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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평화롭게 (페마쵸드론의 마음평화론) [출판사 절판 도서로 조기 소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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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마음을 열고 평화롭게 (페마쵸드론의 마음평화론) [출판사 절판 도서로 조기 소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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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7,650원
저자/출판사 미지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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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04
발행일 2008-05-23
상품간략설명 서양인 최초로 비구니계를 받은 페마 쵸드론 스님의 마음평화론. 북미와 유럽에서는 명상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진 페마 쵸드론 스님의 강연을 엮어 만든 책이다. ‘전쟁의 시대에 마음 평화 찾기’를 주제로, 국가간의 전쟁이나 개인간의 전쟁 등 모든 전쟁의 근원이 어디 있는지 밝히고 전쟁을 어떻게 하면 끝낼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스님은 마음을 잘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길을 알려준다. 저자는 마음을 먼저 여는 데서부터 평화는 시작되고 내 마음과 세상에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데서부터 평화는 싹을 틔운다고 조언하고 있다.
ISBN 97889959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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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페마 쵸드론이라는 이름과 그의 저서는 북미와 유럽의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썼고 전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 행사, 인터뷰, 강연 등의 요청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명상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삶 이면의 다른 삶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193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페마 쵸드론(페마는 ‘연꽃’이라는 뜻이고 쵸드론은 ‘다르마의 횃불’이라는 뜻이다)은 어렸을 때 뉴저지로 이사했으며 그곳에서 사춘기를 보냈고 형제들과 함께 유복하게 자랐다. 가톨릭 가정에서 자란 페마 쵸드론은 자신의 영적인 삶은 기숙학교 경험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훌륭한 여자 사립학교를 다녔는데 그곳에서 “나의 지적인 호기심을 키웠다”고 회상한다. 학교를 졸업한 후 페마 쵸드론은 뉴욕에 있는 사라 로렌스 대학에 입학했고 그후 1957년 21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한다. 

결혼 1년 후 페마 쵸드론은 첫째 딸 에이린을, 3년 후에는 아들 에드워드를 낳는다. 1961년에 그는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이사해 그곳에서 UCLA에 입학해 영문학 학사학위와 초등교육학 석사학위를 받는다. 그는 그때부터 약 15년간 교사로 일하는데 그 시기에 첫번째 결혼이 파경에 이른다. 
페마 쵸드론은 결국 재혼하고 다시 가족과 함께 뉴멕시코의 타오스로 이주한다. 바로 그곳에서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나는 어느 이른 봄날, 나의 모든 실재 reality가 나에게 아주 선명하게 보였던 순간을 아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는 라는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을 듣기 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경험은 진정 영적인 경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었어요. 제 남편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을 때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차를 한잔 마시면서 집 앞에 서 있었죠. 자동차 소리와 문이 탕하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어요. 남편이 모퉁이를 돌아 걸어왔어요. 남편은 대뜸 저에게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으니 이혼하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때 하늘이 얼마나 드넓었는지 기억하고 있어요. 저는 강물이 흐르는 소리와 마시던 차에서 피어 오른 증기의 소리까지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 순간 시간도 생각도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죠. 오직 빛과 깊고 무한한 고요만이 있었을 뿐이에요. 그러고 나서 저는 정신을 차리고는 돌을 집어 들어 그 사람에게 던졌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분노와 근거 없는 두려움 같은 긴장된 기분을 만들어냈던 그 관계의 종결은 페마 쵸드론에게 대답을 찾게 만들었다. 그는 여러 가지 치유법을 체험해봤지만 어떤 것도 그가 느꼈던 기분을 설명해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바로 그때 그는 쵸감 트룽파 스님의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 페마 쵸드론은 그 전에 불교를 접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1974년 그는 쵸감 트룽파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알고 싶었던 것들에 대한 답을 얻게 되면서 사미니계를 받게 되었다. 그후 쵸감 트룽파 스님의 제자가 되어 정식으로 수행을 시작한다 

1981년 페마 쵸드론은 홍콩으로 가서 집단 수계식을 통해 비구니계를 받는다. 
1985년 쵸감 트룽파 스님의 요청으로 그는 서양인을 위한 북미 최초의 티베트 사원인 감포 선원설립에 참여해 총무스님으로 일한다. 1990년 그는 3년 수행과정에 들어갔고 그때부터 선원에 상주하면서 지혜의 말씀을 전한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악화된다. 1994년, 몇 년간 지속된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을 겪고 난 후, 그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다음 해, 그는 1년간의 휴식을 시작하며 장기간의 치료 과정에 돌입한다. 페마 쵸드론은 자신의 질병을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여겼다. “병은 제 삶을 매우 건전하게 단순화할 것을 요구했어요.” 불편함은 연민의 원천이 되었다. 그보다 더 많이 고통 받는 “모든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마음으로부터의 연계”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삶은 나에게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을 향해 움직여 나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었다”고 결론 짓는다. 
페마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가르침을 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종파를 가리지 않고 서양의 모든 불교신자들과 함께 정진할 것이다. 

목차

감사의 말 10 

1장 마음을 열고 평화를 연습하라 13 
2장 기다릴 줄 아는 용기를 가져라 35 
3장 미끼를 물지 않는 비법을 배워라 53 
4장 고통에 대한 태도를 바꿔라 65 
5장 변치 않는 연민을 키워라 80 
6장 평화의 씨앗을 뿌려라 89 

저자소개 페마 쵸드론은 누구인가 106 

책 속으로

하루는 샌쿠엔틴 감옥 마당에 갈매기가 날아왔습니다. 비가 왔었고, 갈매기는 웅덩이에서 물장난을 치고 있었죠. 그때 한 재소자가 마당에서 무언가를 집어 들어서 그 새에게 던지려고 했어요. 자비스는 자기도 모르게 손을 들어 그 남자를 제지했죠. 당연히 그 재소자는 분노했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자비스는 대체 자기한테 무슨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리고 자비스는 대체 왜 자기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그 새에 대해서 그토록 깊은 관심을 가졌던 걸까요? 
모두가 그 둘을 둘러싸고 싸움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다른 수감자가 자비스에게 소리쳤어요. “너 왜 그랬어?” 그리고 자비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 새가 나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모두가 그 말을 이해했습니다. 그 말이 그들의 마음을 멈추었죠,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잠시 침묵이 흘렀어요. 그리고 난 후 그들은 모두 웃기 시작했고 그에게 농담을 했어요. 몇 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은 “이봐, 자비스. ‘그 새가 나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으니까’라고 말했을 때 그 말이 무슨 뜻이었어?”라고 자비스를 놀렸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모두들 그 말을 이해했죠.

출판사 서평

한번이라도 마음의 평화를 갈구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서양인 최초로 비구니계를 받은 페마 쵸드론 스님은 ‘마음 전문가’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평화를 연습하는 데서부터 이 세상 모든 존재의 평화는 온다고 설파한다. 이 책에서 페마 쵸드론 스님은 어떻게 하면 마음을 열 수 있는지, 마음을 열고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온전하게 받아들여 평화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지를 설파하고 있다. 스님의 말씀을 잠자코 듣고 있노라면 우리는 마치 달라이 라마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페마 쵸드론 스님 또한 티베트불교 승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르침을 전달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이 책에는 그런 페마 쵸드론 스님만의 독특한 가르침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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