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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종합병원: 환자와 보호자는 무엇으로 고통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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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한국인의 종합병원: 환자와 보호자는 무엇으로 고통받는가
판매가 16,000원
저자/출판사 신재규/생각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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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307
발행일 2021-02-25
ISBN 979119095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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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

    13,500원

책소개

아마도 살면서 단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날 한국인 대부분은 병원에서 태어나고 있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도 병원에서 맞게 될 확률이 높다. 이처럼 현대인의 삶에서 병원과 의료 서비스는 매우 가깝고,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평생에 걸쳐 경험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않았는가? 단순히 불친절한 의료인의 태도 때문에 불쾌했던 일을 넘어 정말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런 문제는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으로 동네의원을 방문할 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암과 같은 중대한 질환이 의심되어 검사를 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는 매우 선명하게 떠오른다.

 

<한국인의 종합병원>을 쓴 신재규 저자는 4기 췌장을 진단받은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면서 경험한 우리나라의 의료 서비스에 대해 "환자보다는 의료공급자 중심"이었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보다는 "편의성"이 좀 더 강조되었으며,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한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았다고 밝힌다.

 

실제로 저자는 약사이자 교수로서 미국의 의료와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환자의 보호자로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의 의료제도를 비교하고,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외래진료, 처방과 조제, 입원치료, 의료 인력의 교육과 수련, 건강보험 등 이슈에 따라 적절한 시스템을 골라 개인적으로 경험한 미국과 우리나라의 의료 서비스를 비교하고,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돌봄을 위해 의료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그 방향을 고민한다.

 


저자소개

신재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의 임상약학과 교수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이외에도 일주일에 하루는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의 가정의학과 클리닉에서 약사로서 환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기 췌장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한국에서 보살피면서 겪은 경험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비교하고,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개선점을 제안한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약학박사Doctor of Pharmacy 학위를 받고, 마이애미 대학병원에서 약사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2007UCSF에 부임한 이래, ‘올해의 교수상Teacher of the Year’에 아홉 차례 선정되었다. 2020년에는 후학 양성의 업적을 인정받아 ‘UCSF 의학교육자 아카데미Academy of Medical Educators’의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_7

 

. 어느 날, 갑자기 암이 들이닥쳤다

1. 지연된 진단 _17

2. 동네병원에서 대학병원의 의사를 처음 만나기까지 _24

3. 다른 장기로 전이된 암 치료의 딜레마 _30

4. 치료 방법 결정에서 배제되는 환자 _37

5. 의료 과실을 줄이려면 협력이 필요하다 _44

6. 환자보다 효율성이 중요한 대학병원 응급실 _51

7. 우리나라 동네의원과 미국의 외래 클리닉 _60

8. 환자를 통합적으로 돌보기 위한 제도 _71

9. 우리 집 주치의, 1차 의료제공자 _83

10. 따뜻한 말 한마디도 치료가 될 수 있다 _100

 

. 아픈 몸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11. 암환자와 가족들을 현혹시키는 민간요법 _109

12. 필요하지 않은 약 _116

13. 실수가 많은 대학병원 _126

14. 전이성 암환자의 완화치료 _138

15. 내가 먹는 약은 제대로 처방된 약일까 _149

16. 이 약은 이렇게 복용해야 합니다 _163

17. 부실한 처방전 검토 _171

18. 병원과 약국 사이에는 벽이 있다 _183

19. 자격이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받고 있을까 _189

20. 우리나라 병원과 미국 병원은 입원하는 방법이 다르다 _201

 

. 아픈 사람의 시간, 돌보는 사람의 시간

21. 간호사는 늘 피곤해 _213

22. 간호사는 비서가 아닙니다 _221

23. 병원은 의료진을 어떻게 운영할까 _231

24. 우리나라와 미국의 의사들은 어떻게 교육받을까 _239

25. 24시간 잠들지 않는 검사실 _251

26. 자식의 도리 _258

27. 아무것도 해 드린 것이 없어서_ 265

28. 입원, 퇴원 그리고 입원 _272

29. 돈 걱정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을까 _279

30.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려면_ 284

31. 작별 _291

 

에필로그 _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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