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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북,불교용품,불교서적,불교사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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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금강반야바라밀경 강설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저자/출판사 정덕 역주/ 문화문고
적립금 590원 (5%)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214
발행일 2022-02-15
ISBN 97889774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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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금강경』의 근간인 무상無相, 무주無住, 묘유妙有의 간명한 풀이와 주석
『금강경』은 상相이 없는 무상無相과, 머무름이 없는 무주無住와, 묘유妙有를 근간根幹으로 하고 있다.
상相이 없다는 것은 일체의 모든 상은 실체實體(영원한 생명)가 없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고, 머무름이 없다는 것은 주처住處가 없는 마음이다. 그리고 묘유는 어느 한 곳에 정착되어 있지 않는 마음을 자유자재自由自在하는 지행知行이다. 중생衆生이 이것을 깨달아 알면 부처요, 도피안到彼岸이고, 모르면 그대로 중생이다.(...) 『금강경』은 작은 나를 버려 영원한 나를 찾는 길이고, 영원한 안식처 피안의 세계에 이르게 하는 지름길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정덕

평택 안성사 주지


목차

머리말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摩訶般若波羅蜜經)」 상권
1. 法會因由分(법회인유분) 법회의 인연
2. 善現起請分(선현기청분) 법을 청함
3. 大乘正宗分(대승정종분) 대승의 근본 뜻
4. 妙行無住分(묘행무주분) 머무름 없는 보시행
5. 如理實見分(여리실견분) 이치의 참모습
6. 正信希有分(정신희유분) 올바른 믿음
7. 無得無說分(무득무설분) 설한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8. 依法出生分(의법출생분) 법에 의지하여 나옴
9. 一相無相分(일상무상분) 하나의 상도 상이 없다(고정관념의 부정).
10. 莊嚴淨土分(장엄정토분) 불국토의 장엄
11. 無爲福勝分(무위복승분) 무위법의 뛰어난 복덕
12. 尊重正敎分(존중정교분) 올바른 가르침의 존중
13. 如法受持分(여법수지분) 경을 여법하게 받아 지니다
14. 離相寂滅分(이상적멸분) 관념(상)을 떠난 열반
15. 持經功德分(지경공덕분) 경을 수지하는 공덕
16. 能淨業障分(능정업장분) 업장을 맑히는 공덕
「금강반야바라밀경」 하권
17. 究竟無我分(구경무아분) 궁극의 가르침 무아
18. 一切同觀分(일체동관분) 일체를 분별없이 관찰함
19. 法界通化分(법계통화분) 법계를 모두 교화하다
20. 離色離相分(이색이상분) 색과 상을 초월하다
21. 非說所說分(비설소설분) 설법 아닌 설법
22. 無法可得分(무법가득분) 얻을 것 없는 법
23. 淨心行善分(정심행선분) 청정한 마음의 선행
24. 福智無比分(복지무비분) 복과 지혜를 비교할 수 없다(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과 지혜)
25. 化無所化分(화무소화분) 교화하되 교화하는 바가 없다
26. 法身非相分(법신비상분) 법신은 형상이 아니다
27. 無斷無滅分(무단무멸분) 단절도 없고 멸함도 없다
28. 不受不貪分(불수불탐분) 지니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는다
29. 威儀寂靜分(위의적정분) 위의를 갖추어 고요하다(오고감이 없음)
30. 一合理相分(일합이상분) 부분과 전체의 진실된 모습
31. 知見不生分(지견불생분) 지견(관념)을 내지 않는다
32. 應化非眞分(응화비진분) 응신과 화신은 진실이 아니다


 
책속으로
 

17~18쪽
지금이나 옛날이나 부자는 현재 모자람이 없기 때문에 나눔에 인색하여 보시복덕 짓는 일을 꺼려하고, 가난한 사람은 살아가는 일이 힘겨워 나눔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하여 보시복덕을 짓기 어렵다. 현재 부자(富者)로 사는 사람은 전생(前生)에 지어놓은 복덕으로 그 보(報)를 받는 것이고, 반대로 삶이 힘든 사람은 지어놓은 복덕이 없으므로 받을 것이 없게 된다. 지금 현재 부유(富裕)하게 잘 사는 사람도 지어 놓은 복덕이 소진(消盡)되어 없어지면 다시 삶이 힘들게 되고, 가난한 사람 역시 복덕을 지어놓지 않으면 내생(來生)에도 역시 가난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부자도 영원하지 않으니 반드시 복덕을 지어야 하고, 가난한 사람 역시 힘들어도 반드시 보시 복덕을 지어야 한다.

24쪽
중생이 물질을 떠나 살 수 없지만, 물질(財)은 바람과 같은 것으로 영원한 행복은 가져다주지 않는다. 물질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안의 세계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진리의 세계에 들어야 한다.

33쪽
부처와 중생은 본래 하나였으나 다르게 된 것은, 부처는 부처와 중생이 갈리기 이전의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그대로 지니고 있고, 중생은 오욕(五欲)에 의해 네 가지 상을 스스로 만들어 우비고뇌(憂悲苦惱)와 생사윤회(生死輪廻)를 거듭한다. 이것이 부처와 중생이 다른 점이다.

34쪽
중생의 모든 악행은 오욕(五欲)과 사상(四相)에서 나오는 것으로 부처의 마음을 이것이 덮고 온갖 것들을 만들어 낸다. 중생이 이것만 없애면(걷어내면) 영원한 행복의 부처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에 부처님께서는 평생을 통해 중생들에게 이것(오욕과 사상)을 제거하는 방법을 갖가지 방편(方便)을 통해 알려주신 것이다.

49~50쪽
이 모든 상(相)이 허망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알게 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척을 둘 필요도 없고, 원수 맺을 일도 없게 된다. 진실로 허망하여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남과 다툴 일도 없고, 나다 너다, 분별할 일도 없게 되고 무엇에 집착할 일도 없게 된다.

58쪽
뗏목은 물을 건널 때 쓰는 도구이다. 부처님 법도 이와 같으니,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뗏목이지만, 이미 강을 건너온 자에게는 더 이상 뗏목이 필요하지 않다. 이미 피안에 이른 자에게는 피안도 없고 차안도 없으니 어디에 법(法)과 비법(非法)이 존재하겠는가. 강을 건넌 자가 육지에서도 배를 타고 가려함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다. 팔만사천법문(八萬四千法門)이 모두 강을 건너기 위한 도구요, 뗏목과 같은 것임을 알아야 한다.

111~112쪽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집착하는 마음이다. 사람이 어느 한 곳에 집착하게 되면 다른 것을 보지 못한다. 집착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막심한 피해를 준다. 집착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좋아하는 것을 자꾸 찾고 좇다보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 망상(妄想)이 생기고, 애착(愛着)이 생기게 되고, 강한 애착이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애착의 종이 되어 그 대상을 집착(執着)하게 되고, 강한 아상(我相)이 발동하게 되어 각종 번뇌(煩惱)를 일으켜 결국에는 본인(本人)과 타인(他人)을 파멸(破滅)시킨다.

132쪽
세상에 나보다 못한 중생은 어디에도 없다. 일체 모든 생명은 그들만의 지혜(불성)를 모두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미물이라고 하찮게 생각하는 작은 생명들도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그들만의 놀라운 지혜로 세상을 살아간다.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위 틈새를 비집고 싹을 튀어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름 모를 잡초를 봐라, 저 잡초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환경을 탓하지도 않고, 나름대로의 지혜로 생을 영위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 밖에서 까치가 깍깍 짖어대고 있다. 이름 모를 잡초나, 저 까치가 나와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다른 것은 겉모습과 살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140쪽
중생이 사상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남의 것을 빼앗고, 남을 죽이고, 고통 속에 몰아넣고, 결국 자신도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고 한다. 만약 누구라도 자신이 먼저 이 경을 깨달아 알고, 사악한 중생들에게 이 경을 일러주어 자성(自性)을 찾고 깨닫게 하여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라는 것을 알게 하면 이 사람은 다시는 사악한 짓을 저지르지 않게 된다. 그러면 이 공덕이 얼마나 크겠는가? 이 공덕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말씀이다.

187쪽
불법(佛法)은 마음 법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역시 마음 법으로, 모두가 평등한 법이다. 이 법, 즉 진리(眞理)의 세계는 모두가 평등하여 성현(聖賢)과 범부(凡夫)가 다르지 않고, 많고 적음도 있지 않고, 사람과 축생, 무정물 등 종(種)의 차별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이 모든 것을 구족(具足)하여 갖출 것 없는 세계이다. 이 세계가 바로 ‘절대평화’와 ‘절대평등’과 ‘절대자유’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세계로 영원한 행복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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