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오현의 문학전집 『적멸을 위하여』. 시조시인 조오현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그의 모든 시집과 시조집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설악산 산감으로 평생을 지내온 무산 큰스님의 선심까지도 드러내고 있다.      

저자소개

조오현

1932년 경남 밀양 출생. 1958년 입산(入山). 1968년 『시조문학(時調文學)』에 「봄」 「관음기(觀音記)」로 추천 등단. 주요작품에 「설산(雪山)에 와서」(70), 「할미꽃」(72), 「석엽십우도(石葉十牛圖)」(73), 「석굴암대불(石窟庵大佛)」(73), 「비슬산(琵瑟山) 가는 길」(73) 등이 있다. 1979년 첫 시집 『심우도』(1978) 출간, 『산에 사는 날에』(2000), 『만악가타집』(2002), 『절간이야기』(2003), 『아득한 성자』(2007), 『비슬산 가는 길』(2008) 등. 산문집 『죽는 법을 모르는데 사는 법을 어찌 알랴』(2005), 역해 『벽암록』(1997), 『무문관』(2007), 편저 『선문선답』(1994) 등이 있다. 1992년 현대시조문학상, 1995년 남명문학상, 1996년 가람시조문학상, 2007년 정지용문학상, 2008년 공초문학상, 2011년 시조시학문학상, 2013년 고산문학상 수상.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이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 조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대종사.

목차

조오현문학전집을 엮으며 - 권영민

1부

2부

3부

4부

해설

조오현, 시조 혹은 운명의 형식 - 권영민

부록

조오현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