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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뭣꼬(WHO AM I?) - 법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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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뭣꼬(WHO AM I?) - 법산스님
정가 28,000원
판매가 25,200원
저자/출판사 법산/운주사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539
발행일 2018-01-15
ISBN 97889574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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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교에는 다양한 수행법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북방불교에서는 화두참선 수행법이, 남방불교에서는 위빠사나 수행법이 오랜 시간 이어져 왔다. 그런데 간혹, 이 둘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여겨진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놓아버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심지어 화두참선은 대승불교의 수행법으로, 위빠사나는 소승불교의 수행법으로 우열을 매기기도 한다. 정녕 그런가? 이 책은 출가 후 오랫동안 참선 수행과 위빠사나 수행을 겸행한 저자가, 자신의 수행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이 두 길을 하나로 꿰어 보여주는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수행 안내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법산 편저


19463월 부산 생.

범어사 청안당 큰스님을 의지해서 출가.

해인사 동곡당 큰스님으로부터 득도.

불국사, 정혜사 등의 제방과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의 제방을 거쳐

팔공산 은해사에서 한주閒主로 머물고 있음.

펴낸 책으로<깨달음으로 가는 금강경>, <중도선> .


목차

나는 누구인가??5

제1장 이뭣꼬? 15
1. 대도무문?16
2. 그대들도 나처럼 이 길로 오라?27
3. 공성을 보다?37
4. 보리수 아래에서?43
5. 여섯 아라한과 3보?51

제2장 깨달음의 길 57
1. 성스러운 알아차림?58
2. 마음을 내놔라!?64
3. 인류의 등불?69
4. 선교일치 최상승선?72
5. 달마 서래의達摩西來意?75

제3장 오정심관五停心觀 81
1. 예비수행?82
2. 사마타(一念禪定法)?88
3. 자비관Metta Bbhavana?93
4. 수식관Anapana­Satti?98
5. 염불관Buddhaus Sati?103
6. 부정관Asubha Bhavana?107
7. 연기관PatIicca samuppaIda?110

제4장 대념처경 115
1. 여시아문如是我聞?116
2. 비구들이여!?121
3. 중생의 정화를 위한?124
4. 깨달음의 도정道程?130
5. 너 자신을 보라?138
6. 오직 한 길?145
7. 알아차림의 네 가지?151
8. 화두가 무엇인가?155

제5장 사념처四念處 159
1. 알아차림의 대상?160
2. 삼법인의 공성空性?164
3. 역류문逆流門?169
4. 느낌이 공안이다?174
5. 일체법이 화두이다?180

제6장 몸의 내적 알아차림 187
1. 좌선의 기본자세?188
2. 어떻게 호흡할 것인가??198
3. 코끝의 진리?203
4. 몸 따라 마음 따라?208
5. 몸을 어떻게 보는가?213
6. 나는 실재하는가?217

제7장 몸의 외적 알아차림 221
1. 행주좌와行住坐臥?222
2. 아난다 존자의 깨달음?227
3. 경행輕行?231
4. 입선과 와선?242
5. 오감제어五感制御?245
6. 일상의 깨어있음?256

제8장 몸의 알아차림 261
1. 현상 부정관?262
2. 몸의 4대원소?271
3. 존재의 요소, 아뢰야식?275
4. 구의부정관?280

제9장 느낌의 알아차림(受隨觀) 289
1. 느낌에 대한 알아차림?290
2. 부동지가 극락이다?295
3. 오온으로 부처를 만나다?299
4. 불고불락의 무기無記?306
5. 지식은 지혜의 덮개이다?312
6. 업은 소멸되는가??321
7. 수행의 실제?326

제10장 마음 331
1. 마음의 알아차림?332
2. 내 마음 나도 몰라?339
3. 윤회로 이끄는 마음의 흔적?345
4. 마음은 홀로 일어날 수 없다?351
5. 존재의 실상?357
6. 마음 다스리는 법?363
7. 빈손도 내려놔라?370

제11장 법의 알아차림 375
1. 오개五蓋에 대한 알아차림?376
2. 오감을 제어하라?382
3. 성냄과 혼침?393
4. 들뜸과 의심?400
5. 다섯 가지 쌓임(五蘊)에 대한 알아차림?407
6. 실체 없음이 인연이다?414

제12장 12처處 419
1. 오온의 12처가 해탈문이다?420
2. 의왕醫王을 찾아서?427
3. 해탈과 지옥?435
4. 16찰나의 한 생각?441
5. 존자님의 수행입문?448

제13장 칠각지七覺支 453
1.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에 대한 알아차림?454
2. 부처님의 가르침?462
3. 불교??469
4. 현재에 깨어 있으라?476

덧붙임의 글 해탈관문 483
제1관문 명색지名色智?484
제2관문 인과지因果智?486
제3관문 법인지法印智?488
제4관문 생멸지生滅智?494
제5관문 무상지無常智?500
제6관문 무아지無我智?505
제7관문 오온지五蘊智?507
제8관문 고집지苦集智?509
제9관문 고멸지苦滅智?511
제10관문 멸도지滅道智?514
제11관문 평등지平等智?517
제12관문 상응지相應智?522
제13관문 수다원과須陀洹果?526
제14관문 사다함과斯陀含果?530
제15관문 아나함과阿陀含果?533
제16관문 아라한과阿羅漢果?536

책속에서


1.

나는 누구인가?”

불교에서 자기의 참 모습을 아는 일은, 존재의 근원에 대한 성찰이자 세상에 나온 내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도 큰 일이다. 그래서 일대사一大事라고 한다.

이 의문에 정면으로 맞닥뜨려 해결하고자 하는 과정과 노력이 수행이고, 이 의문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고 해탈이다.

그리고 이뭣꼬?”는 오랫동안 참선수행의 대표적 화두로 수행자들에게 참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미 많은 지적이 있었던 것처럼, 선사들의 법문이나 경론을 안내 삼아 수행하는 것은 그야말로 막막하기 그지없다. 화두참선은 구체적,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쓰여졌다. 저자는 자신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위빠사나와 화두참선이 역사적 배경이나 문화, 개념 등에서 간극이 있지만, 이 둘은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알아차림이뭣꼬를 융합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수행 방법을 보여 주는데, 이를 통해 수행의 입문(기초)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이끌어준다. 이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수행의 지침이 되어온 여러 경전과 논서들을 통해 이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현대 뇌과학의 다양한 이론과 연구 결과 등을 도입하여 자신이 제기하는 수행 방법의 올바름을 입증한다. 자신의 실제적 경험과 경론에서의 근거, 현대과학의 실증적 뒷받침,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2.

참선은 이론이나 사상이 아닌 실참實參이다. 그래서 알음알이를 극도로 경계한다. 달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다. 결국 불립문자 교외별전을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손가락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손가락이 정확하게 달을 가리키고 있어야 손가락을 따라서 달을 볼 수 있다. 가리키는 손가락이 중요한 이유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많은 수행서들이 그저 달 주위만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 수행의 초보자나 입문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이 점을 철저히 배격한다. 오로지 수행의 기초부터 깊은 단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행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강을 건넌 뒤의, 일반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뜬구름 잡는 법문이 아니라 강을 건너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엮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각 설명마다 칼라로 된 다양한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을 붙여 놓았는데, 이는 문자 속에 그림이, 그림 속에 문자가있는 도리로서,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친절함이다. 크고 작은 그림(사진)들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으니 내용과 함께 새겨보면 좋을 것이다. ‘읽으면서 보고, 보면서 읽는수행서, 이것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3.

이처럼 이 책은 현재 참선수행에 정진하고 있는 수행자들에게는 자신의 수행길과 수행방법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점검하는 수행의 참고서가, 일반 불자들에게는 기나긴 수행의 길을 정확하게 밝혀주고 이끌어주는 수행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이 올바른 법에 목마른 이들에게 친절한 선지식이자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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