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국가경영은 세종처럼 - 세종대왕의 국가경영법과 리더십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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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6,000원 |
저자/출판사 | 박영규/통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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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319 |
발행일 | 2021-09-01 |
ISBN | 978898264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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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세종의 모든 것!
왜 지금 우리는 세종을 소환하는가?
이 이 책은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작가인 박영규가 집필한 세종대왕의 국가경영법과 리더십이야기이다. 이 한 권으로 세종의 인간적 면모와 그 시대를 꿰뚫고 나가는 뛰어난 정치가로서의 세종의 역량이 심도 있게 파악된다. 세종은 훌륭한 인격과 능력을 갖춘 위대한 인간이었고, 성군이라는 칭송이 아깝지 않은 뛰어난 통치자였다. 그래서 다방면에 걸쳐 기적 같은 업적을 일구며 조선의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이 책은 세종의 통치행위를 국가경영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세종이 국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고, 어떤 비젼을 갖고 국가의 미래를 설계했는지, 그 정치 리더십의 본 모습을 저자는 정확한 왕조실록의 사료에 근거하여 알려준다. 이 탁월한 세종의 국가경영법을 통하여, 급변하는 뉴노멀시대이자 코로나19 재난시대인 현재의 위기와 난관을 헤쳐나갈 올바른 정치 지도자의 선택을 위한 지침서로 우리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영규
저자 박영규는 소설가이자 인문학 작가이며 교육자다. 1996년에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20년 동안 삼국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한권으로 읽는 한국 통사 시리즈를 완성하여 역사서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다. 그 외에도 《조선반역실록》, 《조선붕당실록》, 《조선전쟁실록》, 《조선왕 시크릿 파일》, 《크리미널 조선》, 《메디컬 조선》, 《조선왕실 로맨스》,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환관과 궁녀》 등 조선의 역사를 주제로 한 책들을 출간했다. 역사서 이외로도《인문학 리스타트》, 《특별한 한국인》, 《생각박물관》, 《깨침의 순간》 등, 흥미로운 책들이 있다. 또한 1998년에 중편소설《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작품에는 대하역사소설 《책략(전5권)》과 장편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 《밀찰살인》, 《건청궁일기》 등이 있다. 1999년에 참사람 배움집 ‘이산서당’을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2006년에 다산학교를 세워 11년 동안 교장을 역임했다.
목차
서序: 《조선왕조실록》과 박영규 ─ 도올 김용옥 9
제1부 인간 세종, 그는 어떤 사람인가? 23
1장 타고난 책벌레, 범생이 왕자 24
1. 세종의 책벌레 DNA는 어디에서? 24
2. 늘 비교되는 맏이와 셋째 28
3. 당세에 견줄 사람이 없다 33
4. 범생이 동생, 망나니 형 36
2장 인정 많고 배려 깊은 선비 43
1. 불쌍한 사람을 그냥 두고 가는 것은 선비의 도리가 아니다 43
2.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목숨이다 47
3. 국가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은 민생이다 53
4. 백성의 고통이 곧 나의 고통이다 57
3장 시대를 앞서 간 통섭형 지식인 62
1. 다방면의 지식으로 무장한 도전적 실천주의자 62
2. 추진력 끝내주는 의지의 실용주의자 67
3.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혁신주의자 71
4. 대세관에 입각한 냉철한 실리주의자 77
4장 인성과 사생활로 본 세종 84
1. 너그러운 성품, 품 넓은 포용력 84
2. 깐깐한 남편, 엄격한 아버지 88
3. 비정한 시아버지, 넘치는 부성애 93
4. 가슴에 묻은 자식, 병마에 시달리는 육신 102
제2부 군주 세종, 그는 어떤 통치자인가? 108
5장 왕도정치 실현을 위한 중용의 정치관 110
1. 왕권과 신권의 융합을 통한 조화의 정치 110
신권정치를 꿈꾼 정도전과 태종의 패도정치 110
왕도 세자도 아닌 시절 112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위한 재상 정치의 실현 114
2. 믿음과 의리에 바탕 한 포용의 정치 116
과를 덮고 공을 세워 황희를 정승의 대명사로 만들다 116
노골적으로 대드는 고약한 신하까지 품다 118
사사건건 반대하는 신하도 늘 곁에 두다 121
3. 토론과 여론 수렴을 통한 합일의 정치 124
합리적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의논을 지속하게 하다 124
모든 재상들의 의견을 듣고 결론을 내리다 127
4. 문무를 아우르는 균형의 정치 131
무과에 문과 과목을 추가하여 무관의 위상을 높이다 131
무관 출신을 정승으로 삼다 134
문관 출신에게 변방을 맡기다 135
6장 민생과 국고의 균형추가 된 현실주의적 경제관 138
1. 세금은 줄이고, 세수는 늘리다 138
2. 같은 땅에서도 얼마든지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141
3. 백성이 사용하지 않는 돈은 돈이 아니다 147
7장 인간의 도리와 형법의 조화를 추구한 법사상 154
1.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법관의 첫째 소임이다 154
2. 정의로운 법관은 친분을 따지지 않는다 160
3. 합리적 의심이 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166
4. 법 조항보다는 상황과 본질을 먼저 본다 170
5. 법보다 인간의 도리가 먼저다 175
제3부 세종의 인재 경영과 황금시대의 주역들 184
8장 실용성과 전문성 중심의 인재 경영 186
1. 황금시대의 산실, 집현전을 세우다 186
2. 쓸모만 있다면 외국인이라도 기꺼이 등용한다 191
3. 기술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 우대한다 194
4. 전문성을 갖춘 인재는 하늘이 내린 보배다 198
9장 세종시대를 조선의 황금기로 만든 인재들 204
1. 조정의 대들보가 된 재상들 204
세종시대의 주춧돌 황희 204
소 타고 피리 부는 재상 맹사성 208
세종이 가장 존경한 인물 류관 213
2. 영토 확장과 국방의 주역들 217
대마도 정벌의 주역 이종무 217
4군을 개척한 무관의 표상 최윤덕 222
육진을 개척한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 228
3. 세종시대의 학문을 이끈 사람들 234
옹고집쟁이 대학자 변계량 234
술독에 빠진 천재 윤회 241
집현전 학사들의 맏형 정인지 249
4. 과학 기술 혁명을 이끈 사람들 257
과학 기술 발전의 초석을 다진 정초 257
천문학의 대가 이순지 263
조선 최고의 과학기술자 장영실 268
5. 조선의 음악의 토대를 닦은 박연 275
10장 불세출의 언어학자, 세종 285
1. 세종의 가장 위대한 업적, 한글 창제 285
2. 누가 만들었는가? 288
3. 언제 만들었는가? 292
4. 왜 만들었는가? 295
5. 《훈민정음》 반포에 반대한 사람들 298
6. 《훈민정음》이 밝히는 창제 원리 304
7. 《훈민정음》은 어디서 기원했나? 306
에필로그 310
찾아보기: 인명, 도서명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