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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찰스 다윈 서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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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기원: 찰스 다윈 서간집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찰스 다윈 /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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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22
발행일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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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류 지성사의 최대 거인 다윈, 그의 삶과 내면을 육성으로 직접 듣는다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은 평생 2,000명의 사람들과 수만 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활발한 커뮤니케이터였으며, 이 모든 것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았던 수집가이기도 했다. 『기원』은 <종의 기원>이 탄생하기 이전인 1822년에서 1859년까지 다윈이 주고받았던 편지를 모아 담은 서간집이다. 대학 공부에 실망을 하면서도 자연에 매료된 어린 자연사학자의 모습, 가족의 지지를 필요로 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 다윈, 학자로서 자신의 이론에 대해 확신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간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조심스럽게 걱정하는 등 찰스 다윈이 학문적 정점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자에 대한 신랄한 평이나 조롱 또는 애정이 배어 있는 안부, 예의바른 정중함과 동시에 재기 넘치는 농담을 던지는 찰스 다윈의 생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찰스 다윈 서간집은 <종의 기원>이 출간된 1859년을 기점으로 나누어 <기원>과 <진화> 2권으로 기획하였다. <기원>편은 진화생물학 논쟁을 이끌어온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굴드가 서문을 썼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물행동학자로 꼽히는 최재천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다윈 삶의 전반을 전체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다윈을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질문과 논쟁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찰스 다윈은 영국의 자연사학자, 지질학자, 생물학자. 자연선택에 기반한 진화론을 확립한 인물. 이 편지들은 그의 일상, 과학적 탐구, 개인적 관심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창구인 동시에 자연학자이자 가장으로서의 다윈을 만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에든버러 대학의 초창기부터 『종의 기원』이 출간되는 1859년까지 주요 서간문들을 발췌한 이 책은 비글호의 여행과 함께 자연 선택 이론으로 이어지는 후속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은자(隱者) 다윈? 
서문 : 편지가 전하는 삶의 드라마 
들어가며 

슈루즈베리 
에든버러 
케임브리지 
제안 
비글호 항해 : 남아메리카, 동부해안 
비글호 항해 : 남아메리카, 서부해안 
돌아오는길 
1837년 
1838년 
1839~1843년 
1844년 
1845~1846년 
1847년 
1848년 
1849년 
1850년 
1851년 
1852~1854년 
1855년 
1856년 
1857년 
1858년 
1859년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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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추가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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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적 모험의 여정” 

최초로 소개되는 인간 다윈의 내면과 삶, 가족과 우정, 
그리고 과학적 탐구의 치열한 열정과 교류의 기록! 

당대 지성계의 커뮤니케이터 다윈, 
편지를 통해 드러나는 그의 모든 것 

역사적 인물의 진면목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그에 관련된 자료를 충실히 구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특히 유고와 편지 등의 문서는 공식적인 출판물의 배경을 설명하고 새로운 수수께끼를 던지는 연구의 보고이다. 위인들이 남긴 이러한 자료들을 모은 공동의 아카이브(문서고)를 만들어 학자들의 학문적 역량을 모으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고, 지성사의 영역을 넘어서 인류의 행보를 결정적으로 바꾸어놓은 다윈이라는 문제적 인물에 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다윈은 학창 시절과 비글호 여행을 제외하면 거의 고향을 떠나지 않은 채 조용히 은둔의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열정적인 자연사학자로서 관찰 노트와 초고, 스크랩한 자료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았던 수집가였던 한편 평생 2,000명의 사람들과 수만 통의 편지를 주고받은 활발한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했다. 그동안 뛰어난 다윈 평전이 여러 권 나올 수 있던 이유는 이 모든 자료들이 거의 대부분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지만 우리의 출판 환경에서는 이러한 자료들을 직접 독자들이 볼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2권으로 기회된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지적 모험 1822-1859』과 그 후속편 『진화 : 진화론이 던진 거대한 충격 1860-1870』는 국내 출판계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이며 독자들에게 인류 지성사의 최대 거인 중 한 명인 다윈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다윈에 대한 전기는 공통적으로 몇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신학생 출신으로 유물론적 진화론의 주창자가 된 다윈은 자신의 종교적 전환에 대해 고뇌하는 인물이었을까 아니면 단호한 개종자였을까. 자연선택의 아이디어를 발견한 후 『종의 기원』의 출간까지 20년이 걸린 것은 정말로 그가 우유부단한 탓이었을까? 아니 누군가의 평처럼 다윈은 친구와 동료들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지키고 주장을 방어했던 교묘한 책략가에 더 가까운 인물이었을까? 우리는 이러한 수수께끼와 논쟁의 실마리를 그가 남긴 편지들에서 찾을 수 있다. 학자의 편지란 그의 일상과 내면, 학문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만화경이기 때문이다. 

인류 지성사의 최대 거인 다윈 
그의 삶과 내면을 육성으로 직접 듣는다
 
다윈은 끊임없이 편지를 썼다. 학교를 다닐 때나 비글호 항해를 떠났을 때 그는 누나를 비롯해 가족들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써서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안부를 물었다. 평생에 걸쳐 사귄 지기인 폭스나 후커는 일상사부터 학문적 탐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논의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다. 한편으로 스승 라이엘이나 경쟁자 월리스, 추종자 헉슬리는 좋은 동료로서 서간을 통해 다윈의 학문적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 외에도 다윈은 무수한 친우들에게 자료를 요청하고 질문을 던졌으며 그의 독자들로부터의 편지에 답을 했다. 
그래서 이 편지들에서 드러나는 다윈의 모습은 입체적이고 다채롭기 짝이 없다. 대학 공부에는 실망을 맛보면서도 자연에 매료된 어린 자연사학자인가 하면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 다윈이 거기에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인들에게 예의바르면서도 거절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자신을 도울 것을 부탁하는 외곬수 자연사학자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친구에게 자식들의 장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는 평범한 가장 다윈도 볼 수 있다. 한편 학자로서의 다윈은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이론에 대해서 확신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간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조심스럽게 묻는 신중한 모습도 보여준다. 자칫 경쟁자에게 선점의 명예를 뺏길까 신경이 곤두선 모습을 드러내곤 후회하는가 하면 어느새 자신의 명성과 성취로부터 얻은 자부심을 감추지 않는 대가가 되어 있기도 한다. 그리고 늘 새로운 연구와 집필 기획을 이야기하는 열정적인 탐구자의 모습이 또 거기에 있다. 
사소한 일화들로부터 진지한 논쟁이 뒤엉켜 있는 이 편지 모음집이 지루하지 않게 읽히는 것은 바로 이렇게 역동적인 삶을 여과되지 않은 생생한 날것으로 접할 수 있는 동시에 다윈의 문필력 덕분일 것이다. 상대와 내용, 시기와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문체나 태도는 『기원』편의 서문을 쓴 스티븐 제이 굴드와 감수를 맡은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의 말처럼 서간 문학의 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독자들은 이 편지를 읽어가면서 곳곳에서 반대자에 대한 신랄한 평과 조롱이나 애정이 배어 나오는 다정한 안부, 예의바른 정중함과 함께 보기 드물지만 재기 넘치는 농담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다윈 연구의 정점을 찍는 
다윈 서신 프로젝트의 결정판!
 
평생에 걸쳐 쓴 수만 통의 편지를 엄선한 다윈 서간 선집은 캠브리지 대학 도서관에 있는 다윈 서간 프로젝트(Darwin Correspondence Project)에 기반을 두고 있다. 프레드릭 버크하르트(1913-2007)가 총 책임을 맡은 이 프로젝트는 수만 통에 이르는 다윈의 편지들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동시에 주해를 달고 책으로 출간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거대한 사업이었다. 비록 완성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긴 했으나 탁월하고 성실한 역사가 버크하르트는 이 편지들 중에서 중요한 것을 엄선해 주석을 달았다. 그는 『종의 기원』이 출간된 1859년을 기점으로 나누어 『기원』과 『진화』의 2권으로 기획함으로써 앞의 책이 학문적인 정점에 이르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뒤의 책은 『종의 기원』 출간 이후의 논쟁과 다윈의 끝없는 탐구에 초점을 두었다. 
이 서간집의 가치는 각 권에 서문을 쓴 필자들의 면모에서도 짐작이 가능하다. 『기원』편은 스티븐 제이 굴드가, 그리고 『진화』 편은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이 서문을 썼다. 굴드가 리처드 도킨스와 더불어 진화생물학 논쟁을 이끌어온 탁월한 진화생물학자였으며, 아텐보로 경이 지난 50년 간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자연사 분야의 뛰어난 안내자였다. 다윈 서간집의 추천자로서 이보다 더 훌륭한 조합을 생각하기란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한국어 번역본을 감수한 최재천 교수 역시 한국 최고의 진화생물학자로서 이 책의 가치를 한층 빛내주고 있다. 

“곤충의 관찰을 즐기던 소년이 『종의 기원』의 저자가 되기까지” 

비글호의 항해로부터 『종의 기원』의 탄생에 이르는 
역사를 바꾼 위대한 지적 여정의 기록(1822~1859) 


이 책은 곤충의 관찰을 즐기던 소년시절부터 자연선택을 바탕으로 한 진화론을 세운 위대한 저서 『종의 기원』을 출간할 때까지 다윈이 가족 및 지인들과 나눈 교류의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비글호 항해에 올랐던 청년 자연사학자 다윈과 함께 가족을 아끼고 사랑했던 자연인으로서의 다윈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두드러지는 것은 한 사람의 연구자로서 당대의 학자들과 쌓아갔던 교류와 함께 완벽을 기하기 위해 수십 년간 자신의 이론을 갈고 닦았던 위대한 지적 여정의 기록일 것이다. 
연대순으로 편집된 이 편지들은 고향 슈루즈베리의 어린 시절에 형제들에게 쓴 편지부터 시작되어 에든버러와 캠브리지 대학에서의 학창 시절로 이어진다. 독자들은 비글호 항해에 참여하기 위해 반대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청년 다윈의 모습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자연사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고 있던 다윈은 비글호 항해를 통해 학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누나들에게 보낸 편지들 곳곳에는 독자적인 가설을 내세우고 입증해 보이려는 청년 학자의 모습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이 항해를 끝내고 돌아와 보고서를 출간하고 지질학회에서 일을 하면서 결혼을 하고 만각류 등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는 시기가 이어진다. 연구자들이나 독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질문은 “다윈은 언제 진화론을 확립했는가?”라는 것인데, 이 편지들에서 성 선택이나 자연 선택의 아이디어가 언제부터 등장하는지를 주의 깊게 찾아 보는 것은 읽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끈기있게, 하지만 열정적으로 탐구에 몰입하는 다윈의 모습은 독자들에게는 가장 덜 알려진 부분 중 하나일 것이다. 다윈은 진화론을 발표하기 이전에도 이미 뛰어난 자연사학자이자 지질학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윈의 다양한 주제들을 훑어보는 즐거움을 무시할 수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진화론의 대강을 요약하고 월리스의 논문을 읽고 난 뒤에 자신의 우선권을 입증하기 위한 대책을 고민하는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것이다. 마침내 일이 잘 해결되어 『종의 기원』이 출간된 후, 초판에 대한 반응을 지켜보는 시점에서 이 책은 끝나고 그 바통은 『진화』편으로 넘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 매력적인 서간 선집은 비글호의 여행과 그 후 자연선택의 이론으로 이어지는 후속 연구를 포함해 다윈의 삶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를 다루고 있다 _「사우스이스턴 내츄럴리스트」 

찰스 다윈은 과학사에 등장하는 그 어떤 인물보다도 우리의 지적 세계를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변화시켰으며, 위대한 통찰의 기쁨으로 (오래된 심리학의 희망과 사회적 전통들에 대해서는) 가장 고통스러운 변화를 불러왔다. 이런 핵심적인 이유 하나만으로도 다윈이 쓴 풍성하고 폭넓은 편지글들은 서구 역사에서 하나의 위대한 드라마라고 볼 만하다. - 스티븐 제이 굴드(고생물학자, 진화생물학자, 『다윈 이후』의 저자) 

『기원』과 『진화』는 다윈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두 대표 이론인 자연선택과 성선택을 정립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학사적 자료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문필가로서 다윈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극히 예의 바르지만 도저히 거절할 수 없도록 치밀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의 설득력 있는 글쓰기 능력에 탄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다윈의 매력에 푹 빠져드리라 확신한다. - 최재천(이화여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21세기 다윈혁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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