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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 마음을 비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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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반조 마음을 비추다 (1)
정가 15,000원
판매가 14,250원
저자/출판사 아잔차/혜안/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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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25
발행일 2017-11-22
ISBN 978895464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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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잔 차 스님은 하루종일 사람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과 나누는 대화 속에는 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아잔 차 스님은 늘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법문을 했고, 생동감과 유머가 넘치는 그의 법문은 그곳에 자리한 많은 이들이 기록하고 녹음하여 보존되고 전파되었다. 아잔 차 스님의 이러한 법문들을 모아 스님이 입멸한 지 10주년 되던 해에 『Food for the heart』가 출간되었고,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아잔 차 스님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온갖 현상과 비유를 들면서 때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엄하고 묵직하게 가르침을 펼친다. 그의 가르침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 단순한 가르침 속에는 마음에 대한 깊고도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조할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이끌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아잔 차


    저자 아잔 차는 당대 최고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았고 불교 명상과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가르침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인도했다. 그는 단순함과 버림의 생활을 실천하며 지혜와 유머, 큰 자비심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쳤고 서양의 저명한 불교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1918년 태국 북동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아잔 차 스님은 아홉 살 때 절로 출가했고, 스무 살 되던 해에 비구계를 받았다. 몇 년 후, 아버지의 죽음에 자극받아 고향의 안정된 사찰 생활을 버리고 방랑하는 수행승이 되어 명상에 매진했다. 그는 숲, 동굴, 공동묘지 등에 머무르며 (지난 세기의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태국의 명상 스승이었던) 아잔 문 스님을 비롯한 몇몇 명상 스승들에게 지도받으며 자신을 단련시켰다.
    그의 단순하지만 심오한 가르침의 방식은 특히 서양인들을 끄는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서양인이 그에게 명상을 지도받기 위해 찾아왔다. 출가자로 수행하려는 서양인들이 늘어나면서, 1975년 그는 그들의 지도를 위한 특별한 사원을 설립했다. 아잔 차 스님은 1992년에 입적했지만 그후로 그의 많은 제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역자 : 혜안
    역자 혜안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불교 명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대학에 입학해서 불교 동아리 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통도사 청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통도사, 범어사에서 불교 경전을 수학한 후 국내의 선원과 태국, 스리랑카, 미얀마, 호주 등의 사찰 및 수행처에서 정진했다. 명상의 스승으로 삼게 된 아잔 브람 스님과의 인연으로 호주의 보디냐나 사원에서 수행했다. 그후 창원 신불사의 주지로 일반인들에게 명상을 강의하기도 했다. 현재 선원에서 정진중이다. 저서로 『마음 다루기 수업』, 역서로 아잔 브람 스님의 명상지침서인 『놓아버리기』가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1

    1장 마음
    2장 명상의 길

    1부 덕행 
    3장 명상하는 삶
    4장 마음 닦는 공덕
    5장 감각의 접촉: 지혜의 원천
    6장 계율의 이해
    7장 명상의 기본
    8장 여기 있는 이유

    2부 명상 
    9장 감각의 홍수
    10장 두 가지 길
    11장 법의 선물
    12장 내적 균형
    13장 조화의 길
    14장 마음 훈련
    15장 본래 마음 읽기
    16장 해탈의 열쇠

    용어 풀이

    책 속으로

    마음에는 잘못이 전혀 없습니다. 마음은 본래 깨끗하고, 마음 안은 고요합니다. 요즘 들어 마음이 평화롭지 않다면 ‘감정’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마음의 탓이 아닙니다. 감정이 마음을 속이기에, 평화롭기도 하고 동요하기도 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마음은 어리석습니다. 감각의 자극이 마음을 속여 행복과 괴로움, 기쁨과 슬픔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마음의 본질은 아닙니다. 기쁨이나 슬픔은 마음이 아니라 우리를 속이는 감정일 뿐입니다. _19쪽

    명상은 오직 ‘본래의 마음’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훈련해 감각의 자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평화로워질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힘들게 명상을 하는 목적입니다. _20쪽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걷고 있을 때나 주위의 모든 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우십시오. 형상, 소리, 냄새, 맛, 느낌, 생각 등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본격적으로 명상을 하면, 어떤 근심도 마음을 짓누르지 않는 단계에 이릅니다. _38쪽

    악을 버리고 선을 기르려고 다른 곳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이 나빠지면 다른 사람을 보지 마십시오.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고, 이 생각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살펴보십시오. 마음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모든 것이 일시적이라는 걸 이해하십시오. 사랑도 일시적이고 미움도 일시적입니다. _58쪽

    괴로움을 이해하려면 바로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부처님은 문제가 일어나는 바로 그곳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괴로움이 일어나는 곳에서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가장 어리석은 이는 두려워서 괴로움으로부터 도망치는 사람입니다. 그는 끊임없이 더욱더 어리석어질 것입니다. _72쪽

    방심하는 것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자문해보십시오.
    “죽을 때 명상할 시간이 있을까?”
    계속해서 이렇게 물어보십시오.
    “내가 언제 죽을까?”
    이렇게 반조한다면 마음이 매 순간 깨어 있을 것입니다. 방심하지 않으면 알아차림은 자동적으로 따라올 것입니다. 지혜가 명확해져 모든 것을 진실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마음을 보호하며, 밤낮으로 항상 감각들의 일어남을 알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있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알아차림이 있으면 마음이 고요합니다. 마음이 고요하면 방심하지 않습니다. 방심하지 않으면 명상을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_115쪽

    모든 사람들은 욕망이 있고 그 욕망이 채워지길 바랍니다. 아무도 멈추고 싶어하지 않고, 아무도 정말로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끈기 있게 마음을 정제하며 명상해야 합니다. 게으름을 버리고 흔들림 없이 명상하며 부드럽고 절제된 태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이는 진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일어나든 그들은 확고하고 흔들림 없이 머물 것입니다. _176쪽 닫기

    출판사 서평

    불교 명상의 영원한 고전을
    혜안 스님의 번역으로 만난다

    “명상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공부해도
    결코 자유의 맛을 알지 못합니다!”

    위대한 스승,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아잔 차
    태국 불교의 큰 스승이었던 아잔 차 스님은 파퐁 사원에 머물며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침을 펼쳤다. 그의 생생하고 진솔한 가르침은 큰 울림을 주었고, 그의 제자들은 세계 각지에 수백 개의 분원을 세워 불교와 불교 명상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명상 지도자 잭 콘필드는 그를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 말하기도 했다.
    아잔 차 스님은 하루종일 사람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과 나누는 대화 속에는 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아잔 차 스님은 늘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법문을 했고, 생동감과 유머가 넘치는 그의 법문은 그곳에 자리한 많은 이들이 기록하고 녹음하여 보존되고 전파되었다. 아잔 차 스님의 이러한 법문들을 모아 스님이 입멸한 지 10주년 되던 해에 『Food for the heart』가 출간되었고,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태국과 스리랑카, 미얀마에서 수행했고 아잔 차 스님의 제자인 아잔 브람 스님의 호주 보디냐나 사원에서 정진한 혜안 스님의 정선된 번역으로 『반조, 마음을 비추다』가 출간되었다.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라
    이 책에는 재가신자부터 출가자까지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잔 차 스님의 법문이 담겨 있다. 마음의 본질에 대해, 수행과 명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면서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을 소멸시키고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온갖 현상과 비유를 들면서 때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엄하고 묵직하게 가르침을 펼친다. 그의 가르침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 단순한 가르침 속에는 마음에 대한 깊고도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조할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이끌어준다.

    놓아버릴 때까지,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깨달음의 길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정한 사람들 혹은 수행자들만이 어떤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명상을 할 수 있고 그렇게 깨달음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항상 깨어 있음으로써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마음이 붙잡고 있는 것들을 남김없이 놓아버림으로써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행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이 오랜 세월 수행을 통해 체득한 깨달음의 이치가 그대로 녹아 있는 이 책은 우리를 마음공부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스승이자 현명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추천의 말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아잔 차 스님이 있는 곳에는 즉흥성과 생동감, 진솔한 대화와 엄격함, 가슴을 적시는 연민과 꾸밈없는 자유가 있다. _잭 콘필드

    [책속으로 추가]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마음은 사실 어떤 것이 아닙니다. 인습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은 보거나 느끼는 것입니다. 모든 정신적 느낌들을 감지하고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것을 마음이라 부릅니다. 바로 이 순간에 마음이 있습니다. _181쪽

    마음의 작용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마음에 관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하루종일 즐겁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알게 되면, 마음의 과정이 어떻게 작용하고 이것이 오염된 마음에 의해 세뇌되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마음의 이런 부분만을 봅니다. 정신적 상태들은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과 같습니다. 때로는 이 사람이 오고, 때로는 저 사람이 옵니다. 그들은 방문자 센터로 옵니다. 마음을 훈련해, 방심하지 않는 알아차림의 눈으로 이들을 지켜보십시오. 이것이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는 방법입니다. 방문객이 다가오려 하면 쫓아버리십시오.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 그들이 어디에 앉을 수 있겠습니까? 자리는 여러분이 앉아 있는 단 한 자리뿐입니다. 하루종일 이 자리에서 시간을 보내십시오. _305쪽

    마음을 편안히 내버려두면 마음은 평화로워집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면 집착의 힘을 이해할 것입니다. 자정이 지날 때까지 매우 오랫동안 편안하게 명상할 수 있으면, 자신이 명상하는 방법을 터득했음을 알 것입니다. 그리고 집착이 마음을 실제로 어떻게 오염시키는지를 이해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명상하려고 앉아서 향을 피우고 이런 맹세를 합니다. ‘이 향이 다 탈 때까지 일어나지 않으리라.’ 한 시간쯤 지났다고 느낄 때 눈을 떠보면 오 분밖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향을 쳐다보고는 향이 아직 너무 길어서 실망합니다. 다시 눈을 감고 명상을 계속합니다. 곧 다시 눈을 뜨고 향을 살펴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명상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이렇게 명상하지 마십시오. ‘향이 거의 다 탔겠지’ 하고 앉아서 생각해서는 명상이 전혀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은 특별한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_3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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