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참불서시리즈 1~2권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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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5,920원 |
저자/출판사 | 지안스님/조계종출판사 |
적립금 | 1,30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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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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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스님
통도사에서 벽안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학인 시절부터 교학을 열심히 하여 강원 중강을 시작으로 강주를 오래 역임하였다. 현재 조계종 종립승가대학원 원장과 조계종 고시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승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기신론 강의》, 《신심명 강의》, 《기초경전해설》, 《보현행원품 강의》, 《학의 다리는 길고 오리 다리는 짧다》, 《대반니원경》, 《대승기신론강해》, 《처음처럼(초발심자경문)》, 《조계종 표준 금강경 바로 읽기》, 《왕오천축국전》, 《성지에서 쓴 편지(공저)》 등이 있다.
1. <처음처럼 (초발심자경문)>
책소개
주인공아, 들어라! 내 영혼을 들여다보는 가장 진실한 불서
초심은 순수한 신심이다. 이 초심이 지켜져야 불교 공부도 꾸준히 할 수 있다. 『처음처럼(初心)』은 순수한 신심을 일으키는 경전인 『초발심자경문』을 강설한 책으로, 세 가지 과목을 합쳐서 부른다. 「계초심학인문」,「발심수행장」,「자경문」을 합쳐놓은 본으로 예로부터 불교 입문의 필독서로 여겨졌으며, 특히 승가 교육에 있어서 사미과(沙彌科)의 기본 교재로 사용되어 수행에 임하는 기본자세와 정신을 가르쳐 왔다. 최근에는 스님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많이 읽고 공부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계초심학인문」은 고려 때 보조국사 지눌이 지은 것으로 제목 그대로 불교에 처음 입문한 초심자를 훈계하는 내용에서부터 사찰 내에서의 대중 생활의 규범과 선방에서의 참선 수행을 하는 사람들을 경각시키는 내용이 설해져 있다. 지눌이 고려 희종 1년(1205년)에 조계산에서 수선사(修禪社)를 설립한 후 초심자들에게 올바른 수행 정신을 가르쳐 새로운 승가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하여 저술한 것이다.
「발심수행장」은 신라 때 원효 스님이 지은 것으로 발심수행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이 역시 초심자들에게 열심히 수행 정진할 것을 권하며 부처님과 중생의 차이가 수행하고 수행하지 않는 차이임을 설하고 있다. 수행을 하는 자는 한시도 방일하고 쉴 틈 없이 매일 정진에 정진을 거듭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모두 706자의 비교적 짧은 글이지만 발심을 일으키게 하는 감동적인 글이다.
「자경문」은 고려 때 야운 스님이 지은 것으로 선수행 공부를 잘 하도록 채찍질하는 글이다. 주인공이란 말을 써서 스스로를 타이르고 반성하게 하는 내용이다. 세 편 가운데 가장 긴 글로 글자 수가 2,000자에 가까운 1,987자이다. 수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열 가지 문으로 나누어 경책하는 말을 싣고 게송을 붙였다. 「자경문」은 선수행 특히 조사선을 참구하라고 권하면서 엄격한 율행을 지키며 빈틈없는 공부를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중의 가장 모범이 될 만한 청규 이상의 수행 지침이라 할 수 있다.
초발심자경문의 백미 ‘주인공아, 내 말을 들어라’
「자경문」에서 ‘주인공아, 내 말을 들어라’는 특히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자기 정체를 확인하기 위한 말이다. 즉 ‘내가 누구냐?’ 라는 말과 통한다. 이 말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은 쉽게 말하면 자신 스스로에 대한 의식, 관찰이다. 불교에서는 나 자신을 알면 그게 바로 부처라고 한다. 즉, ‘주인공아, 내 말을 들어라’ 이 말은 자기 영혼을 들여다보는 가장 진실한 말이며 내가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지안 스님의 특별한 강설 ‘초심으로 돌아가라’
이번에 발간된 『처음처럼(初心)』은 조계종 종립 승가대학원장이신 지안 스님이 집필하셨다. 지안 스님은 출가한 이후 줄곧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는 학인이자 후학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강주로서 평생을 걸어왔다. 최근 스님은 어떻게 하면 현대인에게 부처님 말씀을 쉽고, 정확하게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민은 『처음처럼(初心)』에도 잘 나타나 있다.
『처음처럼(初心)』은 일반인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단어와 문장을 현대적으로 집필했으며, 시중에 이미 나온 『초발심자경문』 관련 책을 분석하고 비교해 가장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스님은 초심을 일으키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경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이 책은 불교인이든 불교를 모르는 사람이든 누구나, 읽기 쉽도록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현대적인 언어를 선택하였다.
기존에 출간된 『초발심자경문』과 달리 원전 풀이와 함께 지안 스님이 직접 옆에서 이야기해주듯이 따로 강설과 주를 넣어 어려운 원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서문(序文)
1.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 誡初心學人文
2. 발심하여 수행하라 - 發心修行章
3. 주인공아, 들어라 - 自警文
해제(解題) - 초발심자경문이란?
부록(附錄) -'1570년 강진 무위사 초발심자경문 목판본' 대조
2. <마음속 부처 찾기>
책소개
모두가 지닌 불성, 마음속 부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처님 말씀을 등불로 삼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진실된 삶의 길로 안내하는「참 불서」시리즈 제2권『마음 속 부처찾기』. 방대한 불교경전의 핵심만을 뽑아 엮은 서산대사의 <선가귀감>은 한국불교에 전해져오는 귀중한 문헌이다. ‘선’을 중심으로 간경, 염불, 주력 등등 불교의 모든 수행법을 담은 이 책은 간행된 지 400여 년에 이르는 오늘날까지 불교수행의 길잡이가 되어왔다. 이 책은 불서의 고전 <선가귀감>을 대한불교조계종 종립승가대학원 학장이자 조계종 고시위원장인 지안스님이 명쾌하고 시원한 현대적 해석으로 새롭게 풀이하였다. 더불어 각종 수행법으로 몸과 말과 생각이 청정해지는 방법을 담았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