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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은 가득하다 (행복을 향한 정진의 한 걸음 가피 이야기) - 지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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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허공은 가득하다 (행복을 향한 정진의 한 걸음 가피 이야기) - 지광스님
정가 13,500원
판매가 12,150원
저자/출판사 지광/능인출판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87
발행일 2017-12-05
ISBN 979119620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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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공은 가득하다』는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3년간 법보신문에 연재한 가피 이야기 150편 중 46편을 골라 흐름에 맞게 다시 집필한 원고입니다. 매주 한 편씩 써내려가면서 그 주에 전할 말씀을 전달하는 데 글의 중심을 두었다면, 이번 재집필 과정에서는 말씀의 강조를 위해 반복했던 부분을 정리하였습니다. 담담하게 가피의 본질을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삶속에서 가피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지광

    저자 능인선원 지광스님은 한국일보, Korea Times 기자로 재직 중 1980년 반정부 민주화 운동으로 강제해직되었다. 그 후 입산 출가하여 지리산과 덕유산의 선방과 토굴에서 수행 정진하였다. 자운 큰스님께 사미계를 받고 청하 큰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받았으며 2005년에는 송광사 보성 스님께 조계종 율맥을 전수받았다. 
    1985년 서울 서초동에 능인선원을 열어 전법활동을 시작하여, 사회복지법인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포교를 위해 능인불교선양원을 설립하였다. 천년기도 도량인 북한산 국녕사를 중창 복원하였고, 불교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능인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였다. 해외포교에 관심을 기울여 미국에도 국제대학 설립을 추진 중이고 중국, 캐나다, 태국과 미국에 분원을 설립하였다. 
    1999년 조계종 포교 대상, 2003년 조계종 사회복지단체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에는 민주화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2008년 서울대학교에서 [간화선 수행론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정진』 『선, 명상의 향연』 『법고대통』을 비롯한 여러 권의 수상집과 경전해설서, 교리서가 있다. 
    2000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불교의 본질’을 주제로, 다음해에는 ‘보살의 대도’를 주제로 강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0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우리의 영상 자아의 존재’라는 주제로, 2007년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한 생각과 마음’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이 밖에도 2003년 세계불교청년포럼, 2006년 세계종교지도자대회 등에 초청을 받아 강연하였다. 
    2014년부터 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지광스님의 지혜의 길’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BBS불교방송 TV를 통해 ‘지광스님의 법고대통’이 1천회 방송 되었고, 현재 다담을 나누는 ‘지광스님의 법고대통 시즌2’가 방송되고 있다. 

    모든 걸음을 다 걸었습니다. 
    더 이상 발을 내디딜 수 없을 때, 
    한 걸음만 더 걷습니다. 
    한 걸음만 더 

    허공은 이미 가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한껏 허공의 향기를 맡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가피의 시간입니다.

    작가의 말

    행복을 향한 삶의 방향과 정진은 
    가피의 길 위에서 가능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먹고 살기 좋아졌다 하고 백세시대라 하는데 환자나 질병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범죄로 사회 분위기는 점점 더 살벌해지고 있습니다. 세계는 각종 테러와 국지전으로 얼룩지고,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원하는 신자유주의의 위세는 더욱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과학의 영역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는 더 이상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이겨내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같은 현실을 바라보자면,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도대체 가피는 어디로 실종이 되어버린 것일까요? 잃어버린 가피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찾아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에 굳게 서 있어야 할 본모습을 잃어버리고, 수행이나 기도는 내동댕이친 채 헛된 가치를 좇거나 돈과 권력에 빠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거기서부터 가피가 실종된 것임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가피의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에 개인의 삶이나 세계의 앞날이 풍전등화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라도 가피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 개인적인 고통과 세계적인 난관을 돌파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여러 해 전 법보신문에 가피 이야기를 연재한 적이 있습니다. 매주 한편씩 글을 써 올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3년 넘도록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책으로 엮으려 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늦춰졌습니다. 지난번에 대학교재로 참선과 명상의 세계에 대해 책을 펴낸 후 기도에 관계된 책을 써 보라는 신도님들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서 가피이야기를 전면 개편 수정하여 책을 엮기로 하였습니다. 연재되었던 글을 모아 중복되는 내용을 정리하고 46편을 골랐습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고 ‘신해행증(信解行證)’의 수행 4단계를 신(信), 행(行), 증(證)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문자 그대로 가피의 문은 신심(信心)으로 열립니다. ‘신심불이(信心不二)요, 불이신심(不二信心)’이라 하였듯, 믿음이 없으면 부처님 가피에 들어설 수 없습니다. 물론 신심은 부처님 법을 연마하는데서 자라나고 성장해 실천으로 승화됩니다. 진정 굳건하고 견실한 기도로 신행(信行)을 생활화하는 사람에게 허공은 가피를 충만한 부처님 나라임을 깨닫게 합니다. 

    책 제목을 『허공은 가득하다』라고 정한 이유는 허공이 부처요, 우리 모두의 마음이요, 내 마음이요, 가피 그 자체이기에 달리 정할 제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부처님과 위대한 선지식들이 하나같이 텅 빈 허공과 같은 마음이 되면 한없는 가피의 충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내 마음을 비우면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 가피의 충만입니다. 진정 그러합니다. 텅 빈 듯한 허공은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영원히 가피로 충만합니다. 무량수변한 허공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텅 비어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불보살과 신장님들로 충만하고 무량가피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허공인 부처님 마음이 되고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면 부처님께서 그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가피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향복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허공에 가득한 자비의 향기와 가피의 숨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부 _ 가피의 신(信) 마음에 오늘을 담아라 
    노인과 불가사리 _ 사랑의 발견
    독화살은 일단 뽑고 보자 _ 오늘의 발견
    내가 한 말을 돌이켜 듣는다면 _ 말의 발견
    주파수를 찾아라 _ 공명의 발견
    장사를 잘하는 법 _ 허공의 발견
    스트레스에 어퍼컷을 _ 건강의 발견
    죽음 앞의 물음표 _ 질문의 발견
    인생을 소모하는 불안 _ 불안에 대한 탐구
    찬란한 위기의 순간 _ 위기에 대한 탐구
    깨진 종이 울린다 _ 겸손에 대한 탐구
    손해가 없는 나눔의 공식 _ 나눔에 대한 탐구
    사방을 채운 빛의 배려 _ 빛의 가르침
    실패의 길, 또 그 길을 걷다 _ 성공에 대하여
    한 걸음만 더 나아가자 _ 운명에 대하여

    2부 _ 가피의 행(行) 오늘도 오롯이 한 걸음 
    지름길로 가지 마라 _ 수행의 발견
    한 뼘만 더 파면 _ 수행의 의미
    우주가 흔들린다 해도 _ 수행의 태도
    참나의 발견 _ 수행의 시작
    운명을 가르는 스위치 _ 수행의 요소 - 한 순간
    더 이상 깨지지 않는 _ 수행의 요소 - 탈아
    법을 살리는 길 _ 수행의 요소 - 실천
    승리를 가리키는 나침반 _ 수행의 요소 - 슬럼프
    대장정의 전진 _ 수행의 요소 - 정진
    참나를 찾는 침묵 _ 수행의 요소 - 참선
    나로부터 떠나는 자유 _ 수행의 열매 - 자유인
    연꽃의 미소 _ 수행의 열매 - 기쁨
    행복에 대한 감각 _ 수행의 열매 - 행복
    나를 감시하는 나 _ 수행의 깊이 - 욕망
    우주의 플롯 _ 수행의 깊이 - 기도
    아플 때 웃는다 _ 수행의 깊이 - 고통
    청정한 눈물 속에 비치는 _ 수행의 깊이 - 참회

    3부 _ 가피의 증(證) 한 걸음 그것이 가피다 
    영혼의 불을 켜다 _ 자등명 법등명
    허공은 가득하다 _ 허공업인에 대하여
    우주 진화의 비밀 _ 카르마에 대하여
    꿈이 말하는 것 _ 꿈에 대하여
    한 생각의 운명 _ 일념에 대하여
    본향으로 가는 길 _ 근원에 대하여
    에고이즘으로부터의 해방 _ 업장소멸에 대하여
    완전한 방전의 에너지 _ 비움의 실천
    차원마다의 조화 _ 차원의 극복
    무한세계와의 교신 _ 일념즉시무량겁
    동체대비의 호흡 _ 동체대비에 대하여
    마음에 그린 그림 _ 마음에 대하여
    영혼의 엔진 _ 원력의 발견
    마음이 아플 때 먹는 약 _ 법식 법약 법공양
    소멸하지 않는 것 _ 위신력에 대하여

    책 속으로

    허공이 바로 생명이요, 법이요, 위대한 에너지입니다. 
    - 가피의 명문장 

    모든 사랑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이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마음속에서 수만 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우리가 잘 사는 법은 결국 버리고 비우는 것입니다. 
    죽음을 마음에 두고 삶에 질문을 던지십시오.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남을 위해 선한 일을 하십시오. 
    위기는 변화로 나아가는 기회이며, 자신을 단련시키는 훈련입니다.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는 우리 존재의 당위적 이유입니다. 
    말은 공명합니다. 아름다운 말을 아끼지 마십시오. 
    업이 있을 뿐 운명은 없습니다! 
    99도씨까지 올라갔어도 1도씨가 모자라면 물은 끓지 않습니다. 
    일분일초 찰나의 순간에 생사가 나뉘고 운명이 갈립니다. 
    무아의 본질이 드러나려면 수없이 깨져야 합니다. 
    실천하지 않는 법, 행동화와 거리가 먼 가르침은 죽은 말입니다.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자신의 한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완전한 몰입을 위해서는 완전한 방전이 필요합니다. 
    한 생각[一念]은 무한의 세계, 영원의 세계와 맞닿아 있습니다. 
    과거의 생각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면 지금 생각은 미래를 만듭니다. 
    우리의 운명은 평소 무엇을 보고 듣고 생각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지름길이든 그 길은 나쁜 길입니다. 고통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우리 안에는 항상 싸움이 있습니다. ‘참나’와 ‘거짓 나’의 싸움입니다. 
    인생은 끝없는 수업의 한 과정이거나 혹은 패자부활전입니다. 
    좋고 나쁘고를 따지는 습관은 성공의 걸림돌이 됩니다. 
    수행의 가장 중요한 열매는 자유입니다. 수행의 결과 우리는 자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공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데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행복을 향한 한 걸음 ~ 
    자비의 향기 가피의 숨결 

    능인선원 지광스님 가피 이야기 
    우리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혹시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방향이 어디일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지금 가고 있는 곳이 맞는 방향일까 의심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방향은 무엇일까? 누가 방향을 정하는 것일까? 방향은 중요한 것일까? 
    그러다 마음을 열고 사방을 둘러보면, 모든 방향은 허공을 가리키고 있으며, 그 방향은 이미 활짝 열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방향이든지 그 방향을 정하는 한 순간[一念]의 마음, 그리고 정한 방향을 향해 삶의 궤도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하는 의지, 그리고 한 걸음 더 걸어가려고 하는 정진의 자세, 즉 실천적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마음과 의지, 행동을 일으키는 근원에 있는 것이 바로 가피입니다. 
    가피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향복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허공에 가득한 자비의 향기와 가피의 숨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가피의 시간입니다. 
    여기가 바로 가피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바로 가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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