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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인 줄 알았더니 삶은 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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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절망인 줄 알았더니 삶은 기적이었다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저자/출판사 김용옥/도반
적립금 5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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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286
발행일 2021-01-10
상품간략설명 하루하루 빅뱅처럼 터지며 꽃처럼 피어나는 삶
ISBN 9791189988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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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로 작가 김용옥의 인생이 무르익은 수상집. 누구든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아프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어찌보면 삶은 참 터프하다. 어떤 이들은 삶은 고해라고도 한다. 책의 글들 속에서 조금씩 보여주는 김용옥의 삶 또한 그렇다. 그러한 삶을 견디며, 우리는 무엇을 보고 듣는 것일까?

 

말랑말랑 간질간질한 글들의 짧은 위로에 현혹될 것이 없다. 김용옥 작가의 글 속에는 터프한 삶이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그대로 묻어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짜 명확한 것만을 하나하나 건져 올리고 있다. 그것이 삶의 진짜 지혜인 것이다.

 


저자소개

김용옥

1948년 무자년戊子年 한여름 밤, 광산 김씨 부친과 남평 문씨 모친 사이에 셋째딸로 태어났다. 조부께서 아들이면 좋겠다며, 여식인데도 항렬 얼굴용을 넣어 용옥容玉이라 작명하셨다. 시인 묵객과 운동선수와 지역유지들이 들락거리는 우리 집안엔 詩書藝樂이 풍부했다.

4.19민주혁명을 치른 중학생 때부터 독서삼매에 빠졌고 캐서린 맨스필드, 오스카 와일드, E. 헤밍웨이, J 스타인벡, 잭 케루악에 빠졌다.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때, 헤밍웨이 연구의 대가 김병철 교수와 A. 크리스티 번역의 일인자 이가형 교수의 장학제도 권유에 따라,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했다. 참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이었다.

얼토당토않은 결혼으로 지루하고 아픈 대하소설을 실생활로 사느라 90%의 나를 포기했다. 중허리에 백 프레스를 입고 1시간 이상 섰거나 걷는 것도 삼가라는 생활을 오랫동안 했다. 세상과의 끈은 어린 자식, 모성이 나를 살아있게 했다. 어느 날, 착한 콩쥐에게 유리구두가 신겨졌으니 문학이라는 신발이었다. 준비된 손이 연필을 쥔 것이다.

1972년부터 신문기자 친구의 권유로 신문글을 땀땀 썼다. 1978전북여성백일장의 인연이 닿아 시재詩才 글재주를 인정받고, 1980년에 최승범 선생이 <전북문학>에 추천, 전북문인협회에 입회했다. 시류에 합류하느라고 1988년에 역사적인 詩文學誌 <시문학>에 문덕수 선생의추천 완료로 재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이 되었다. 곧 국제PEN한국 위원회에 입회했다. 불혹부터 드디어 수필을 썼으니, 그 시작은 <전북수필>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오직 나를 초극하고, 속된 세상을 초월하기 위해 도전하고 실험하며 시와 수필을 썼다. 문학으로 종교를 뛰어넘고 철학을 사유하고 세상을 관조할 수 있었다. 이전의 문학에서 한 걸음 나아가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0년 현재;

국제pen한국위원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한국시문학문인회 지도위원. 중앙대문인회 이사. 전주문협자문위원.

한국실험수필문학회 감사. 전주문협 자문위원. <수필세계> 편집위원.

 

2020년 역임;

한국문인협회 문학사편찬위원, 이사, 감사.

국제pen한국위원회 언어보존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한국녹색시인협회 회장.

전북문인협회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소금 일꾼으로 8(1989.1~1997.2) 봉사.

 

2020년 연재 중;

<수필세계>‘아포리즘수필연재.

<에세이포레>‘정관수필연재.

<한국문학예술>‘단편수필연재.

 


목차

1

죽림에 서서 . 10

토끼귀. 13

지혜의 발견 . 17

누비포대기의 연민. 21

나는 언제 나일까요? . 26

죽음처럼 고도를 기다리며 . 30

불행하면 안 되나요? . 34

정답 없는 놀이 . 38

용서할 권리 또는 자격. 41

시간 따라 풀꽃 따라. 46

노학老鶴 생각. 50

내 판도라상자의 희망. 55

 

2

헤밍웨이를 그리네 . 62

음악은 최고의 씻김굿. 67

그 입, 다물라. 72

봄은 새 잎 새 꽃을 준다. 77

편복불참??不參의 박쥐 이야기 . 81

SKY캐슬 생각 . 86

나만이 나일 수 있다. 90

나이 70세의 그. 94

도서관 글 읽고 한 숟가락 글을 쓰는 까닭. 98

구름카페는 꿈의 정원. 101

남의 덕에. 108

 

3

한 마리 사람새 . 112

귀신 없는 세상에서. 117

참 아프게 하는 시인. 121

가위 같은 사람 . 125

로봇Robot. 132

휴전선이 있는 나라. 136

미녀의 책략과 남자의 착각. 140

세계지도 벽화壁畵. 144

겸 농. 148

방탄BTYS은 우리의 현재. 152

소문난 콩나물국밥. 156

 

4

생각나는 사람들 . 162

타인의 고통 . 167

겉볼안. 171

인생은 예술 . 175

왜 여성만 갖고 그래요?. 179

남자들의 천국. 184

난립난행亂立亂行 여성시대. 188

퉤 퉤 !. 192

딸 같고 동료 같은 여성이 자살할 때. 197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든든하기를. 202

이야기. 207

인터뷰. 211

서평 . 239

저자 소개.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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