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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란 무엇인가? (2) (우리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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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업이란 무엇인가? (2) (우리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걸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유중/사군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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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07
발행일 2017-11-30
ISBN 97889897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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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이란 무엇인가? (1) (우리는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 걸까?)

    10,800원

책소개

    불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업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람마다 그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욕심이 다르고, 목숨의 길고 짧음, 착함이나 악함, 어질고 어리석음 등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자신이 누구이며, 생명의 목적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죽고 난 후 어떻게 되는 걸까? 또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상태에 이를 수 있을까? 사람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는 많은 의문들이 있을 것이다. 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 의문이 무엇이든, 업은 우리 인간이 우주와 인생에 대해서 품을 수 있는 수많은 의문들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업이란 무엇인가?』 제2권은 바로 이런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가려는 것이고, 그 의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할 것이고, 속 시원하게 풀리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유중

    저자 유중은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번역서는 《중도란 무엇인가》(틱낫한),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법구),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폴 크루그먼),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여 사라지는가》(로버트 스턴버그),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프리먼 다이슨) 등이 있으며, 저서는 《하룻밤에 읽는 금강경》, 《정치란 무엇인가》, 《각인각색 심리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8 우주란 무엇인가? 
    시간과 공간은 별개가 아니다 
    공간은 구부러져 있다! 
    물질이 곧 에너지이다 
    우주는 하나이다 

    9 인간이란 무엇인가? 
    생물학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깨달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10 모든 것은 마음의 산물이다? 
    이미지를 보지 말고 실체를 보라 
    지혜란 무엇인가 
    여섯 가지 생각 

    11 무란 무엇인가? 
    업을 짓는 자는 누구인가? 
    내가 지은 업은 어디 있는가? 

    12 윤회란 무엇인가? 
    동양과 서양의 윤회 사상 
    윤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단견과 상견, 그리고 세 가지 잘못된 견해 

    13 육도윤회란 무엇인가? 
    지옥 
    축생 
    아귀 

    14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왜 사는 걸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한다 
    깨달음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다

    책 속으로

    이것은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같은 현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보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는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고, 시간과 공간은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는 관계라는 의미이다. 시간이나 공간은 별개로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공’이란 개념이 생긴다. -16쪽 

    공간이 곧 시간이고, 시간이 곧 공간이다. 공간이 있어 시간이 있고, 공간이 사라지면 시간도 사라진다. 이 세계는 A가 아니면 B, B가 아니면 A라는 이원론적인 세계가 아니라 A속에 ‘A와 B’가 들어 있는 세계였던 것이다. -22쪽 

    꽃 한 송이에 우주 만물이 들어있는 것이다. 호두 껍질 속에서 무한한 우주를 보고, 포도송이, 눈(雪)의 결정체, 물결, 이파리들 하나하나에 우주 만물이 들어 있는 것이다. 즉 이 세계 전체는 하나인 셈이다. 우주 만물이 서로 인과의 사슬로 엮여 있으며,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하나이다. -35쪽 

    따라서 이런 우주의 실상을 철저히 깨닫게 되면, 자아(自我)를 초월하게 된다. 그 결과 나 혹은 나의 것, 아만, 아집에서 벗어나게 된다. -36쪽 

    그러나 이런 우주의 실상을 깨닫지 못하면, ‘나’ 혹은 ‘나의 것’이라는 생각에 집착하게 되고, 이런 자아의 집착은 결국 탐욕을 추구하게 되고, 성내고, 어리석음에 빠지게 된다. 인간의 모든 번뇌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이런 ‘무명(無明)’ 때문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는 각종 업을 짓게 된다. -36쪽 

    이와 같이 생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별다른 존재가 아니다. 우리 인간 역시 동물적 본능을 갖고 살아가는 허무주의적이고 목적의식을 결여한 존재들이다. 대부분의 인간이면 누구나 자아에 대한 강한 집착과 생존욕, 편안함, 안정, 성취감 등 동물적 본능을 갖게 마련이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싸우며 살아간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대부분 아무런 질적 차이가 없다. 단지 어느 특정한 능력에서 동물과 인간은 서로 정도의 차이를 보일 뿐이다. -59쪽 

    깨달음은 일체 현상의 진실한 실상을 깨달은 경지를 가리킨다. 이것이 경전에서 말하는 지혜이다. 이를 굳이 반야 지혜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생존에 필요한 지식이나 지혜가 아니라) 일체 현상의 진실한 실상을 깨달은 지적 경지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이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65~66쪽 

    예를 들면, 우리는 집을 보면, 이를 집이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집이란 사실은 주춧돌이나 기둥이나 벽돌이나 기와 등 집 아닌 다른 요소들의 결합체이다. 집이라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집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개체가 사물을 인식할 때, 정말로 그 사물 ‘자체’를 인식하는가? 아니면 그 ‘형상(혹은 이미지)’을 인식하는가? 사실상 내가 인식하는 것은 그 형상이고 이미지이지 그 사물 자체는 아니다. 사실은 각 개체가 인식하는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 ‘마음의 상(相)’이다. -71쪽 

    그러나 중생들은 ‘무아’라고 말하면, 우선 먼저 ‘나’라는 주체를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무아’란 ‘나가 없다’라고 인식하려 한다. 그러나 이는 인간과 사물을 다르게 보는 것이다. ‘무아’라는 것은 ‘나와 너’를 떠나, 일체 법에는 ‘고정불변, 즉 변하지 않는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 있다’ 혹은 ‘나가 없다’는 것은, 이는 여전히 자아라는 생각에 집착하는 것이다. -110쪽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우리가 태어난 것은 우리가 지은 업의 결과이다. 우리가 지은 업으로 인해 생과 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업은 씨앗과 같다. 업은 씨앗이고, 우리는 그 열매이다. -179쪽 

    우리는 왜 사는 걸까? 아직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바로 업에서 벗어나는 일을 마치지 못해서다. 그로 인해 윤회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생과 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생과 사를 초월한 영원한 대자유를 향한 여정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가장 뛰어나고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 속에서 ‘아직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이것이 생명을 지닌 모든 중생이 사는 이유이다. -179쪽 

    출판사 서평

    우주는 하나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공간이 곧 시간이고, 에너지가 곧 물질이다. 또한 시간과 공간이 곧 물질이고 에너지이다. 아인슈타인은 그전까지 인류가 써 왔던 시간, 공간, 에너지, 물질 등의 단어들이 서로 별개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것이다. 
    그동안 우리 눈에 별개로 보이는 혹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서로 인과에 의해서 얽혀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하나’인 세계이다. 
    이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우주만물이 서로 인과의 사슬로 엮여 있다 
    꽃 한 송이에 우주 만물이 들어있으며, 호두 껍질 속에서 무한한 우주를 보고, 포도송이, 눈(雪)의 결정체, 물결, 이파리들 하나하나에 우주 만물이 들어 있는 것이다. 즉 이 세계 전체는 하나인 셈이다. 
    우주 만물이 서로 인과의 사슬로 엮여 있으며,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하나라는 것이다. 
    작은 풀잎 하나부터 우리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물이 서로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와 우주가 별개가 아니고, 나와 꽃이 별개가 아니고, 나와 타인이 별개가 아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모든 존재와 현상은 고정불변의 자아(自我)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법이 공(空)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우주의 삼라만상의 실상을 철저히 깨닫게 되면, 자아(自我)를 초월하게 된다. 그 결과 나 혹은 나의 것, 아만, 아집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미지를 보지 말고 실체를 보라 
    그렇다면 우리 눈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예를 들면, 우리는 집을 보면, 이를 집이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집이란 사실은 주춧돌이나 기둥이나 벽돌이나 기와 등 집 아닌 다른 요소들의 결합체이다. 집이라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집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말은 세상의 모든 만물은 사실은 ‘공(空)’한 것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외부의 대상을 실재한다고 인식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어떤 개체가 사물을 인식할 때, 정말로 그 사물 ‘자체’를 인식하는가? 아니면 그 ‘형상(혹은 이미지)’을 인식하는가? 사실상 내가 인식하는 것은 그 형상이고 이미지이지 그 사물 자체는 아니다. 즉 각 개체가 인식하는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 ‘마음의 상(相)’이다. 
    그러나 범부들은 그 형상과 이미지만 볼 뿐 그 사물의 실체를 보지 못한다.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 
    우리가 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한, 생명체의 연속이 끊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역설적으로 업은 생명의 근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우리가 태어난 것은 우리가 지은 업의 결과이다. 우리가 지은 업으로 인해 생과 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사는 걸까? 한마디로 말하면, 아직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바로 업에서 벗어나는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그로 인해 윤회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생과 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생과 사를 초월한 영원한 대자유를 향한 여정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가장 뛰어나고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 속에서 ‘아직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이다.’ 
    이것이 생명을 지닌 모든 중생들이 사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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