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입태경 현대적 해석 - 인간과 우주를 이해하는 출발점 (남회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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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20,000원 |
저자/출판사 | 남회근/마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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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432 |
발행일 | 2021-07-14 |
ISBN | 9791185844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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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사람이 모태에 들어가기 전에 자기의 부모를 인식할까? 모태에 있을 때 어떤 과정을 거칠까요? 모태에 있을 때 교육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모태에 있을 때 심신은 어떻게 변화할까? 이런 문제 등을 논술하고 있는 입태경은 인간 본위의 생명형성의 심신과학을 내포하고 있으며 범부를 뛰어넘어 성자가 되는 관건을 언급하고 있음에도 1천여 년 동안 마땅한 중시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저자는 남회근 선생의 치밀한 지도 아래 입태경을 현대의학과 결합하는 동시에 전통 중의학 개념과도 일부 결합하여 풀이하였다. 태교 부분에서는 3천여 년 전부터 현대까지를 말하면서 동서의학의 태교와 태양의 정화를 융합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남회근
1918년 절강성 온주 낙청현에서 태어난 불교학자, 교육자, 중국 고대문화 전파자, 시인, 무술가, 국학 대사이다. 어려서 사숙(私塾)에서 고전 교육을 받았고, 17세에 절강국립예술원에서 무예를 익혀 중앙군교(中央軍校) 무술 교관의 자격을 얻었다. 24세에 교관직을 사임하고 청성파 검술 고수 왕청풍(王靑風)을 만났으나 검술을 포기하고 불교 연구에 몰입하였다. 이듬해 스승 원환선(袁煥仙)을 만났고 그의 인도로 허운(虛雲) 노화상을 만나 성도 영암사(靈岩寺)에 유마정사(維摩精舍)를 세우고 참선하였다. 이어서 아미산(峨眉山), 성도에서 3년간 폐관하였고 티베트에 가서 밀교를 공부하였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국민당을 따라 대만으로 이주하였으며 이후 대만의 대학, 사회단체, 기관 등에서 강의하였다. 특히 타이페이에 노고문화사업공사(老古文化事業公司), 시방선림(十方禪林) 및 시방총림서원(十方叢林書院)을 창립하여 중국 전통 사상을 전파하였고, 대만 정치대학과 보인대학 및 중국 문화대학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의 강의 내용은 주로 유불도 삼가 및 『역경』의 학문과 실천 수행 공부였는데, 이는 50여 부에 달하는 그의 저서들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1985년 이후에는 대만을 떠나서 미국, 홍콩, 상해 등에 거주하며 참선 모임을 이끌고 교화 사업을 하였다. 2006년 중국 소주 오강(吳江)의 묘항(廟港) 근처에 태호대학당(太湖大學堂)이라는 이름의 사립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중국의 고전과 유불도 삼가의 경론을 강의하였다. 2012년 태호대학당에서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선생의 강의는 도가를 중심으로 하는 유불도 삼가의 회통, 중국의 고전과 역사 및 문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 깊은 수행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가르침, 사람을 끌어당기는 유머를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있다.
목차
역자의 말 4
차례 11
주훈남 서문 16
저자 서문 23
제1장 연기 25
치정에 빠진 난타에게 광명을 비추며 탁발하시다 27
그대와의 이 정은 추억이 되리라 30
어쩔 수 없이 삭발하다 34
일단 불문에 출가하니 집에 돌아갈 수가 없네 37
영문을 모르다 40
바다같은 정욕 하늘같은 사랑이 또 한 번 바뀌다 47
범행은 같아도 서로 다른 정 54
천상이나 지옥에 태어남이 한 생각에 달렸네 57
제2장 입태와 불입태 67
기수의 오묘함 72
수태가 될 수 없는 경우들 80
모태에 들어가는 모습 88
제3장 배아의 발전 (제1주 ~ 제3주) 125
제1주에는 작은 나무 쐐기 같고 부스럼 같은데 그 이름을 갈라람(?羅藍)이라 한다 125
제2주에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편촉(遍觸)이라 한다 131
제3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도초구(刀?口)라 한다 139
제4장 배태의 변화 (제4주 ~ 제9주) 143
제4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내문(內門)이라 한다 143
제5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섭지(攝持)라 한다 146
제6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광대(廣大)라 한다 147
제7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선전(旋轉)이라 한다 148
제8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번전(?轉)이라 한다 149
제9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분산(分散)이라 한다 152
제5장 태아의 발육 (제10주 이후) 153
제10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견영(堅?)이라 한다 153
제11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소통(疏通)이라 한다 154
제12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곡구(曲口)라 한다 157
제13주에는 모든 양분은 배꼽탯줄로부터 들어가 그 몸의 발육을 돕는다 160
제14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선구(線口)라 한다 164
제15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연화(蓮花)라 한다 165
제16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감로행(甘露行)이라 한다 174
제17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모불구(毛拂口)라 한다 181
제18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무구(無垢)라 한다 182
제19주에는 태속에 있는 아이의 안근 이근 비근 설근을 완성하게 한다 183
제20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견고(堅固)라 한다 184
제21주에도 바람이 있으니 그 이름을 생기(生起)라 한다 187
제22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부류(浮流)라 한다 187
제23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정지(淨持)라 한다 188
제24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자만(滋漫)이라 한다 189
제25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지성(持城)이라 한다 189
제26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생성(生成)이라 한다 190
제27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곡약(曲藥)이라 한다 191
제28주에는 여덟 가지 뒤바뀐 생각을 낸다 203
제29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화조(花條)라 한다 204
제30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철구(鐵口)라 한다 205
제31주에는 태아가 점점 커진다 206
제32주, 제33주, 제34주에는 더욱더 자라고 커진다 206
제35주에는 신체가 다 갖추어 진다 206
제36주에는 아이가 어머니의 뱃속에 머물러 있기를 좋아하지 않게 된다 207
제37주에는 태아가 세 가지 뒤바뀌지 않는 생각을 낸다 207
제38주에도 바람이 있나니 그 이름을 남화(藍花)라 한다 208
(부록)
불위아난설처대회 221
불설입태장회(1) 247
불설입태장회(2) 247
불설포태경 283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309
대보부모은중경 339
태교와 태양 주훈남 358
상고 시대부터 한나라 시대까지의 발전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당나라 시대까지의 발전
송나라 시대부터 원나라 시대까지의 발전
명나라 시대부터 청나라 시대까지의 발전
현대의 태교
결론 - 태교의 연구와 통합완성은 이제 막 시작이다
음욕을 경계하라 398
저자 소개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