行非坐三昧 등의 행법行法을 개연(開演 ; 연설하고 열어보임)하였으며 반주삼매를 발양시켜 한층 더 빛나게 하셨다. 
그 후 정종?宗 2조이신 선도善導대사께서 정토경전에 의거하여 《반주찬般舟贊》을 지으셔서 반주삼매 행도行道로 왕생하는 방법을 명시하셨다. 3조이신 승원承遠대사께서는 형산衡山에 거하면서 늘 반주삼매를 행하셨고 나중에 당 대종(唐代宗 ; 이예李豫, 8대 황제, 불교장려)은 그 거처에 “반주도량般舟道場”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스승에게 가르침을 이어받은 4조 법조法照 대사와 “자민파慈?派”로 불리는 혜일慧日대사 등도 연이어 이 선정을 닦는 행법을 발양시켰다. 당나라 시대 도선율사道宣律師가 장안長安 백천사白泉寺에 거하실 때 늘 반주삼매를 닦으셨는데, 이때 천인이 공양물을 보내는 것을 느끼고 이 정의법定意法이 드디어 보편적으로 중국에서 성행하였고, 중국을 경유하여 동으로 일본에 전해졌다. 
전하는 바로는 불조께서는 밤에 밝은 별을 보고서 확철대오하셨고, 보리수 나무를 7일 밤낮으로 요행繞行하시면서 원만성불하셨다고 한다. 여기서 7일 밤낮으로 보리수나무를 요행하는 것이 바로 후인이 말한 반주를 행함(行般舟)이다. 어떤 이는 반주를 내딛음(?般舟)이라 말하는데, 내딛음도 좋고 행함도 좋으니, 방편의 법에 불과하다. 어쨌든 이것이 반주삼매로 나중에 이 법을 닦아서 성취한 사람이 매우 많았다. 
반주삼매는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함을 구하는 일종의 선정을 닦는 방법이다. 실제로는 경행經行의 특수한 방식으로, 말하자면 집중 경행수련에 해당한다. 요즘말로 하면 바로 강화훈련으로 부처님께서 “식사할 때와 용변 볼 때를 제외하고 석 달간 쉬지 않고 경행하라(經行不得休息三月 除其飯食左右)”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정말 의미상으로는 반주삼매에 불과하지만, 통상의 경행과 비교해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이 요구되고, 조건이 훨씬 더 엄격하며, 시간도 훨씬 더 길고, 강도도 훨씬 세다. 
염불은 물을 끓이는 것처럼 우리들이 평상시 잠깐 동안 염불하고 잠깐 동안 휴식하면 물을 끓이기 시작하다 멈추는 것과 같아서 다시 끓일 때 물 온도가 벌써 많이 내려가 물을 99℃까지 끓이더라도 끓인 물과 같을 수 없고, 그 가치는 한계가 있다. 반주삼매는 물을 단번에 끓여서 물이 끓어올라 대량의 수증기를 만들고, 이를 기계를 움직이는데 사용하여 거대한 경제효과를 획득하는 것과 같다. 말법 범부는 염불법문을 닦지 않으면 생사를 벗어나기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또한 반주삼매를 수행하지 않으면 눈앞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기 어렵고, 임종시 부처님의 접인을 받기 어렵다. 
이 일법一法을 닦으려면 절대로 대무외大無畏ㆍ대용맹大勇猛의 마음을 내어야 한다. 대무외ㆍ대용맹의 마음이란 무엇인가? 생사를 염두에 두지 않아야 이 일법을 닦을 수 있다. 그런 인내忍耐가 없고, 그런 항심恒心이 없으며, 그런 대원大願이 없다면 이런 대행大行을 일으킬 수 없다. 
실제로 우리는 「반주삼매」를 행할 수 있을까? 먼저 관념의 문제로 자신이 고생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살핀다. 고생을 할 수 있으면 행할 수 있다. 고생할 수 없다면 어떻게 반주삼매를 닦겠는가? 먼저 맹세를 하여야 한다. 장병이 전장에서 죽겠다고 맹세하듯 우리 염불하는 사람도 응당 불당에서 죽겠다고 맹세해야 한다. 염불인은 90일 동안 설령 당신의 체력이 충분하지 않고 원력이 간절하지 않을지라도 이를 악물고 “나는 반드시 불당에서 죽겠다.” 이런 큰 명세를 하면 행할 수 있고, 그것도 매우 가뿐하게 행할 수 있다. 
이른바 “마음을 일처에 잡아매면 일을 마치지 못함이 없다(制心一處 無事不辦)”고 한다! 생사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어떤 법이든 행할 수 있겠는가? 행할 수 없다면 부처님께서 이 법을 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부처님께서는 대지혜를 갖추신 분임을 알아야 한다! 이 일법을 행하지 못하면 당신은 무시이래 쌓은 생사의 업보를 어떻게 끝마치겠는가? 생사를 끝마치지 못하면 삼악도는 결정코 나의 몫이고, 생사를 끝마치지 못하면 당신이 제도해야 하는 중생과 부모님, 스승과 어른, 원친채주?親債主는 어느 때가 되어서야 제도할 수 있겠는가? 
단지 당신이 큰마음을 한번 발하고 지성심을 한번 일으켜서 범부의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과 부합하면 이 공력은 불가사의하다. 90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것 없고, 900일도 이렇게 할 수 있다. 어렵다면 어디에 어려움이 있는가? 인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불법에서는 “제법은 인연에 따라 생한다(諸法因緣生).”고 한다. 인연의 협조가 없다면 확실히 행할 수 없다. 그래서 인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반주염불법문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연ㆍ지연ㆍ법연의 세 가지 연이 갖추어져야 한다. 복이 없으면 삼보전三寶殿에 오를 수 없고, 연이 없으면 해탈문에 들어갈 수 없다. 만약 정법의 도량이 있고, 반주삼매요의에 정통하며, 몸소 반주삼매를 행지行持한 적이 있는 법사가 곁에서 지도하고, 게다가 자신이 정토법문에 대해 신심이 있으면 반주삼매는 수행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인연의 도움을 받는 것을 언급함에 있어 덧붙여 말하면, 불법에서는 또한 “만법은 오직 마음뿐이다(萬法唯心)”라고 한다. 인연은 사람이 창조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은 자신의 인연을 잘 길러야 한다.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 자신이 도를 닦을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도를 닦도록 공양하여 도를 닦는 좋은 인을 길러야 장래에 당신이 도를 닦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생사를 끝마칠 수 있도록 도우면 당신은 생사를 벗어나는 인因을 이미 심었다. 인과법ㆍ인연법, 이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 뛰어넘을 수 없음은 당연하다. 여러분들은 잘 발심하기만 하면 된다. 
반주경에서는 “잠자지도 쉬지도 말라(不眠不休)”고 한다. 그것은 최종적인 목적이다. 정기신精氣神이 충분하면 신이 왕성하여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자연스런 과정이고, 시작하지 않아도 이렇게 된다. 얼음이 석 자나 언 것이 하루의 추위가 아니고,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것이 하루의 공덕이 아니 듯이 하루 이틀 사이에 앉지도 눕지도 잠자지도 쉬지도 않는 경계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근기가 매우 예리한 사람을 제외하고 일반 행자는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닦아야 한다. 혼자서 한 사람이 현재 환경으로는 닦을 수 없다. 한 방울의 물은 강물을 통과하여 큰 바다에 흘러들어야 말라버리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바람이 불면 이내 사라져 버리고, 신원행도 모두 물러날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이 집에서 짧은 시간에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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