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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신요 - 염불행자 심득보서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신요 - 염불행자 심득보서
정가 22,000원
판매가 19,800원
저자/출판사 대의/인광/정공/비움과소통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445
발행일 2018-01-10
ISBN 97911601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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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과 정토, 화엄ㆍ법화ㆍ능엄으로 관세음보살 본심 드러내

    정공법사가 설하는 ‘관세음보살과 본사本師 아미타불’ 염불수행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심요』. “크도다! 관세음보살이시여, 법계장을 철저히 증득하셨네. 대비원력을 타고 모든 색상을 두루 나타내시네. 중생의 소리를 찾아 괴로움에서 구하시고 중생의 느낌을 따라 두루 응하시니, 달이 중천에 떠올라서 모든 시냇물에 그림자를 아로새기는 것 같아라. 진실로 중생심은 보살과 둘이 아니지만, 그 자성본연의 각성을 등진 까닭에 마침내 가로막혀 달라졌도다. 이미 모든 재난 맞닥뜨리니, 구원의 손길 드리우시길 바랄 뿐이라. 이 일념의 마음에 즉하니, 곧 진각의 근원에 계합하네. 그러므로 생각이 일어날 때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염할지니, 드디어 지금 이 순간의 마음 가운데 구제를 입어 재난의 형벌을 여의도다.”(인광대사 보문품송普門品頌).

    저자소개

    저자 : 강해 정공법사


    역자 : 허만항 (편역)

    목차

    제1부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경문 6 
    제2부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강해 26 
    제1장 경의 제목 : 묘법연화경 27 
    제2장 품의 제목 : 관세음보살보문품 
    1. 관세음보살의 인지 본사 63 
    2. 관세음보살의 수행 65 
    3. 관세음보살의 성불 91 
    4. 관세음보살보문품 현의 93 
    5. 관세음보살보문품 내의 99 
    6. 법화경 유통 : 구법ㆍ홍법ㆍ호법ㆍ수행ㆍ권발 103 
    제3장 경문강설 : 보문응현 114 
    제1절 장행 : 관세음보살의 덕능과 성취에 대해 묻고 답하다 
    1. 첫 번째 질문 : 어떤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합니까? 115 
    2. 첫 번째 답변 : 여래께서 답하시다 120 
    A. 총답 
    1) 사람 수를 들다 122 
    2) 괴로움의 만남을 총괄하여 밝히다 123 
    3) 명호를 듣고 칭명하라 126 
    4) 즉시 해탈을 얻다 131 
    B. 별답 
    1) 칠난을 면하다 148 
    2) 삼독을 여의다 204 
    3) 이구에 응하다 244 
    C. 권지명답勸持名答 
    1) 명호를 수지할 것을 권하다 253 
    2) 비교하여 헤아리다 260 
    3. 두 번째 질문 : 무진의보살이 보문법普門法에 대해 묻다 268 
    4. 두 번째 답변 : 여래께서 답하시다 272 
    A. 보문법을 바로 답하다 
    1) 삼십삼응신 273 
    B. 공양을 권하다 
    1) 공양을 권하다 321 
    2) 뜻을 받다 323 
    C. 위신력으로 총결하다 342 
    제2절 게송 : 관세음보살의 덕능과 성취에 대해 묻고 답하다 344 
    A. 쌍송으로 두 가지를 질문하다 345 
    B. 쌍송으로 두 가지를 답하다 350 
    1) 행원을 총괄 찬탄하다 364 
    2) 별송으로 두 가지를 답하다 350 
    가. 관세음보살이 이름을 얻은 인연에 답하다 350 
    나. 보문시현에 답하다 364 
    C. 쌍송으로 두 가지를 권하다 
    1) 명호 수지를 권하다 384 
    2) 공양을 권하다 386 
    D. 정토를 찬탄하다 388 
    제3절 보문품을 듣고 얻는 이익 
    1. 지지보살이 칭양 찬탄하다 394 
    2. 이 품을 듣고 나서 큰 이익을 얻다 399 

    제3부 관세음보살보문시현도 401

    책속에서

    ▶ 『묘법연화경 보문품妙法蓮華經 普門品』이란 괴로움의 핍박을 벗어나는 진실한 이치를 갖춘 말(眞詮)이다. 사람들이 능히 항상 이 경으로써 관觀을 지어서 일념一念이 막 싹트면 곧 대비하신 수승한 상호를 뵙고, 일체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니, 그 공덕이 불가사의하다.
    오직 복은 선행에 있고 화는 방종에 있는 까닭에 부처님께서는 과보를 보이시어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감히 악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하셨다. 대개 천당과 지옥은 모두 사람이 행한 바에 말미암고, 사방 한 치의 마음에 어긋나지 않는 까닭에 선한 자는 천당에 오르게 되고, 악한 자는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명나라 영락대제 서문) (7p)

    ▶ 방편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법法」이란 글자를 해석하고 난 후에 다시 이 법이 어떻게 미묘한가를 말하겠습니다. 먼저 중생법을 말하면 『법화경 대성』에서는 「중생법이란 미혹이 있는 까닭이다(衆生法者 因迷有故)」라고 주해합니다. 중생법은 어디에서 옵니까? 심법을 미혹하여 오는 어떤 것입니다. 「진여법이 하나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以不了眞如法一)」 우리가 진여법이 하나임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명료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화엄경華嚴經』에서 법계는 하나이고 둘이 아니며, 오직 하나가 있어야 진眞이 되고 일진법계一眞法界이다는 문구를 알고 있습니다. 둘은 허망한 것으로 진실하지 않습니다. 법계는 있는 그대로 일진一眞입니다. 어떻게 해야 진여법이 하나임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이는 심지心地로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바로 『아미타경』에서 제창하고 있는 일심불란一心不亂입니다. 일심이 진심眞心이고, 일심이 나타난 법계를 일진법계라 합니다. 그래서 만약 일심법계를 증득하고 싶다면 말하자면, 화엄의 무애無? 경계에 들어가고 싶다면 반드시 일심이어야 합니다. 이로써 수행의 중점은 「일심불란」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범부의 미혹은 바로 미혹하여 일심을 잃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법계 안에 있을 때 비로소 무량한 법계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28p)

    ▶ 보리심은 『무량수경』에 있습니다.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첫째는 직심直心, 둘째는 심심深心, 셋째는 대비심大悲心입니다. 실제로 이 세 가지 마음은 일심으로 직심을 본체로 삼습니다. 심심深心은 자수용自受用으로 바로 자신이 받아서 쓰는 것입니다. 대비심은 다른 사람이 받아서 쓰는 타수용他受用으로 바로 우리가 사람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나, 일을 대할 때나, 사물을 대할 때나 대비심을 써야 합니다. 자기를 대할 때는 심심을 써야 합니다. 직심은 평등심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우리에게 평등심이 있습니까? 일체 경계에 언제 평등하였습니까? 모두 평등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조금 더 강하고, 언제나 그 사람들은 모두 나만 못하다. 이것이 범부심입니다. 분별ㆍ집착ㆍ망상이면 미혹하고,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깨달으면 만법이 평등합니다. (67p)

    ▶ 만약 중생을 두루 제도한다고 말하려면 그가 증득한 위차가 반드시 매우 깊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화경』ㆍ『능엄경』ㆍ『법화경』 이 세 가지 경을 합쳐서 보아야 비로소 관세음보살에 대해 진정한 요해와 상당한 인식이 생기며, 비로소 우리 자신의 신심을 건립하고 관세음보살과 감응도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리에 대해 절대로 소홀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진지하게 연구해야 합니다. 이미 문혜를 말씀드렸습니다. 문聞이란 무엇입니까? 이근耳根 가운데 듣는 성품(聞性)을 말하는 것입니다. 듣는 성품으로 여여한 이치를 들으면 강설한 것은 진리입니다. (71p)

    ▶ 범부의 마음을 쓰는 것은 바로 심의식을 쓰는 것입니다. 단지 여전히 구제할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염불법문으로 「업을 짊어진 채 왕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법문을 믿기 어려운 법(難信之法)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대소승 경론에서는 이런 설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업을 짊어진 채 왕생할 수 있다는 설법이 있습니까? 단지 이 법문만이 있을 뿐입니다. (72p)

    ▶ 우리는 일생동안 복을 닦아서(修福) 언제 누립니까? 임종시 마음이 전도되지 않길 희망합니다. 그러면 결정코 왕생합니다. 닦은 복은 평상시 다 누리고, 임종시에 전도되어 어수선해진다면 이번 일생도 또 놓쳐버린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닦은 복보는 다른 사람이 누리게 하고, 우리의 복보는 여기에 보존합니다. 단지 보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늘려나갑니다. 우리의 복보에 이자를 놓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과 같습니다. 장차 얻게 되는 것은 우리가 보시하는 것에 비해 클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는 알기 어렵습니다. 이 이치를 명백히 이해하고 복을 짓되, 복을 누리지 마십시오. 제불보살님과 고래의 여러 조사ㆍ대덕들? 닫기

    출판사 서평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은 『묘법연화경』(7권본) 28품 중 제25품입니다. 경문을 갖추어서 관세음보살께서 성취하신 「보문원통」의 덕을 설하시니, 즉 어느 곳에서든 기도하여 구하면 어느 곳에서든 감응하시고, 고의 바다에서 항상 사람을 건너는 배가 되어 주시며, 30응신으로 시현하여 두루 유정들로 하여금 불도를 이루게 하시며, 법계에 두루 미치는 문을 여시어 중생을 널리 제도하시는 까닭에 「보문품普門品」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서국왕河西王 시대에 「보문품」이 온 세상에 유통되어 효험(功驗)이 가장 많았고, 세월이 지나도 쇠락하지 않아 『관음경觀音經』으로 불리었습니다. 
    “중생이 다하도록 제도해야 비로소 보리를 증득하겠다.” “지옥이 비지 않으면 성불하지 않겠다.” 이 말씀은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의 원력이고, 또한 우리 부처님 화신의 인연이자 바로 전체 부처님의 가르침 중 자비의 지극한 이치입니다. 관세음보살께서는 삼재三災와 사난四難으로부터 중생들을 구해주시고, 삼독을 제거하여 주시며, 소구소원에 감응하시고, 중생의 부류에 따라 그 몸을 나타내십니다. 「보문품」에서 세존께서는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시길, “만약 무량 백천만 억 중생들이 있어 갖가지 괴로움에 핍박 받을 때 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듣고서 일심으로 칭명하면 관세음보살이 즉시 그 음성을 관하여 모두 해탈을 얻게 하느니라” 하셨습니다. 이로써 관세음보살의 대서원과 중생에 대한 신통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이 책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심요』는 지구촌에 200여 지회를 둔 정종淨宗학회의 정신적 지도자인 정공법사(93세)께서 1983년 12월 대만 징메이景美 화장도서관華藏圖書館에서 열린 관음불칠법회에서 강설하신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강기妙法蓮華經 觀世音菩薩普門品 講記』를 저본으로 번역한 책입니다. 정공법사께서 이 법회에서 텍스트로 삼은 것은 청나라 대의大義법사의 『법화경 대성法華經大成』(卍續藏 第32冊 No.0619)으로, 이는 법화경 주석을 회집한 주석서입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묘법연화경의 제25품으로 구마라즙대사께서 장행 부분을 번역하시고, 사나굴다?那?多존자가 중송 부분을 번역하셨는데, 현재 널리 유통되는 한역본은 이를 회집한 것입니다. 그러나 범본에는 한역본의 게송부분에 없는 「3구 7수」가 있는데, 이는 극락정토와 아미타부처님을 찬탄한 게송으로 중화민국 여벽성呂碧城거사가 처음으로 한역본에 이를 추가하였습니다. 이 책의 편역자는 “관세음보살께서는 아미타부처님을 도와 중생을 교화하고 계시며, 장래에 아미타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서방세계에 성불하시는 대보살로” 관세음보살을 원만히 드러내기 위해 정토찬탄 3구 7수를 포함한 회집본을 보문품의 경문으로 실었습니다. 
    이 책의 부록에는 인광대사께서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널리 유통하기 위해 보문품의 경문을 경전으로 증명하고 사실로 증명하여 회집하신 『회상보문품송繪像普門品頌』에 실린 40수의 게송에 일자강逸子江선생이 그림을 그린 『관세음보살 보문시현도觀世音菩薩普門品 示現圖』를 게재하여 신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국내에서 불자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방편이 ‘관세음보살’ 염불이나 ‘천수대비주(신묘장구대다라니’입니다. 이 염불과 천수다라니 모두 관세음보살님이 설한 탁월한 수행방편입니다. 아울러 『묘법연화경』과 그 핵심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수지독송하거나 사경하는 불자님들도 한국불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깊이 있는 주석 및 해설서가 나오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게다가 관세음보살의 본사本師이신 아미타부처님과 정토사상을 연관시켜 화엄경과 능엄경, 번화경 등 여러 대승경전을 두루 인용하며 풀이한 것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관음염불행자들이 이 책을 통해 아미타부처님과 정토사상에 눈을 떠 육도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기연이 맺어지기를 발원합니다. 그리하면 극락세계의 차세대 교주이신 관세음보살님의 크나 큰 중생구제의 궁극적인 서원을 깨닫고, 보다 빠르고 확실한 성불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국내에서 불자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방편이 ‘관세음보살’ 염불이나 ‘천수대비주(신묘장구대다라니’입니다. 이 염불과 천수다라니 모두 관세음보살님이 설한 탁월한 수행방편입니다. 아울러 『묘법연화경』과 그 핵심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수지독송하거나 사경하는 불자님들도 한국불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깊이 있는 주석 및 해설서가 나오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게다가 관세음보살의 본사本師이신 아미타부처님과 정토사상을 연관시켜 화엄경과 능엄경, 번화경 등 여러 대승경전을 두루 인용하며 풀이한 것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관음염불행자들이 이 책을 통해 아미타부처님과 정토사상에 눈을 떠 육도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기연이 맺어지기를 발원합니다. 그리하면 극락세계의 차세대 교주이신 관세음보살님의 크나 큰 중생구제의 궁극적인 서원을 깨닫고, 보다 빠르고 확실한 성불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주해註解 : 대의大義법사 
    청나라 초 화엄종 계통의 고승으로 『법화경 대성大成』 10권을 회집하였다. 호는 반옹半翁법사로 강희康熙 년간(1662-1722)의 대강백이다. 대의법사는 『법화경 대성』을 저술하여 오랫동안 이름을 크게 떨쳐 청나라 때 대장경인 『청용장?龍藏』에 수록되어, 이를 보고 들은 자는 희유하다고 감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품송品頌 : 인광印光대사 
    인광(印光, 1861-1940)대사는 청말 민국 초기에 불법의 쇠퇴가 극심한 상황에서 정토법문으로 중생교화와 불법 홍포에 헌신한 고승이다. 중국에서는 대세지보살의 화신으로 믿으며 정토종의 제13대 조사로 추존했다. 자신을 낮추어 ‘죽과 밥만 축내는 중[粥飯僧]’, ‘항상 부끄러운 중[常慙愧僧]’이라고 불렀는데, 열반 후 수많은 사리가 나와 불자들의 신심을 더욱 자아냈다. 


    편역編譯 : 만항萬亢 허서許曙거사 
    서울대학교 자연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제약 의료기기 분야에 종사하였다. 여러 소중한 인연을 통해 불법을 만난 후 대승경전 및 논서를 중심으로 한 「대승불교의 전승 유통」을 이어가는 번역 불사에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정토오경일론』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불설아미타경요해』 『아미타경심요』 『무량수경심요』 『반주삼매경심요』 등이 있다. 

    그림 : 일자강逸子江거사국화國?의 대가인 일자강逸子江선생은 절묘한 필촉筆觸으로 1969년 『관세음보살 보문시현도普門品示現圖』 40폭을 그려 완성하였다. 인물의 바깥에 산림의 풍경으로 돋보이게 하여 신태神態가 생동하고, 경문 및 감응사증感應事證으로 보좌하여 가히 ‘무언의 설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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