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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석복 - 누릴 복을 아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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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석복 - 누릴 복을 아껴라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저자/출판사 정민/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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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91
발행일 2018-03-09
ISBN 97889349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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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석복(惜福)’은 복을 아낀다는 뜻이다. 현재 누리고 있는 복을 소중히 여겨 더욱 낮추고, 검소하게 생활하여 복을 오래 누리는 것을 말한다. 옛사람들은 이 말을 사랑했다. 아껴둔 복은 저축해두었다가 함께 나눴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어떠한가? 멈춤과 절제를 모른 채 끝없이 야망을 향해 질주한다.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고 욕망의 화신이 되어 살아간다.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이 하늘을 찌른다.

고전에서 시대정신을 길어 올리는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깊은 사유와 성찰을 네 글자의 행간에 담았다. 100편의 글을 마음 간수, 공부의 요령, 발밑의 행복, 바로 보고 멀리 보자, 네 갈래로 나누었다. 풍부한 식견과 정치한 언어로 풀어낸, 오랜 시간 숙고해온 세상과 마음에 대한 간명한 통찰의 완결판이다. 한 자 한 자 곱씹다 보면 어느새 묵직한 이야기들이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생각의 파편들을 정리하게 한다. 이 책이 작금의 시대를 꿰뚫는 혜안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정민

충북 영동 출생.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무궁무진한 한문학 자료를 탐사하며 살아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발굴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 비슷한 것은 가짜다고전문장론과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이 창출한 새로운 지적 패러다임과 그 삶에 천착하여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재발견』 『삶을 바꾼 만남을 펴냈다. 18세기 지식인에 관한 연구로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미쳐야 미친다등이 있다. , 청언소품에 관심을 가져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사랑하는 삶』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돌 위에 새긴 생각』 『다산어록청상』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옛글 속 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읽는 소리』 『스승의 옥편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를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 산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을 썼다. 20128월부터 1년간 하버드 옌칭연구소의 초빙을 받아 머물면서 그곳의 자료를 바탕으로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을 썼다


목차

서언

 

1부 마음 간수

 

석복겸공 惜福謙恭 - 비우고 내려놓아 복을 아낀다

갱이사슬 ?爾舍瑟 - 길고 잔잔히 끌리는 여운

명창정궤 明窓淨? - 햇살은 환하고 책상은 깨끗하다

지미위난 知味爲難 - 맛 알기의 어려움

철망산호 鐵網珊瑚 - 깊은 바다에서 산호 캐기

사소팔다 四少八多 - 줄일 것을 줄이고 늘릴 것은 늘려야

어후반고 馭朽攀枯 - 두려운 듯 삼간다

화풍진진 花風陣陣 - 꽃바람이 분다

환원탕사 還源蕩邪 - 삿됨을 씻어내자

함제미인 ?美人 - 눈길 고운 미인은 오는가 안 오는가

폐목강심 閉目降心 - 눈을 감고 마음을 내려놓다

숙살수렴 肅殺收斂 - 사람에게 닥치는 서리

생처교숙 生處敎熟 - 생소함과 익숙함의 사이

소지유모 小智惟謀 - 못난 자가 잔머리를 굴린다

과성당살 過盛當殺 - 가을의 소리를 들어라

방무운인 傍無韻人 - 적막한 그리움

무구지보 無口之輔 - 허물을 비춰주는 입 없는 보좌관

소림황엽 疎林黃葉 - 잎 진 숲의 누런 잎

폐추자진 ??自珍 - 보배로운 몽당빗자루

총욕불경 寵辱不驚 - 붙잡지 않으면 달아난다

덕근복당 德根福堂 - 역경 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

조존사망 操存舍亡 - 붙들어야 남고 놓으면 놓친다

팔십종수 八十種樹 -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처정불고 處靜不枯 - 침묵 속에서 나는 깊어진다

응작여시 應作如是 - 더도 덜도 말고 꼭 요렇게만

 

2부 공부의 요령

 

독서종자 讀書種子 - 독서 없는 미래 없다

독서칠결 讀書七訣 - 책 읽기의 일곱 가지 비결

문유삼등 文有三等 - 문장의 세 가지 등급

유구기미 唯求其美 - 좋아야 훌륭하다

사기만지 死氣滿紙 - ‘남이 알까 봐남들이 모를까 봐

후피만두 厚皮饅頭 - 생김새부터 속물이다

신기위괴 新奇爲怪 - 혼동하기 쉬운 것들

당면토장 當面土墻 - 벽에 대고 말하기

행역방학 行役妨學 - 모든 것이 다 공부다

조병추달 操柄推達 - 하나로 꿰어 주르륵 펴다

첨제원건 尖齊圓健 - 붓의 네 가지 미덕

유산오계 遊山五戒 - 등산할 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산인오조 山人五條 - 산사람이 갖춰야 할 다섯 조목

맹봉할갈 盲棒?- 소리만 질러대며 몽둥이로 때리다

관규여측 管窺?-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보다

노인지반 老人之反 - 노인이 젊은이와 다른 점

손이익난 損易益難 - 덜기는 쉽고 보태기는 어렵다

영영구구 營營苟苟 - 구차하게 먹을 것만 찾으면

처명우난 處名尤難 - 이름 앞의 바른 처신

만이불생 滿而不省 - 가득 차도 덜어내지 않으면

구전지훼 求全之毁 - 예상 못한 칭찬과 뜻하지 않은 비방

잠린소미 潛鱗燒尾 - 꼬리를 태워야 용이 된다

당심기인 當審其人 - 사람 같은 사람이라야

비조시석 非朝是夕 - 잠깐의 기쁨과 만고의 비방

무소유위 無所猷爲 - 일 없이 빈둥거리는 일

 

3부 발밑의 행복

 

감인세계 堪忍世界 - 참고 견디며 건너간다

지방지술 止謗之術 - 변명하지 마라

기심화심 機深禍深 - 잔머리를 굴리면 재앙이 깊다

장수선무 長袖善舞 - 재간 말고 실력으로

비대목소 鼻大目小 - 수습의 여지는 남겨둔다

영상조파 影上爪爬 - 세상의 칭찬과 비방

검신용물 檢身容物 - 사소한 차이를 분별하라

구과십육 口過十六 - 입으로 짓는 허물의 가짓수

괘일루만 掛一漏萬 - 핵심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이적초앙 以積招殃 - 벌보다 나비가 부럽다

화진유지 火眞有知 - 화마가 알아본 효자

자만난도 滋蔓難圖 - 수습할 수 있을 때 김을 매자

무궁세계 無窮世界 - 해도해도 못다 할 일

인묵수렴 忍默收斂 - 말의 품위와 격

재재화화 財災貨禍 - 재앙의 빌미, 파멸의 구실

화복상의 禍福相倚 - 좋고 나쁨은 내게 달린 일

득조지방 得鳥之方 - 인재를 얻는 그물

십무낭자 十無浪子 - 앞날을 묻지 않는다

가경가비 可敬可悲 - 공경스러우나 슬프다

구겸패합 鉤鉗?- 간사한 자를 판별하는 법

정수투서 庭水投書 - 청탁을 막으려면

파사현정 破邪顯正 - 기준을 명확히 세워라

심자양등 深者兩等 - 깊이에도 차원이 있다

축장요곡 築墻繞曲 - 수레가 들어올 수 없는 담장

득예가우 得譽可憂 - 남의 칭찬에 나를 잃다

 

4부 바로 보고 멀리 보자

 

애이불교 愛而不敎 - 자식을 아껴 짐승으로 기르다

의관구체 衣冠狗? - 옷을 잘 차려입은 개돼지

연서조저 燃犀照渚 - 인재 선발의 기준

차납지변 借納之辨 - 달라는 겁니까?

세구색반 洗垢索瘢 - 보이지 않는 것까지 들춰내기

난자이사 難者二事 - 정말 하기 어려운 일

관과지인 觀過知仁 - 강한 약은 부작용이 있다

호명자표 好名自標 - 이름에 대한 집착

선기원포 先期遠布 - 미리 보고 멀리 보자

격탁양청 激濁揚淸 - 간사한 이와 어진 이를 감별하는 법

견면취예 免驟譽譽 - 목민관의 바른 자세

치이란이 治已亂易 - 다스림을 바로 세우려면

남방지강 南方之强 - 관대함으로 품어 보복하지 않는다

유민가외 唯民可畏 - 위정자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일

원굴옹알 ?屈壅閼 -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말

용형삼등 用刑三等 - 법 집행의 세 단계

군아쟁병 群兒爭餠 - 코 묻은 떡

골경지신 ?之臣 - 생선가시 같은 신하

지도노마 知途老馬 - 늙은 말의 지혜

작각서아 雀角鼠牙 - 참새 뿔과 쥐 어금니

주미구맹 酒美狗猛 - 술맛은 좋은데 개가 사납다

이난삼구 二難三懼 -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일

국곡투식 國穀偸食 - 윗물이 흐리고 보니

부승치구 負乘致寇 - 수레에 올라탄 등짐 진 도둑

채수시조 債帥市曹 - 빚내서 돈 주고 산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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