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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찰스 다윈 서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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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진화: 찰스 다윈 서간집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찰스 다윈 /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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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23
발행일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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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류 지성사의 최대 거인 다윈, 그의 삶과 내면을 육성으로 직접 듣는다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은 평생 2,000명의 사람들과 수만 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활발한 커뮤니케이터였으며, 이 모든 것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았던 수집가이기도 했다. 『진화』는 <종의 기원> 이후 다윈의 또 다른 역작 <인간의 유래>가 출간되기 직전까지 1860년에서 1870년까지 다윈이 주고받았던 편지를 모아 담은 서간집이다. 다윈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두 대표 이론인 자연 선택과 성선택을 정립하게 되었는지 과학사적 자료를 제공하는 반면, 문필가였으며 자신의 이론을 세상에 널리 퍼뜨리기 위해 용의주도하게 친지들의 결집을 도모했던 노련한 책략가의 다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찰스 다윈 서간집은 <종의 기원>이 출간된 1859년을 기점으로 나누어 <기원>과 <진화> 2권으로 기획하였다. <진화>편은 자연사 분야의 뛰어난 안내자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이 서문을 썼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물행동학자로 꼽히는 최재천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다윈 삶의 전반을 전체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다윈을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질문과 논쟁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찰스 다윈은 영국의 자연사학자, 지질학자, 생물학자. 자연선택에 기반한 진화론을 확립한 인물. 이 편지들은 그의 일상, 과학적 탐구, 개인적 관심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창구인 동시에 자연학자이자 가장으로서의 다윈을 만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에든버러 대학의 초창기부터 『종의 기원』이 출간되는 1859년까지 주요 서간문들을 발췌한 이 책은 비글호의 여행과 함께 자연 선택 이론으로 이어지는 후속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은자(隱者) 다윈> 
서문: 편지가 전하는 삶의 드라마 
들어가며 

1860년 
1861년 
1862년 
1863년 
1864년 
1865년 
1866년 
1867년 
1868년 
1869년 
18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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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적 모험의 여정” 

최초로 소개되는 인간 다윈의 내면과 삶, 가족과 우정, 
그리고 과학적 탐구의 치열한 열정과 교류의 기록! 

당대 지성계의 커뮤니케이터 다윈, 
편지를 통해 드러나는 그의 모든 것 

역사적 인물의 진면목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그에 관련된 자료를 충실히 구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특히 유고와 편지 등의 문서는 공식적인 출판물의 배경을 설명하고 새로운 수수께끼를 던지는 연구의 보고이다. 위인들이 남긴 이러한 자료들을 모은 공동의 아카이브(문서고)를 만들어 학자들의 학문적 역량을 모으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고, 지성사의 영역을 넘어서 인류의 행보를 결정적으로 바꾸어놓은 다윈이라는 문제적 인물에 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다윈은 학창 시절과 비글호 여행을 제외하면 거의 고향을 떠나지 않은 채 조용히 은둔의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열정적인 자연사학자로서 관찰 노트와 초고, 스크랩한 자료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았던 수집가였던 한편 평생 2,000명의 사람들과 수만 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활발한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했다. 그동안 뛰어난 다윈 평전이 여러 권 나올 수 있던 이유는 이 모든 자료들이 거의 대부분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지만 우리의 출판 환경에서는 이러한 자료들을 직접 독자들이 볼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2권으로 기회된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지적 모험 1822-1859』과 그 후속편 『진화 : 진화론이 던진 거대한 충격 1860-1870』는 국내 출판계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이며 독자들에게 인류 지성사의 최대 거인 중 한 명인 다윈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다윈에 대한 전기는 공통적으로 몇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신학생 출신으로 유물론적 진화론의 주창자가 된 다윈은 자신의 종교적 전환에 대해 고뇌하는 인물이었을까 아니면 단호한 개종자였을까. 자연선택의 아이디어를 발견한 후 『종의 기원』의 출간까지 20년이 걸린 것은 정말로 그가 우유부단한 탓이었을까? 아니 누군가의 평처럼 다윈은 친구와 동료들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지키고 주장을 방어했던 교묘한 책략가에 더 가까운 인물이었을까? 우리는 이러한 수수께끼와 논쟁의 실마리를 그가 남긴 편지들에서 찾을 수 있다. 학자의 편지란 그의 일상과 내면, 학문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만화경이기 때문이다. 

인류 지성사의 최대 거인 다윈 
그의 삶과 내면을 육성으로 직접 듣는다
 
다윈은 끊임없이 편지를 썼다. 학교를 다닐 때나 비글호 항해를 떠났을 때 그는 누나를 비롯해 가족들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써서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안부를 물었다. 평생에 걸쳐 사귄 지기인 폭스나 후커는 일상사부터 학문적 탐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논의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다. 한편으로 스승 라이엘이나 경쟁자 월리스, 추종자 헉슬리는 좋은 동료로서 서간을 통해 다윈의 학문적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 외에도 다윈은 무수한 친우들에게 자료를 요청하고 질문을 던졌으며 그의 독자들로부터의 편지에 답을 했다. 
그래서 이 편지들에서 드러나는 다윈의 모습은 입체적이고 다채롭기 짝이 없다. 대학 공부에는 실망을 맛보면서도 자연에 매료된 어린 자연사학자인가 하면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 다윈이 거기에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인들에게 예의바르면서도 거절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자신을 도울 것을 부탁하는 외곬수 자연사학자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친구에게 자식들의 장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는 평범한 가장 다윈도 볼 수 있다. 한편 학자로서의 다윈은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이론에 대해서 확신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간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조심스럽게 묻는 신중한 모습도 보여준다. 자칫 경쟁자에게 선점의 명예를 뺏길까 신경이 곤두선 모습을 드러내곤 후회하는가 하면 어느새 자신의 명성과 성취로부터 얻은 자부심을 감추지 않는 대가가 되어 있기도 한다. 그리고 늘 새로운 연구와 집필 기획을 이야기하는 열정적인 탐구자의 모습이 또 거기에 있다. 
사소한 일화들로부터 진지한 논쟁이 뒤엉켜 있는 이 편지 모음집이 지루하지 않게 읽히는 것은 바로 이렇게 역동적인 삶을 여과되지 않은 생생한 날것으로 접할 수 있는 동시에 다윈의 문필력 덕분일 것이다. 상대와 내용, 시기와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문체나 태도는 『기원』편의 서문을 쓴 스티븐 제이 굴드와 감수를 맡은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말처럼 서간 문학의 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독자들은 이 편지를 읽어가면서 곳곳에서 반대자에 대한 신랄한 평과 조롱이나 애정이 배어 나오는 다정한 안부, 예의바른 정중함과 함께 보기 드물지만 재기 넘치는 농담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다윈 연구의 정점을 찍는 
다윈 서신 프로젝트의 결정판!
 
평생에 걸쳐 쓴 수만 통의 편지를 엄선한 다윈 서간 선집은 캠브리지 대학 도서관에 있는 다윈 서간 프로젝트(Darwin Correspondence Project)에 기반을 두고 있다. 프레드릭 버크하르트(1913-2007)가 총 책임을 맡은 이 프로젝트는 수만 통에 이르는 다윈의 편지들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동시에 주해를 달고 책으로 출간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거대한 사업이었다. 비록 완성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긴 했으나 탁월하고 성실한 역사가 버크하르트는 이 편지들 중에서 중요한 것을 엄선해 주석을 달았다. 그는 『종의 기원』이 출간된 1859년을 기점으로 나누어 『기원』과 『진화』의 2권으로 기획함으로써 앞의 책이 학문적인 정점에 이르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뒤의 책은 『종의 기원』 출간 이후의 논쟁과 다윈의 끝없는 탐구에 초점을 두었다. 
이 서간집의 가치는 각 권에 서문을 쓴 필자들의 면모에서도 짐작이 가능하다. 『기원』편은 스티븐 제이 굴드가, 그리고 『진화』 편은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이 서문을 썼다. 굴드가 리처드 도킨스와 더불어 진화생물학 논쟁을 이끌어온 탁월한 진화생물학자였으며, 아텐보로 경이 지난 50년 간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자연사 분야의 뛰어난 안내자였다. 다윈 서간집의 추천자로서 이보다 더 훌륭한 조합을 생각하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한국어 번역본을 감수한 최재천 교수 역시 한국 최고의 진화생물학자로서 이 책의 가치를 한층 빛내주고 있다. 

“『종의 기원』 출간 이후 뜨겁고 위대했던 지성사의 10년” 

『종의 기원』이 던진 파문의 확산, 
그리고 지칠 줄 모르던 지적 탐구(1860~1870) 


이 책은 기념비적인 서적 『종의 기원』이 출간된 다음 해부터 10년 간 다윈이 가족 및 지인들과 나눈 교류의 기록이다. 이 시기에 다윈은 그의 이론에 대한 오해와 강력한 반발 속에서도 그의 『종의 기원』이 더 많은 독자들과 지지자를 확보해 가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는 이 시기에 논쟁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가다듬는 한편 여전히 넘치는 지적 호기심과 탐구의 정신으로 새로운 연구와 저술에 착수했다. 우리는 이 편지들을 통해 진화론이 인류 지성사에 던진 최초의 충격파가 퍼져나가는 초기의 과정과 함께 한 열정적인 자연사학자의 멈추지 않는 탐구의 정신을 만나게 된다. 
이 서간집의 첫 머리에서 다윈은 자신이 참석하지 않은 그 유명한 논쟁, 즉 ‘다윈의 불독’ 헉슬리와 윌버포스 주교의 논쟁을 전해 듣는다. 당시 몇몇 동료들은 그의 『종의 기원』이 직접적인 화석 증거가 부족하다거나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설명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유보 혹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었고, 몇몇 학자들은 무지한 오해와 악의적인 왜곡을 통해 그를 공격하고 있었다. 다윈은 때로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근본적으로 옳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에 이러한 공격과 악평에 대해 비교적 여유롭게 대처하고 있었다. 그는 독자가 늘어나면서 반대자와 함께 지지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았고 그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개정판을 준비해 나가며 자신의 생각도 가다듬었다. 
『종의 기원』의 후속 연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에 관한 저술이었다. 다윈은 인간 종과 인간의 특성 모두 진화의 산물이라고 확고하게 믿고 있었으며 자연선택에서 성선택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종종 종교적인 동료나 독자들이 그러한 믿음이 종교적인 신념과 갈등을 빚을 거라고 우려할 때 다윈은 항상 정중하지만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화론과 종교와의 대화가 더 긴요해진 오늘날, 다윈의 자리로 돌아가 이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이 서문에서 지적하듯이 다윈은 『종의 기원』 이후에도 꾸준히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독자들은 『종의 기원』의 개정과 새로운 저술이 그리 순조롭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윈은 좋지 않은 건강 문제로 시달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일찍 잃는 아픔을 겪으며 저술과 연구를 중단하고 또 중단해야만 했다. 심지어 그는 아내에게 편지를 대신 써보내야 할 정도로 기력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사학자로서의 다윈의 삶과 그의 이론의 진화는 중단되지 않았다. 『찰스 다윈 서간집 진화』편은 그 생생한 드라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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