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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걷다보면 (우리아이 인성교육 시리즈 04) - 어린이를 위한 화해와 우정 이야기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천천히 걷다보면 (우리아이 인성교육 시리즈 04) - 어린이를 위한 화해와 우정 이야기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저자/출판사 게일 실버,크리스틴 크뢰머/문태준/불광출판사
적립금 5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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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40
발행일 2011-12-23
ISBN 97889747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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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취학전 어린이와 저학년 어린이가 꼭 배워야할 인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 아이 인성교육 시리즈]의 제4편으로, 얀과 얀의 화(anger)가 화해와 우정을 주제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사소한 일로 친구와 다투어서 토라지거나 외로워하는 어린이를 도와주기 위한 책이다. 갑자기 화가 나거나, 문득 슬퍼지거나, 주체할 수 없이 외로울 때 아이 스스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는 간단하지만 심오한 방법이 실려 있다.

<화가 났어요>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얀은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지향적인 전형적인 초등학생이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떠나자 얀은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자 새빨간 붉은 털로 뒤덮인 충동적인 존재로 인격화된 ‘화(anger)’가 나타나서 얀과 함께 있으면서 이야기가 벌어진다. 얀의 화는 친구에게 앙갚음을 하자며 뛰어가지만, 결국 얀과 얀의 화는 함께 걷기 명상을 하게 된다. 명상으로 감정이 누그러진 얀은 친구와 화해하며 새로운 우정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소개 : 게일 실버


어린이 인권 옹호 변호사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어린이 요가회를 설립하였다. 이곳에서 어린이와 임산부, 어른을 대상으로 요가와 위빠사나 명상을 지도하며, 요가 음악을 작곡하고, 명상에 대한 글을 쓰고, 어린이용 학교 요가와 어린이용 위빠사나 명상 과정도 개발하였다. 게일은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위빠사나 명상 수행을 하고 있다. 또한 세 자녀의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일상생활에서 요가와 위빠사나 명상을 통합하여 실천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과 가족들을 보다 평안하게 만든 삶의 도전이 가능했던 것은 위빠사나 명상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2007Parents Choice Foundation에서 a Parents' Choice Recommended Award를 수상하였고, the Parents Express에서 올해의 진취적 여성상을 수상하였다. 필라델피아에서 30곳 이상의 학교에 보급된, 어린이 요가회의 어린이 요가 프로그램은 Best of Philadelphia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였다.




출판사 서평


<화가 났어요>의 얀과 얀의 화(anger)를 기억하나요?
이 책은 취학전 어린이와 저학년 어린이가 꼭 배워야할 인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 아이 인성교육 시리즈>의 제4편이다. 제1편 <화가 났어요(Anh's Anger)>의 후속으로 발행된 <천천히 걷다보면(Steps and Stones)>은, 전편과 동일하게, 게일 실버가 글을 쓰고 크리스틴 크뢰머가 그림을 그린 책을 문태준 시인이 맑고 투명한 언어로 옮겼다. 어린이가 느끼는 화(anger) 자체를 인지하고 이해하여 화를 누그러뜨리는 데 초점을 맞췄던 <화가 났어요>는 2011년도에 「행복한 아침독서」와 「경기도 사서협의회」, 「학교도서관저널」 등 세 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더욱 어린이들 가까이 다가갔다.

화해와 우정의 이야기
<천천히 걷다보면>에서는 얀과 얀의 화(anger)가 화해와 우정을 주제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화가 났어요>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얀은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지향적인 전형적인 초등학생이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떠나자 얀은 학교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자 새빨간 붉은 털로 뒤덮인 충동적인 존재로 인격화된 ‘화(anger)’가 나타나서 얀과 함께 있으면서 이야기가 벌어진다. 얀의 화는 친구에게 앙갚음을 하자며 뛰어가지만, 결국 얀과 얀의 화는 함께 걷기 명상을 하게 된다. 명상으로 감정이 누그러진 얀은 친구와 화해하며 새로운 우정을 발견하게 된다.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천천히 걷다보면>은 사소한 일로 친구와 다투어서 토라지거나 외로워하는 어린이를 도와주기 위한 책이다. 갑자기 화가 나거나, 문득 슬퍼지거나, 주체할 수 없이 외로울 때 아이 스스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는 간단하지만 심오한 방법이 실려 있다. 호흡에 맞춰 발걸음의 수를 세고, 깊이 심호흡을 하는 동안 강렬하게 솟구쳐 올라왔던 감정은 어느덧 누그러져서 마술처럼 평화를 회복하게 된다. 간단한 주의집중과 걷기 명상으로 평온한 감정을 되찾아 갈등을 해결하는 이 방법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그래서 틱낫한 스님은 Anh's Anger 시리즈를 “불쾌한 상황을 즐겁게 바꾸기를 원하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놀라운 선물”이라고 불렀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질감의 콜라쥬와 화려한 색채의 마법
크리스틴 크뢰머의 아름다운 삽화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색종이와 섬유, 마분지 등 다양한 질감의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한 콜라쥬를 이용하는 한편, 강렬한 선명한 색채와 부드러운 파스텔톤을 함께 사용한 화려한 색채로 등장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서정시인 문태준의 따뜻한 시선과 맑은 언어로 들려주는 동화
위빠사나 명상과 요가를 오랫동안 지도해 온 작가 게일 실버가 자신의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서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색다른 상상력으로 표현하였다. 이것을 우리 시대의 주목받는 젊은 서정 시인 문태준이 따뜻한 시선과 맑은 언어로 옮겼다. 시인의 섬세한 시적 감수성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글이 아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준다.

● 이 책에 대한 논평

부드럽고 현명한 방법으로 소중한 가르침을 주는 이 책은 한 소년과 그의 화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와 놀라운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 샤론 샐즈버그(Sharon Salzberg),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붓다의 러브레터(Lovingkindness)」의 저자

다시 한 팀이 된 게일 실버와 크리스틴 크뢰머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Anh's Anger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을 성공적으로 출간하였다. 실버는 대화체 문장을 사용하면서 실망과 감정 조절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고 있다. 크뢰머는 연필과 물감, 그리고 촉감적인 콜라주를 결합시켜서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열었다. 솔직하면서 통찰력 있는 이러한 접근이 사회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다루는 데 적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

이 색다른 이야기는 ‘화’라는 주제를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그림으로 지적으로 적절하게 다루고 있다. 물감과 연필 그림이 결합된 콜라주의 넘쳐나는 녹색이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화’의 붉은 색을 더 뚜렷이 드러나게 한다. 실버와 크뢰머가 다시 함께 작업하면서 성공적인 시리즈로 만들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책 속으로

얀은 하루 중에 놀 때가 제일 좋아요.

하지만 오늘은 달라요.
샘과 찰리가 얀을 쳐다보지도 않고 휙 지나갔거든요.
“잠깐만!” 얀이 불렀어요. “땅 파기 놀이 하기로 했잖아! 삽이랑 다 가지고 왔는데.”
“우리는 땅 파기 놀이 싫어.” 샘이 커다란 빨간 공을 땅에 탕탕 튕기며 대답했어요.
“땅 파기는 아기들이나 하는 거야. 우리는 공차기 할 거야.”
찰리가 맞장구를 쳤어요.

얀은 기분이 몹시 상해서 말했어요.
“흥! 나는 공차기 싫어. 땅 파기 할 거야.”

하지만 샘과 찰리는 벌써 저만치서 공을 차면서 놀기 시작했어요.
얀은 혼자 남게 되었어요.
얀은 도토리나무 그늘로 걸어갔어요. 짠 눈물이 입가에 맴돌았어요.
얀은 도토리나무에 비스듬히 기대어서서 땅바닥에 떨어진 눈물 자국을 보았어요.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어요.
“다행히 울음을 그쳤구나. 네가 날 봐 주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얀이 고개를 들어보니 빨간 운동화를 신은 어떤 검은 형체가 있었어요.
“화니? 너 맞지?” 얀이 물었어요.

“그래, 나야!” 화가 말했어요.
“너도 알고 있겠지만, 나는 일이 네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항상 나타난단다.”

얀은 화를 바라봤어요. 참 오랜만에 보는 화였어요 .
“너 왜 그런 걸 입고 있니?” 얀이 물었어요.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했잖아.”
“눈에 잘 안 띄려고 애 쓰고 있거든.” 화가 귓속말로 속삭였어요.
“내가 학교에 들어와도 되는지 모르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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