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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시대 이후의 미래 동물 이야기 (출판사 절판도서로 조기 소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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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인류 시대 이후의 미래 동물 이야기 (출판사 절판도서로 조기 소진 될 수 있습니다)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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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38
발행일 2007-04-02
상품간략설명 교양 생물서. 이 책은 인류가 사라지고 난 후 동물들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생물학과 진화의 기본 원리를 통해 설명한 것으로 사막과 초원, 극지방 등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중심으로 진화된 동물들의 미래를 보여준다. 《미래 동물 이야기》는 인류 이후의 생명을 온대림과 툰드라, 사막, 섬대륙과 열대림, 초원의 다양한 기후와 지역별로 컬러 삽화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구가 미래에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게 되는지, 어떤 진화가 펼쳐지는지 흥미롭게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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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생명체로 산다는 것은: 동물생태학자 사이 몽고메리와 동물들의 경이로운 교감의 기록

    12,600원

● 지은이 두걸 딕슨(Dougal Dixon) 
두걸 딕슨은 1947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지질학과 고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영국 제도의 고지리학을 연구했다. 지구과학과 진화에 관한 많은 글을 썼고 백과사전과 과학 교양서 등 많은 책을 펴냈다. 
여가 시간에는 주로 모형을 만들거나 만화 영화 제작을 한다. 
과거가 아닌 미래의 진화에 관한 글을 쓰겠다는 딕슨의 생각은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것이 아니라, 대학생 때부터 줄곧 마음에 품고 있던 것이었다. 


● 옮긴이 이한음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는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 『DNA 더블 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인간 본성에 대하여』, 『조상 이야기』, 『갈릴레오의 손가락』 등이 있다.

목차

데스먼드 모리스의 서문 
저자 서문 

진화 
세포 유전학 / 자연선택 / 동물의 행동 / 형태와 발달 / 먹이 사슬 

생명의 역사 
생명의 기원 / 초기 생물들 / 파충류의 시대 / 포유류의 시대 / 인류의 시대 

인류 이후의 생명 
온대림과 초원 
래벅 / 포식자들 / 땅 속의 동물들 / 나무 위의 동물들 / 야행성 동물들 / 습지 

침엽수림 
나뭇잎을 먹는 포유류/ 사냥꾼과 사냥감 / 나무 위의 생활 

툰드라와 극지방 
이주하는 동물들 / 미칭과 그 적들 / 극해 / 남대양 / 고산 지대 

사막: 건조 지대 
모래 거주자들 / 대형 사막동물들 / 북아메리카의 사막들 

열대 초원 
풀을 뜯는 동물들 / 평원의 거대 동물들 / 고기를 먹는 동물들 

열대림 
나무갓충 / 나무 위 생활 / 숲 바닥 / 물과 함께 살아가기 / 오스트레일리아의 숲 / 오스트레일라의 숲 바닥 

섬과 섬대륙 
남아메리카의 숲 / 남아메리카 초원 / 레뮤리아 섬 / 바타비아 제도 / 파카우스 제도 

미래 
생명의 운명 

부록 
용어 설명 / 진화도 /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 감사의 말과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진화는 개선의 과정이다. 따라서 현재의 동식물들과 그들의 상호 작용, 즉 식물과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미묘한 균형, 기린의 등뼈 무게를 버텨 내는 정밀한 역학 구조, 사물을 움켜쥐고 나무를 기어오를 수 있는 원숭이의 정교한 발 모양, 숲 바닥의 낙엽들 사이에 완벽하게 몸을 숨길 수 있는 아프리카 살무사의 섬세한 피부 무늬 등을 살펴본 뒤, 그것들을 고스란히 미래로 투사한다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일이다. 완벽한 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예견할 수 있는 추세가 하나 있긴 하다. 인간이 자연의 미묘한 균형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 말이다. 아마 내가 그 추세를 극단적으로 밀고 나간다고 해도 부당한 일은 아닐 것이다. 나는 이미 몰락의 길을 가고 있는 종들을 절멸시키고 자연 서식지들을 지독할 정도로 파괴해 온 인간이 결국 자멸하고, 그 뒤에 진화가 다시 진행되어 피해가 복구되고 남겨진 빈자리가 메워진다고 보았다. 이 복구 재료는 인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혹은 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 버텨서 인간보다 오래 살아남을 동물들이다. 인간이 해로운 짐승이나 벌레로 여기는 것들이 바로 그렇다. 그들은 인간이 자신의 필요에 맞게 개량하고 키운 고도로 분화하고 이종 교배된 가축들보다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높다. 나는 이런 내용들을 전제로 삼아 나름대로 설정한 시기인 5천만 년 뒤의 미래 세계를 살아갈 동물들의 모습을 상상했다. 아울러 이 기회를 활용하여 진화와 생태학의 기본 원리들을 상세히 설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사실을 토대로 한 추측이 나왔다. 여기 제시한 것은 확정적인 예측이 아니다. 가능성의 탐구에 더 가깝다. 
-저자 서문에서 발췌

출판사 서평

다윈도 상상하지 못한 신기한 미래 동물의 진화! 

‘인류가 멸종한 후에 생물들은 어떻게 진화해 나갈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미래 동물 이야기』는, 신기한 습성과 모습을 지닌 여러 미래 동물들을 기후별, 지역별로 소개한다.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우리의 상상력을 얼마나 흥미롭게 자극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단순히 호기심만 부추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진화 원리를 바탕으로, 타당하고 예상 가능한 상상의 동물들을 제시하기에 설득력을 갖는다. 두걸 딕슨은 인류학적 지식을 과학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하여 경이로운 미래 동물들의 세계를 창조했다! 

이 책은 자연을 파괴해 온 인간이 자멸하고 5천만 년이 지난 후의 놀라운 신세계를 그리고 있다.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기한 미래 동물들의 생태와 구체적인 진화 모습을 담았다. 섬세하게 표현한 컬러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지구를 지배할 미래 동물들을 만나다 보면, 생태계의 진화 원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미래 동물 이야기』는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진행한다. 
먼저 앞부분에서는 진화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세포 유전학, 자연선택, 진화와 관계된 동물의 행동, 동물의 진화 형태와 발달, 먹이 사슬 관계 등을 통해 알아보고 생명의 기원부터 초기 생물들, 파충류와 포유류, 인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지구가 지금까지 진화해 온 과정을 살펴본다. 
그런 후에 이제 본격적으로 인류 시대 이후의 동물들을 온대림, 툰드라, 사막, 섬대륙 등 여러 기후와 지역별로 살펴본다. 이 부분은 현재 시제로 쓰여 한층 생동감이 있으며 등장하는 동물들의 특징이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몸을 말면 완전히 공 모양이 되는 테스타돈(testadon, Armatechinos impenetrabilis), 부리가 강모로 덮여 있어 곤충을 잡아먹을 때의 포획 공간을 확대한 필로파일(pilofile, Phalorus phalorus), 날개가 없어진 바다새 스케른(skern), 가슴털이 세울 수 있는 날카로운 가시로 되어 있어 그 가시로 먹이를 잡는 날족제비(nightglider, Hastatus volans), 꼬리에 (털이 뒤엉켜 형성된) 낙하산이 달려 있는 낙하산땃쥐(parashrew, Pennatacaudus volitarius), 수컷이 암컷에게 업혀 다니며 기생 생활을 하는 여왕티나무새(matriarch tinamou, Gynomorpha parasitica) 외에도 흥미진진한 미래 동물들이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5천만 년보다 더 먼 미래의 지구는 어떤 변화를 맞을 것인지, 그에 따라 생명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 것인지에 대한 몇 가지 가능성을 예상해 보며 마친다. 
『미래 동물 이야기』의 특별한 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에만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진화”의 원리를 5천만 년 후의 미래 시점에 대입했다는 것이다. 인류가 멸종한 후의 지구 생태계는 어떻게 변모할지, 기후마다 지역마다 각 서식지의 주인들은 어떻게 바뀔지, 그들은 어떤 진화 과정을 겪고 새로운 모습과 습성을 지니게 될지를 상상해 보는 일은 새롭고 놀라운 지적 체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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