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급사 바로가기
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저자/출판사 류시화/더숲
적립금 68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56
발행일 2019-03-05
ISBN 9791186900789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수량증가 수량감소 (  68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입춘첩

이벤트

책소개

시집, 산문집, 여행기, 번역서로 변함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 이번 책의 주제는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이다. 표제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외에 '비를 맞는 바보'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인생 만트라'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등 삶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시인의 언어로 풀어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진실한 고백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어차피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하고 또 하고 끝까지 할 수밖에 없다는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도 실었다.만약 우리가 삶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면, 지금의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걸 알게 될까?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자신은 문제보다 더 큰 존재라고. 인생의 굴곡마저 웃음과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통찰이 엿보인다. 흔히 수필을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라고 하지만, 어떤 붓은 쇠처럼 깊게 새기고 불처럼 마음의 불순물을 태워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을 사색하게 한다.


저자소개

류시화

시인.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한동안 시 창작을 접고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오쇼,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바바 하리 다스, 달라이 라마, 틱낫한, 무닌드라 등 영적 스승들의 책을 번역 소개하는 한편 서울과 인도를 오가며 생활해 왔다. 1991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1996년 두 번째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발표했다. 세상을 신비주의적 차원에서 바라보면서 인생의 불가사의함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 내어 모두가 공감하는 보편적 정서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에 출간한 제3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은 독특한 시적 감성과 상상력으로 삶에 대한 투명한 관조를 보여 주었다. 인도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은 두 권의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지구별 여행자는 단순한 기행문을 넘어 인도라는 성과 속이 공존하는 역설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그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그리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좋은 시들을 모은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치유 시집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은 시가 주는 치유의 힘을 소개해 이 사회에 치유라는 화두를 던졌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연설문들을 모은 970쪽에 이르는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는 세상과 자연을 바라보는 인디언들의 지혜를 담은 대작이다. 또한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를 출간했다. 그가 번역해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책들로는 성자가 된 청소부(바바 하리 다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티벳 사자의 서(파드마삼바바), 용서(달라이 라마), 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아잔 브라흐마),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크하르트 톨레) 등이 있다. 2017년 봄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2018년 봄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1’ 시로 납치하다와 같은 해 여름 우화집 인생 우화를 출간했다.


목차

1

비를 맞는 바보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도

그것을 큰일로 만들지 말라

인생 만트라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

 

2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왜 이것밖에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

나의 힌디어 수업

미워할 수 없는 나의 제자

융의 돌집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3

매장과 파종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나

내면 아이

나의 품사

내 영혼, 안녕한가

다시 만난 기적

 

4

어떤 길을 가든 그 길과 하나가 되라

순우리말

원숭이를 생각하지 말 것

어서 와, 감정

렌착

사과 이야기

직박구리새의 죽음

 

5

누구도 우연히 오지 않는다

꽃이 피면 알게 될 것이다

60억 개의 세상

연민 피로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나는 왜 너가 아닌가

나예요

 

6

진실한 한 문장

낙하산 접는 사람

진짜인 나, 가짜인 너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우리가 찾는 것이 우리를 찾고 있다

에필로그_하늘 호수로부터의 선물

 

 

상품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붓다북 빠른메뉴

팝업닫기
팝업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