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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란 무엇인가? (1) (우리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 걸까?)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업이란 무엇인가? (1) (우리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 걸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유중/사군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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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83
발행일 2017-11-30
ISBN 978898975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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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이란 무엇인가? (2) (우리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걸까?)

    10,800원

책소개

    불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업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마다 그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욕심이 다르고, 목숨의 길고 짧음, 착함이나 악함, 어질고 어리석음 등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자신이 누구이며, 생명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죽고 난 후 어떻게 되는 걸까? 또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상태에 이를 수 있을까?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는 많은 의문들이 있을 것이다. 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 의문이 무엇이든, 업은 우리 인간이 우주와 인생에 대해서 품을 수 있는 수많은 의문들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업이란 무엇인가?』 제1권은 바로 이런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려는 것이고, 그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할 것이고, 속 시원하게 풀리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유중

    저자 유중은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번역서는 《중도란 무엇인가》(틱낫한),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법구),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폴 크루그먼),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여 사라지는가》(로버트 스턴버그),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프리먼 다이슨) 등이 있으며, 저서는 《하룻밤에 읽는 금강경》, 《정치란 무엇인가》, 《각인각색 심리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업이란 무엇인가? 
    업은 씨앗과 같다 
    업은 인과법칙이다 
    업은 자기 책임의 법칙이다 
    업은 균형의 법칙이다 
    업은 창조의 법칙이다 

    2 업은 삶에 대한 이해이고, 우주에 대한 이해이다 
    사람은 꽃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어떤 씨앗을 뿌리는 걸까? 
    업은 삶의 이해이고 지혜이다 
    사실이며 아름다운 것은 단순하다 

    3 인연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업에 따라 살아간다 
    확률적인 세계도 자연스런 현상이다 
    라플라스 도깨비의 비유 

    4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물질은 보는 것만으로도 변한다 
    개구리와 인간의 차이 

    5 나는 누구인가? 
    경전에서 말하는 열 가지 업 
    생각으로 짓는 세 가지 업 
    말로 짓는 네 가지 업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업 

    6 업은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다 
    나쁜 사람들이 왜 잘사나? 
    착한 사람들이 왜 고통을 받는가? 

    7 집단이 짓는 업이란 무엇인가? 
    업은 ‘개인의 업’과 ‘집단의 업’을 동시에 지닌다 
    국가의 업 
    왜 세계는 공평하지 않는가? 
    앞으로의 윤리는 무엇이 될까?

    책 속으로

    업은 씨앗과 같다. 업은 씨앗이고, 우리는 그 열매다. 그 생김새나 온갖 타고남은 각 개인의 업(業)으로부터 생겨난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언제 어디서 태어나고, 그 생김새나 성격이나 능력이나 자질이나 특성이나 탐욕이나 온갖 타고남이 제멋대로 혹은 우연히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서로의 ‘업(業)’ 즉 종자(씨앗)가 다르기 때문인 것이다. -13쪽 

    동시에 이 인과법칙은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지만, 원인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선업은 선과(善果)를 낳고, 악업은 악과(惡果)를 낳는다. -17쪽 

    단순히 말하면, 업은 우리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우리 각자에게 지우게 하는 것이고, 그 행위들로부터 빚어지는 결과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업은 ‘자기 책임의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18~19쪽 

    이는 우리가 태어난 후 앞으로의 삶의 과정이 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19쪽 

    업은 조절하는 효과가 있으며, 균형을 복원하고, 벌과 보상의 균형을 가져오게 하는 우주의 보편적인 마음의 힘과 같다. 인간의 행위의 영역에서 이를 비유한다면,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든 그 결과가 궁극적으로는 자신에게 반영되어 되돌아오게 한다. -23쪽 

    그러나 인간은 완전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동한 경우에만 행위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렇듯이 업은 우리 자신의 운명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얼마든지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주어진 자유의지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잘못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우리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27쪽 

    작은 풀잎 하나부터 우리 인간까지 서로 인과의 사슬로 얽혀 있으며, 이 인과에 따라 온갖 만물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돌, 꽃, 짐승, 인간 그리고 우주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우주 전체를 이루며 서로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38쪽 

    업은 씨앗과 같다. 그 종자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과 자질과 생김새를 형성하고, 질박함과 투박함을 형성하기도 하지만, 작게는 한 집안을 크게 일으키는 경우부터 크게는 인간의 진화에 있어서 인류에게 유익한 역사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까지도 부여한다. -90쪽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하다. 업이 곧 나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내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나의 존재를 결정짓는다. 과거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오늘의 나고, 현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미래의 나다. -103~104쪽 

    업은 이중적인 법칙이다. 업은 ‘개인의 업’과 ‘집단의 업’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 두 가지가 누구에게나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업이 이중적인 특성을 띠고 있는 것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은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또 그렇게 될 수가 없다. -158쪽 

    그래서 업은 우리에게 더욱더 적극적인 책임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업을 온전히 이해한 것이다. -160쪽 

    출판사 서평

    업은 씨앗과 같다 
    모든 식물은 왜 똑같지 않을까? 어떤 것은 신맛이 나고, 어떤 것은 짠맛이 나며, 어떤 것은 쓰고, 어떤 것은 맵고, 어떤 것은 떫은맛이 나며, 어떤 것은 단맛이 날까? 이는 각기 그 종자(씨앗)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도 그 생김새, 자질과 성품, 착함과 악함, 어질고 어리석음, 능력의 뛰어남 등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그 ‘업(業 : 씨앗, 종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업은 씨앗이고, 우리는 그 열매다. 

    업은 인과법칙과 같다 
    인과법칙은 우연이나 기적을 부인한다. 인과법칙은 모든 것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물과 현상은 반드시 그것이 생겨날 원인과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생겨나고, 또 그 조건이 소멸하면 사라진다. 
    지금도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정확히 이 인과법칙에 의해서 생겨나고 사라져 간다. 때문에 변치 않는 ‘나’도 없고, ‘세상’도 없고, 불변의 ‘운명’ 따위도 없다. 
    그래서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온갖 타고남이나 운명이 고정불변의 것이라거나 삶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삶은 지금 우리가 짓고 있는 업에 따라 삶이 또 변하게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 인과법칙은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지만, 원인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선업은 선과(善果)를 낳고, 악업은 악과(惡果)를 낳는다. 좋은 업을 지으면 좋은 대로 나쁜 업을 지으면 나쁜 대로 또 삶이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업은 피할 수 없는 ‘인과법칙’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한 모든 행위가 그냥 지나쳐버리는 일 없이 업으로 저장되고, 이런 모든 업이 미래의 삶을 만드는 종자(씨앗)가 되기 때문이다. 

    업은 자기 책임의 법칙이다 
    업은 우리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우리 각자에게 지우게 하는 것이고, 그 행위들로부터 빚어지는 결과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업은 ‘자기 책임의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동한 경우에만 행위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렇듯이 업은 우리 자신의 운명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얼마든지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 우리 모두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그 뿌린 대로 각자가 책임을 지게 되고, 우리가 잘못한 행위나 옳은 행위에 대한 결과(벌이나 보상)에서 피할 수 없다. 이는 자신의 행위는 전적으로 자신이 선택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은 자신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말 그대로 자신의 운명을 다스릴 수 있다. 이는 삶에 있어서의 행복과 불행 역시 대부분 우리 자신의 손에 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업은 창조의 법칙이다 
    원래 업을 뜻하는 산스끄리뜨어 ‘까르마(karma)’는 그 어원이 ‘만들다’ 혹은 ‘창조하다’를 뜻한다. 
    이 말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업은 ‘창조성’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업은 인간의 삶뿐만 아니라 지리, 즉 이 세상과 우주까지도 만들어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선업을 짓느냐, 악업을 짓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주어진 자유의지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잘못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우리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며,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더욱더 풍요롭게 할 수도 있고 거꾸로 저해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은 ‘개인의 업’과 ‘집단의 업’을 동시에 지닌다. 
    이 세상은 나만 착하게 살면 행복할 수 있을까? 불행하게도 그렇지가 않다. 
    업은 이중적인 법칙이다. 업은 ‘개인의 업’과 ‘집단의 업’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 두 가지가 누구에게나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업이 이중적인 특성을 띠고 있는 것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은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또 그렇게 될 수가 없다. 
    이를 강으로 비유하면 이렇다. 수많은 다른 지류에서 흘러온 물들이 큰 강으로 흘러가 섞이게 되듯이 우리 각자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결과들이 사회라는 강으로 흘러가고 섞이게 된다. 그로 인해 개인의 업들이 집단적인 차원의 업을 일으킨다. 그 결과 ‘나’라는 개인은 다른 모든 개인들이 형성한 업을 공유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나’의 업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깊이 숙고해 보면, 우리는 각자가 자신의 행복을 바란다면 똑같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래서 업은 우리에게 더욱더 적극적인 책임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때, 비로소 업을 온전히 이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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