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품절

호모데우스 프로젝트 (생각을 뒤집어라)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호모데우스 프로젝트 (생각을 뒤집어라)
판매가 품절
저자/출판사 김도빈/케이북스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ISBN 9791185038278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호모데우스 프로젝트 (생각을 뒤집어라) 수량증가 수량감소 품절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부처님오신날

이벤트

관련상품

  • 호모데우스 (미래의 역사)

    19,800원

  • 호모 데우스,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인가?

    13,500원

책소개 

새로운 인류의 청사진이란 이런 것이다

수명이 늘고 神의 영역을 조금씩 넘볼 수 있게 됐다고 해서 인종이 바뀌는 게 아니다. 인종이 업그레이드되려면 두뇌 구조, 다시 말해 사고 패턴에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근력에서 뒤처졌던 호모 사피엔스가 협력과 뛰어난 두뇌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지구를 지배하게 된 것처럼, 사고 체계에 근본적인 개혁이 뒤따라야 한다. 

호모 사피엔스의 사고와 정신을 대표하는 ‘지배욕’을 그대로 두고 과학적 이기利器로 몸뚱이를 치장하는 것은‘ 판 안의 진보’이지 ‘판 밖의 진화’가 될 수 없다. 거듭 말하지만, 진화는 호모 사피엔스가 지닌 사고 체계를 완전히 부수고 거듭날 때에 비로소 성립한다. 이런 이유로 인류학자들이 정의하는 호모 데우스는 완전한 난센스다. 

『호모데우스 프로젝트』의 저자는 우주 삼라만상의 근원인 空과 그곳에서 파생된 4차원의 氣, 그리고 자유로운 정보의 전달을 해답으로 제시한다. 분열과 대립, 투쟁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유전자를 떨쳐내고 상생하는 성숙한 의식을 갖춘 진정한 神인류, 호모 데우스 탄생의 열쇠는 氣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도빈



목차

프롤로그 - 6 
1. 각성론 覺性論 - 空을 깨닫는 법 - 20 
2. 차원론 次元論 - 次元을 허무는 법 - 34 
3. 축기론 蓄氣論 - 氣를 모으는 법 - 52 
4. 운기론 運氣論 - 氣를 쓰는 법 - 66 
5. 치병론 治病論 - 病을 다스리는 법 - 92 
6. 공화론 空化論 - 空이 되는 법 - 120 
부록 : 밝달선 - 154


책 속으로
< 위빠사나 >
세존이 위대한 불법을 열고 위빠사나라는 깨달음의 열쇠를 내려준 지 어언 2천5백여 년이 흘렀건만, 왜 그것의 효용이 전무하다시피 한 것일까?

그건 위빠사나의 열쇠를 거꾸로 잡고 자물쇠를 열려 하기 때문이다. 바로 부처가 되려는 마음이다.

일단 앞에 놓인 강을 어떡하든 건너야 한다. 그 뒤에 배마저 버림으로써 해탈에 이른다. 수많은 분파가 있어도 이 논리만은 확고한 진리로 자리매김 해 있다. 이것이 바로 거꾸로 된 열쇠이고, 이로써 싯다르타의 위빠사나는 완전히 구겨졌다.

위빠사나엔 순서가 없다. 깨달음에 지소선후知所先後가 개입하면 생각은 편중되고 공명은 깨진다. 행여 고된 수행을 통해 일각一覺을 얻더라도 그것이 化로 되는 데에는 걸림이 있게 된다. 化가 미미한 覺은 문고리이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니다. 그래서 위빠사나가 아닌 반야로써 깨달음을 거머쥐는 법방에는 그 한계가 분명 존재한다.

위빠사나, 여기엔 시간도 공간도 없다. 오로지 하나만 있다. 그건 자유이다.

신선이나 천신, 나아가 부처가 되려 하지 말라. 되고 말고 할 것이 없다. 그런 관념이 폐쇄이고 짐덩어리이다.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얽어매는 폐쇄 인자들을 느껴 보라. 그런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 내 멋대로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마음, 모든 것을 훌훌 털고 홀가분하게 있고 싶은 마음, 그러면서도 조물주처럼 모든 것을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 마음…. 이렇게 일체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이 바로 구도求道이다. 이 마음을 따라가면 그것이 구도행求道行이다.

자유를 향한 본연의 마음을 외면하고 득도, 성불, 각성, 대각, 空… 같은 것으로 방향을 틀면 곧바로 폐쇄의 늪에 빠지게 된다. 위빠사나의 열쇠가 뒤집히게 되는 것이다.

有·無·空의 화두를 잡는 목적은 자유롭게 되기 위함이다. 실존에 대해 모르니까 갑갑하지 않던가. 그러니 일체의 관념들로부터 훌훌 벗어나서 자유롭게 대상을 바라보자. 한 점의 걸림 없이 외계를 대하게 될 때 위빠사나의 열쇠는 작동하기 시작한다.

스스로 자문해 보자. 그동안 道를 많이 닦았을 텐데, 솔직히 얼마나 자유로워졌는가?
- 본문(83.p) 중에서


< 기 수련과 공명 >
앞서 말했듯 인체의 어느 한구석도 기운이 저장되는 곳은 없다. 단전은 기운의 저장소가 아닌 기운의 조절 장치이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희미했던 4차원에 대한 인식을 보다 또렷이 할 수 있다.

단전이 배꼽 세 치 밑의 단도태로 이루어지게 되면 마치 수동으로 펌프를 돌리는 것처럼 매번 의념을 주어 억지로 돌려야 한다. 그런 수고스러움이 없으려면 쌍도태가 되어야 하며, 이것이 인간이 원래부터 지닌 본연의 단전이다.

축기 과정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의식이다. 수인手印을 통해 기운이 들어와서 아랫배에 쌓인다는 생각으로 하면 안 된다. 수련 초반에는 조금 효과가 있는 듯하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훗날 운기 과정에 들어가면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축기 과정에서 주안을 둬야 할 것은 관념을 털어내는 것이다. 한 번에 몽땅 털어낼 수는 없으니, 일단 사방팔방 모든 것이 氣 한 덩어리라는 생각만 갖도록 하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듯, 온통 氣 천지인 곳에서 氣를 마시고 뱉고 하면서 氣에 친숙해진다는 느낌으로 행공하는 편이 좋다.

대개 [氣수련=몸수련]으로 놓고 마음 수련과 구분하는데 이는 오산이다. 氣수련은 순전한 마음 수련이다. [氣수련=몸수련]이 되면 그 순간 氣는 증발한다.

나는 위빠사나 수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대안법을 찾았다. 그 정답이 바로 氣이다. 氣에 자유롭게 되면 위빠사나는 저절로 된다. 축기나 운기 과정 자체가 위빠사나로써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위빠사나에서 제시하는 있는 그대로의 공명심共鳴心, 이것이 氣수련의 핵심 열쇠이다.
- 본문(62.p) 중에서


< 차원의 벽 >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죽으면서 4차원 존재가 된다는 생각이다. 물론 죽으면 끝이라는 유물론의 비중이 꽤 크기에 사후의 세계를 믿는 사람들에 국한한 얘기이다. 그들은 죽으면서 神(영혼)이 되어 4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것으로 믿는다. 그런데 대단한 착각이다. 죽더라도 도로 3차원이다.

차원이란 애초에 없는 것이고, 다만 의식의 폐쇄성에 따라 3차원, 4차원으로 느껴질 뿐이다. 따라서 죽은 뒤에도 자신의 수준에 따라 가기에, 이생에서 3차원적 사고에 갇혀 지내던 사람들은 모두 다 질서의 형태가 다른 3차원으로 옮겨 가게 된다.

사람들은 저승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공간을 점프하는 모습을 그린다. 더 심하면 시간의 구속을 받지 않는 초월적인 모습도 덧붙인다. 그러면서 이런 걸 일러 4차원이라고 한다.

정말 웃음만 나온다. 물리적 법칙을 뛰어넘어 시공에 자유로워져도 그건 3차원이다.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성인인증 하기

상품사용후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평점
1 만족 HIT 네이버 페이 구매자 2020-10-04 127 5점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1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