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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사자의 서 (개정 완역) - 양장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티베트 사자의 서 (개정 완역) - 양장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원
저자/출판사 빠드마쌈바와/중암/불광출판사
적립금 1,1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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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88
발행일 2020-07-02
ISBN 978897479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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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 최초 티베트어 원전 완역으로 만나는 티베트 사자의 서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 바르도퇴돌은 티베트불교의 대성인이자 2의 붓다로 꼽히는 빠드마쌈바와가 8세기에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경전이다. ‘죽음과 환생 사이(바르도)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해탈에 이르는 법(퇴돌)’이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바르도퇴돌은 죽음 이후 바르도의 상태에서 49일간 일어나는 유랑과 윤회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르도의 상태에서 떠돌지 않고 해탈할 수 있는 방편을 담고 있어서 생전의 수행만으로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이들에게 성불의 도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 있는 이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윤회가 공존하는 자신의 참 모습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바르도퇴돌의 티베트어 원전을 완역한 이 책은 티베트어로 된 3종의 판본을 비교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고, 원문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어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각주를 달았으며 티베트불교의 수행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30년간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해온 역자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수행에서 비롯된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바르도퇴돌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중암 선혜(中庵 善慧)

1975년 사자산 법흥사로 입산하였으며, 1991년 남인도의 간댄사원 등지에서 티베트불교를 배웠다. 현재 구루 빠드마쌈바와가 마하무드라를 성취하여 붓다가 된 곳인 네팔의 양라쉬에 머물며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힘쓰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까말라씰라의 수습차제 연구, 밀교의 성불원리, 금강살타 백자진언 정화 수행, 위대한 여성 붓다 아르야따라의 길, 문수진실명경 역해, 딱돌 해설서-바르도에서 닦지 않고 해탈하는 법등이 있다.

 


목차

1편 바르도퇴돌의 전행

-생시에 닦는 일상의 근행

1장 구루요가(上師瑜伽)의 기원문

2장 심신 정화를 위한 여명유가(黎明瑜伽)

3장 정맹백존의 법행(法行)을 통한 훈습의 자연해탈

4장 정맹백존의 예배를 통한 죄장의 자연해탈

5장 정맹백존의 면전참회를 통한 자연해탈

6장 한마음의 본성을 여실히 봄을 통한 자연해탈

 

2편 바르도퇴돌의 본행

-해탈을 위한 기원문

7장 불보살님의 구원을 청하는 기원문

8장 여섯 바르도의 본송(本頌)

9장 바르도의 공포에서 구원을 청하는 기원문

10장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을 청하는 기원문

11장 몸에 걸침을 통한 오온의 자연해탈

 

3편 바르도퇴돌의 본행

-네 가지 바르도의 출현

12장 법성의 바르도: 임종의 정광명의 바르도

13장 적정의 붓다들이 출현하는 법성의 바르도

14장 분노의 붓다들이 출현하는 법성의 바르도

15장 육도의 환영이 출현하는 재생의 바르도

 

4편 바르도퇴돌의 후행

-죽음의 표상 관찰과 기만

16장 죽음의 표상 관찰을 통한 자연해탈

17장 죽음의 기만을 통한 공포의 자연해탈

18장 바르도의 선악의 본색을 보이는 교계

19장 바르도의 선악의 본색을 보이는 교계보결

20장 바르도퇴돌 전승 법계의 기원문

21장 바르도의 유정에게 베푸는 훈연회향

 

5편 바르도퇴돌의 보유

-해탈왕생의 기원문

1. 바르도의 삼신해탈(三身解脫) 기원문

2. 바르도 정념해탈(正念解脫)의 기원문

3. 바르도 멸환해탈(滅幻解脫)의 기원문

4. 관음보살 육자진언의 공덕과 자구 해설

5. 구루 빠드마쌈바와의 자생관정문

6. 바즈라 구루 만뜨라의 공덕과 자구 해설

7. 해탈을 위한 다라니들의 모음

8. 육도윤회도의 해설

 


출판사 리뷰

죽음 이후에도 완전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 바르도퇴돌

 

8세기 티베트에 불교를 전파한 인물이자 티베트 사람에게 2의 붓다로 꼽히는 대성인 빠드마쌈바와가 사후 세계를 보고 돌아와서 죽음과 그 이후 맞닥뜨리게 되는 과정에 대해 기록한 티베트 사자의 서는 말세의 수행자들과 불자들을 위한 최후의 비방(祕方)으로 편찬한 것이라고 전해지는 경전이다.

죽음 이후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49일간 이어지는 유랑과 윤회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아 왔지만, 이 책의 내용은 사후 세계를 묘사하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 그와 함께 7일에 한 번씩 무서운 형상으로 나타나는 붓다와 보살, 천신 등이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아차려서 윤회에 빠지지 않도록 생시에 닦고 익혔던 가르침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각각의 근기에 따라 알맞은 구체적인 해탈의 방법 역시 차례대로 소개되어 있다. 티베트불교의 수행법을 담은 수행 지침서이자 수행자와 불자가 최후의 순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티베트 사자의 서인 것이다. 그래서 티베트불교에서는 티베트 사자의 서를 수행서 가운데 첫손으로 꼽는다.

그러나 이 경전은 그동안 수행서라기보다는 사후 세계를 다룬 책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는 서양에 이 책이 처음 소개될 때 붙여진 이름의 탓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제목은 사후 세계를 그린 기록으로 유명한 이집트의 사자의 서에서 따와 붙인 것일 뿐, 원 제목은 아니다.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 경전의 원제는 바르도퇴돌, 티베트어로 ‘(죽음 이후 다시 태어나기 전의) 사이를 뜻하는 바르도듣는 것만으로도 영원한 해탈을 이루는 법을 뜻하는 퇴돌이 합쳐진 것이다. 49일간 이어지는 유랑의 과정에서 듣기만 해도 해탈을 이룰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는 뜻으로, 빠드마쌈바와가 경전을 쓴 까닭을 명확히 드러내고 수행 지침서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낸 제목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티베트어 원전을 완역하고 세세하게 각주를 단,

티베트 사자의 서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

 

이 책, 개정 완역 티베트 사자의 서는 국내에 소개된 관련 서적 중 티베트어 원전을 완역한 최초의 책이자 유일한 책이었던 완역 티베트 사자의 서(정우서적)의 개정판 도서로, 이전 책에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오탈자와 오류를 바로잡고 각 구절의 출처나 내용 등 미진했던 부분을 보충하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이전 책보다 큰 판형을 선택하여 좀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된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그동안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제목을 가진 대부분의 책이 영미권이나 일본 등에서 번역, 출간된 것을 다시 우리말로 옮겨 출간된 것과 달리 이 책은 티베트어로 된 원전을 직역하여 원문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 또한 3종으로 전해지는 원전을 비교, 대조하여 원문에 나타난 내용상의 오류와 오탈자 등을 바로 잡아서 정확성을 높였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하고 상세한 각주이다. 번역어와 그 의미, 그리고 티베트불교의 수행 등 번역문만으로는 절대 파악할 수 없는 내용들에 대해 각주를 달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 출처를 명확히 밝혔다. 원문에 오류가 있어 역자가 수정한 부분 역시도 해당되는 구절마다 수정한 내용과 그 까닭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를 통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문을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고, 이를 보충하는 방대한 자료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옮기고 주석을 단 역자가 티베트불교에 정통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티베트불교의 수행서인 이 책을 정확하게 번역하려면 티베트불교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티베트불교 수행자여야 하지만, 그동안 티베트 사자의 서를 우리말로 번역한 인물 가운데 티베트불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의 역자 중암 스님은 1991년 남인도의 간댄 사원 등지에서 티베트불교를 배운 뒤, 현재 빠드마쌈바와가 성불했다고 알려진 네팔의 양라쉬에 머물면서 티베트불교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 책 외에도 티베트불교와 관련된 저서와 번역서 여러 권이 출간,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정 완역 티베트 사자의 서는 역자의 오랜 수행에서 비롯된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담겨 있기 때문에 바르도퇴돌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라고 할 수 있다.

 

죽음이 무엇인지 배우라

그러면 삶도 배우게 될 것이니라

 

인류가 생긴 이후부터 현재까지, 태어난 모든 존재가 반드시 겪는 가장 커다란 사건이 바로 죽음이다. 하지만 죽음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사람은 없고, 그러다보니 죽음에 대해 명확히 알려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가지는 느낌은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크고 작은 여러 종교에서 반드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낙원과 지옥 같은 사후 세계에 대한 개념이다. 낙원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과 슬픔을 달래 주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에서 말하는 낙원은 이와는 좀 다른 형태의 것이다. 불교의 최종 목표인 해탈은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 윤회를 완전히 끊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낙원에 비견할 수 있는 극락도 해탈에 이르는 수행을 위한 장소일 뿐, 가장 이상적인 것은 살아 있는 동안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수행하여 해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근기가 부족하여 해탈에 이를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빠드마쌈바와가 티베트 사자의 서를 쓴 까닭도 살아 있는 동안의 수행만으로는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이들에게 윤회에서 벗어나 완전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49일간 유랑하는 과정 중에 우리가 착각하고 오해할 만한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지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뿐 아니라 자칫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 할지라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죽음을 앞둔 이에게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절망감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대신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 있는 이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윤회가 함께 존재하는 자신의 참 모습을 일깨워 주어 삶의 모든 순간을 더욱 충실하게 꾸려 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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